[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에 미래세대의 기후변화 인식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지난 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SGI서울보증이 후원하고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대학생 기후변화 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Youth+)」의 내년도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GI 유스플러스(Youth+)」는 대학생 등 M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전문교육에 참여하며 직접 기후위기 대응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선발된「SGI 유스플러스(Youth+)」3기는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세대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오픈클래스와 도슨트 멘토링에 참가하여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도심숲 조성 나무 심기 봉사활동, 서울숲 생물 다양성 탐사, 세계적인 야생사진작가 ‘프란스 란팅’의 사진전에서 도슨트로 활동하였다.
한편, 내년도「SGI 유스플러스(Youth+)」4기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일상 속 기후테크 적용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주도적으로 기후위기와 온실가스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이번 기부금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상생경영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