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2025년 새해벽두부터 현장경영의 깃발을 높이 치켜들었다. 허 대표는 2일 충남 서산시에서 수행중인 ‘대산임해공업용수도 건설공사’ 플랜트 현장을 찾아 시무식을 실시했다.
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올해 경영방침으로 안전과 품질 등 기본 강화와 함께 중장기 사업 기반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년사를 통해 안전과 품질에 기반해 건설업의 기본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장기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데 초첨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방침의 실천 방안으로 ▲기반사업 강화, ▲자이(xi) 리브랜딩, ▲미래지향적 신규 사업 발굴, ▲디지털 마인드셋 내재화 등으로 결정했다. 허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