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개발호재’는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확실한 요소로 꼽힌다. 아무리 시장이 침체돼 있다 하더라도 주변에 대형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으면 주변 부동산시장은 상승곡선을 그리기 마련이다.
특히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같은 부동산시장 상황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의 눈길이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 일대에 쏠리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구로구 가리봉애 대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수혜가 기대되는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동일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에 분양하는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지상 7층, 3개 동, 전용면적 33.64~67.94㎡(공급면적 44.24~89.49㎡) 162가구로 이뤄졌다. 전 가구가 전용 67㎡대 이하 소형으로만 구성된 게 특징이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 재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단지 인근 가리봉동 1구역(일대 9만2000㎡)에는 2259가구 규모의 대형 주거복합단지가 개발되고 있다. 이곳은 현재 재개발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상태에서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재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인근 가리봉동 2구역(일대 3만7872㎡)도 1200여 가구의 복합 주거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이곳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절차를 밟아 정비계획 결정 단계까지 진행된 상태다. 단지 인근 구로구 252번지 일대 1만1374㎡의 부지에는 현재 서울시 공공재개발 신청이 완료된 상태다. 이들 정비사업이 계획대로 모두 완료될 경우 가리봉동 일대는 총 338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도보로 약 4분 거리에 7호선 남구로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단지 반경 1㎞ 안에 가산디지철단지역(1·7호선 환승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2호선), 대림역(2·7호선 환승역)이 위치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걸어서 1분 거리(약 100m)에 구로남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고, 직선거리 약 650m 거리에 영서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주변에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이마트 구로점을 비롯해 롯데·마리오·현대 등 3대 아울렛과 가리봉 재래시장 등이 가깝다. 또 단지에서 걸어서 1분 거리(약 100m)에 구로남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고, 직선거리 약 650m 거리에 영서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주민센터가 있고 구로구청이 가까우며, 고려대 구로병원과 중소형 병의원이 다수 포진된 G밸리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 서울 최대 산업단지인 'G밸리'(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를 끼고 있는 직주근접형 소형 평형 주택으로 임대사업 투자용으로 안성맞춤이라는 점도 매력이다.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는 현재 1만3000여개의 입주기업과 14만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명실상부한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파격적인 분양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피아는 다양한 계약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해 주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생애 최초 및 신혼부부의 경우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가전 등에 대한 무상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다 2년 간 이자 지원과 확정수익보장으로 안정성을 확보한 점도 매력이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분양 관계자는 "현재 준공이 완료된 상태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임대사업을 위해 분양받을 경우 분양 즉시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졌다"고 설명했다. 현장에 운영 중인 샘플하우스 관람이 가능하고 상담 예약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