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3 (월)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4.4℃
  • 구름조금대전 -2.7℃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3℃
  • 구름많음광주 -1.8℃
  • 맑음부산 1.6℃
  • 구름많음고창 -3.5℃
  • 제주 3.2℃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메뉴

BNK부산은행, 市·부산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산은행이 오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힘을 모은다.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3일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100억 원을 특별출연해 총 1500억 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실시하고 우대금리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보증재원 출연 및 이차보전 예산을 투입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마련된 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서를 지원한다. 대출 지원 대상은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 자영업자이며,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위기를 겪고있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市의 경기부양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