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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디지털 금융 포용문화 확산 기대
15명의 인천대학교 재학생 선발,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활동
금융소비자교육센터 ‘신한 학이재’...지역 유관기관과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만들어 더욱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학이재’는 디지털 금융 체험과 다양한 시니어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개방형 공간으로, 2023년 9월 인천 남동구를 시작으로 2024년 10월 경기 수원, 2025년 4월 부산 부산진구에 차례로 개관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을 기본권으로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목표로 지역 유관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효성 높은 금융 교육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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