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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 이용객 1주일새 46만명 급증했다는데...왜?

소비쿠폰 발행 첫 주, 주간 이용자 147만명 달해...배달앱 1위 달성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사업 등 실질 혜택 중심 마케팅 성과
7월 이용자수(MAU) 238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배가량 증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 ‘땡겨요’ 이용객 1주일새 46만명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배달앱 ‘땡겨요’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 회복 소비쿠폰 발행 효과로 주간 이용자 수(WAU)가 배달앱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땡겨요’의 WAU는 7월 셋째 주(7/14~20) 약 101만명에서 7월 넷째 주엔 147만명으로 46만명가량 증가했다. 이는 배달앱중 가장 높은 증가폭이다. 7월 이용자수(MAU)는 약 238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한 2만원 이상 2회 주문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 등의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이용자 유입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25일부터 ‘땡겨요 만렙! 1만원 무한 보상’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신한 SOL페이’ ‘’서울Pay+’ 등 다양한 채널에서 참여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31일 부산시 및 지역 소상공인 단체들과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땡겨요’ 앱에 부산시 지역화폐 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소비자 할인 쿠폰 제공 및 총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땡겨요’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 ‘땡겨요, 상생가게’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21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공정한 리뷰 문화 확산을 위한 ‘선플 문화’ 확산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플랫폼 전략과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땡겨요’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플랫폼을 연계한 전국 단위의 상생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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