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손잡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이달 10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마트24는 기부활동 독려 행사를 통해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에 따라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 범위에서 지역 특산물·지역화폐 등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기부자는 기본 혜택 외에도 이마트24 모바일 금액권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10만원과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여기에 이마트24 모바일 금액권 1만원이 더해져 총 약 14만원 상당의 실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부자는 이마트24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내 ‘고향사랑기부하기’ 링크를 통해 ‘위기브’에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간편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24 감사팀 최지혜 파트너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에 참여해 도움을 베풀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