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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추석 선물 본 판매 나서…‘선물의 신세계’ 보여줘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추석 선물 본 판매…신세계만의 선물세트 선봬
5-STAR · 신세계 암소 한우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추석 고객 공략
‘하우스 오브 신세계’ 단독 선물세트 등 특색 있는 상품도 만날 수 있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9/16~10/4) 전국 13개 점포에 추석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본점 9/15, 김해점 9/18, 대전점 9/22부터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지난해 추석 대비 80%이상 매출이 상승했다.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늦은 10월에 찾아오는 만큼, 미리 추석을 준비하고자 하는 선수요들이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또한 10만~20만 원대 정도의 합리적 가격대에서 고품질의 백화점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본 판매에서도 축산, 수산, 청과, 주류, 건강 등 폭넓고 이색적인 선물세트들로 고객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의 ‘5-STAR’ 선물세트는 명절마다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신세계백화점의 간판 선물세트다. 2004년 출시 이후 명절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STAR는 산지 발굴부터 생산, 재배, 가공까지 엄격한 잣대로 만들어낸 선물로 미식 그 자체라는 평가다.

 

이번 추석에는 청정해역에서 10년 이상 자란 자연산 전복만을 모아 ‘명품 자연산 왕전복 세트(120만 원)’를 처음 선보이는 등 5-STAR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5-STAR 명품 한우 The No.9(250만 원)’, ‘5-STAR 명품 셀렉트팜 햄퍼(34만~36만 원)’, ‘5-STAR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 원)’ 등이 있다.

 

유통사 유일의 한우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세트는 이번 추석에 물량을 20%이상 늘렸다. 특히 구이용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집중했다. 사전예약 판매실적(9/11 기준)을 살펴보면 한우 전체 매출에서 구이용 세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추석 대비 10%이상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부채살, 살치살 등의 특수부위가 포함된 구이용 세트를 기존보다 30%가량 늘리며 가족들이 함께 구어먹을 수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신세계 암소 한우 다복(25만 원), 신세계 암소 한우 미식 오복(26만 원), 명품 한우 다복(65만 원),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다복(40만 원) 등이 있다.

 

청과의 경우 바이어가 전국 산지를 돌아다니며 선정한 ‘신세계 셀렉트팜’의 생산지를 다양화해 가격변동성에 대응하고 합리적 가격을 선점했다. 또한 셀렉트팜으로 재배, 유통, 판매를 직접 관리해 가격과 품질 두 가지를 모두 잡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오동나무를 활용한 ‘컨시어지 과일 기프트’와 과일바구니를 활용한 ‘컨시어지 바구니 스페셜’을 처음 출시하며 청과 선물의 격을 높였다. 특히 컨시어지 바구니 스폐셜에는 신품종 포도인 ‘로얄바인 포도’가 새롭게 추가됐다. 적포도와 모양새는 같지만 샤인머스켓과 비슷한 식감으로 아삭함과 달콤함을 선물세트에 더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컨시어지 바구니 스폐셜(58만 원), 컨시어지 과일 기프트 만복(43만 원), 셀렉트팜 사과 혼합 만복(24만~26만 원), 알찬 사과 배(12만 원) 등이 있다.

 

수산의 경우 바이어들이 물량을 미리 계약하는 등 ‘선준비 전략’을 통해 합리적 가격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그 자신감으로 올해 물량을 10%가까이 늘리며 추석을 준비했고 해양수산부 수산물 이력제도 활용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선물세트를 완성했다. 수협 다미원 특선 굴비 오복(18만 원), 신세계 은갈치 세트(19만 원), 성산포 은갈치 세트(16만 원), 갈치 옥돔 세트(29만 원)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추석에 고객들은 신세계백화점의 하이엔드 푸드홀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선물세트를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서도 인기있는 ‘윤해운대갈비’, ‘김수사’, ‘자주한상’의 추석 선물세트는 이번에 처음 선보인다.

 

윤해운대갈비에서 직접 엄선한 1+ 이상의 한우갈비로 만든 윤해운대갈비 세트(30만 원), 한국형 수사집 김수사에서 만든 알배기 간장게장(15만 원), 자주한상에 맛볼 수 있는 한우 불고기 세트(15만 원)를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최원준 상무는 “이번 추석, 신세계백화점만의 품격을 담은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신세계백화점 선물세트를 통해 명절에 가족을 위한 마음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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