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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2025년 ESG 평가 통합 등급 A+ 최초 획득

환경(E) A+, 사회(S) A+, 지배구조(G) A 받아∙∙∙5년 연속 통합 A 이어 올해 최초 A+
다각적 환경 개선 활동 긍정적 평가∙∙∙폐기물 배출 관리 및 지속 가능한 패키징 확대
최다 점포 네트워크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장애인∙시니어 편의점으로 지역 일자리 기여
ISO 37001, 37301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 글로벌 지수 편입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GF리테일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 BGF!’라는 ESG 비전을 중심으로 친환경 밸류체인 구축(Planet), 건강하고 행복한 삶 지원(People),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Partner) 등 핵심 전략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BGF리테일은 지난 5년간 ESG 통합 A 등급을 유지해왔으며, 올해는 환경(E)·사회(S) 부문 A+와 지배구조(G) 부문 A 등급을 받아 종합 A+ 평가를 달성했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 최초로 A+를 획득하며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환경(E) 부문에서는 생분해성 소재(PLA) 용기 간편식 도입, 무라벨 PB생수 확대, 간편식 포장재 환경성 개선, 물류센터·점포 에너지 절감 설비 도입 등 친환경 패키징 및 자원 절감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폐기물 저감과 친환경 인프라 확충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사회(S) 부문에서도 전국 1만 8천여 개 CU 점포 네트워크 기반의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활동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17년부터 ‘아이CU’ 캠페인을 통해 200명 이상의 실종 아동·취약 대상자를 안전하게 보호해 온 데다, 중증장애인 편의점 개소 사업, 시니어 매장 ‘이음가게’ 운영 등 포용적 일자리 모델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2년 연속 달성, 업계 최초 CCM 7회 연속 인증 등 품질·안전·상생 체계 강화도 인정받았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ISO 37001(부패방지) 및 ISO 37301(규범준수) 인증을 확보하며 투명경영과 컴플라이언스 수준을 한층 고도화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교육청과의 ‘학생 유괴 예방·안전 협약’, 글로벌 콘텐츠 기업 오콘(OCON)과의 아동안전 콘텐츠 개발 등 민관 협업도 확대 중이다.

 

BGF리테일은 서스틴베스트·DJSI 등 주요 ESG 평가에서도 꾸준히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글로벌 사회책임투자지수 FTSE4Good에 최초 편입되며 국제적으로도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BGF리테일 박종성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결과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 경제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중장기 ESG 로드맵을 적극 실행한 결과”라며, “BGF그룹은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 모범을 보이기 위해 다양한 선진 ESG 활동을 펼치며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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