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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저출생 대응·보육지원 앞장…'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25년간 66개상 수상

교육부장관상·국회의원상·도지사상 등 우수보육 품질 입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종근 회장의 부영그룹이 운영을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올해 교육부장관상, 국회의원상, 도지사상, 시장상 등 총 66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 보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부산신항8단지는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고, 화성향남10단지·광주전남혁신2단지·여수웅천2차·웅천포레스트1단지·양산물금2단지·마산가포·부산신항2단지 등 7개 어린이집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하며 전국적 경쟁력을 드러냈다. 

 

부영은 또 도지사상 3개원, 시장상 9개원(10건 수상), 도·시·구의회 의장상과 구청장상 등 다양한 상을 받으며 보육 품질을 지속적으로 입증했다.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올해 5개 어린이집이 신규로 선정되면서 전국 65곳 중 23개 어린이집이 공공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11개 어린이집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두 제도 모두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육환경·안전·운영 투명성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선정하는 만큼, 이번 성과는 부영 어린이집의 체계적 운영 역량을 보여주는 결과다. 초저출생으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부영그룹은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부영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집에 임대료를 면제해주는 방식으로 운영 부담을 줄이고, 절감된 비용이 교재·행사·견학·특별활동비 등에 사용되면서 학부모들의 실제 보육비 부담도 크게 경감되고 있다.

 

부영그룹은 보육 지원을 넘어 저출생 해결에도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4년 도입된 ‘직원 자녀 1명당 1억원’ 출산장려금 제도는 현재까지 총 98억원이 지급되며 업계에서 이례적인 지원책으로 평가된다. 이는 이중근 회장의 “저출생 지속시 국가 존립 위기”라는 문제의식과, 기업이 먼저 마중물이 되어 출산 친화 사회 조성에 기여해야 한다는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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