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갈수록 교묘해지는 금융사기 수법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토스뱅크 금융사기 예방 리포트(Toss Bank Financial-fraud Prevention Report, 이하 TFP)’를 발간했다. 인터넷은행 가운데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정기 리포트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FP는 토스뱅크가 2021년 출범 이후 운영해 온 은행권 최초의 ‘안심보상제’를 통해 축적된 실제 피해 사례와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제작됐다. 단순한 통계 나열이 아니라 금융 범죄에 노출된 고객들이 겪은 구체적인 상황과 대응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소비자들이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TFP Vol.1’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30 세대가 오히려 새로운 금융사기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최근 확산되는 ‘심리 지배형(가스라이팅)’ 사기는 단순 송금 유도를 넘어, 피해자를 범죄 공범으로 몰아 심리적 고립 상태에 빠뜨린 뒤 지인과의 연락을 끊게 만드는 방식이 특징이다. 리포트는 반성문이나 자기소개서 작성을 요구하는 사례 등 최신 수법을 소개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토스뱅크는 리포트 전반에 핵심 행동 강령과 예방법을 인포그래픽 형태로 담아,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가시성을 높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TFP는 금융소비자들이 금융생활을 보다 안전하게 영위할 수 있는 일상 속 범죄 예방 교과서가 될 것”이라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변화하는 금융범죄 패턴을 빠르게 신속하게 알려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게 토스뱅크가 앞장서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스뱅크는 보이스피싱 및 부정송금 피해 발생 시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상하는 안심보상제를 비롯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와 ‘사기의심사이렌’ 등 사전 차단 장치를 통해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