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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get 커피 배달 4개월 만에 판매량 2배 급증

작년 9월 get 커피 배달 서비스 도입, 약 4개월 만에 초기 대비 판매량 112.0% 증가
독신자주택 입지 가장 높은 성장세, 야간 시간대 수요 확인, 압도적인 아이스커피 비중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성장과 함께 CU 퀵커머스 매출도 증가··· 지난해 매출 신장률 65.4%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의 ‘get 커피 배달 서비스’가 도입 약 4개월 만에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편의점 퀵커머스 시장 확대와 맞물려 즉석 원두커피 배달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CU는 지난해 9월 배민스토어를 통해 약 2,000개 점포에서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약 4개월간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판매량은 도입 초기 대비 11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운영 점포 수가 약 25%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판매량 증가 폭이 훨씬 커, 서비스가 빠르게 안착한 것으로 분석된다.

 

입지별로는 독신자주택 상권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1인가구의 간편·즉시 소비 성향과 편의점 배달의 접근성이 맞물린 결과다. 가족주택과 주거 밀집 상권에서도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시간대별로는 12~13시 점심시간 매출 비중이 8%로 가장 높았다. 또 21~23시 야간 시간대에도 7%를 기록했다. 커피 전문점 영업 종료 이후에도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품 유형에서는 아이스커피 비중이 88%에 달했다. 한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배달 주문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CU 퀵커머스 매출은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get 커피 배달은 전국 2,500여 점포에서 운영 중이다.

 

CU는 이를 4,000점 이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플랫폼 연계와 커피 페어링 상품 개발을 통해 O4O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민스토어에서는 3월 1~5일, 9~15일, 28~29일 총 14일간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달 혜택을 제공하며, 3월 16~23일에는 2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BGF리테일 온라인커머스팀 윤성식 책임은 “get 커피 배달 서비스는 출시 이후 짧은 기간에도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며 편의점 퀵커머스의 주요 성장 카테고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1인가구 증가와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의 일상 속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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