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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드 ‘QR 제로 어워드’ 수상

납품 이슈·보증 클레임 ‘0건’ 달성…포드 최고 권위 품질상
금산공장 최초 수상…F-150 등 핵심 차종 공급 성과
AI·R&D 기반 통합 품질 시스템…글로벌 톱티어 위상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완성차 기업 포드로부터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25일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포드의 ‘2025 QR 제로 어워드’를 수상했다.

 

‘QR 제로 어워드’는 포드가 지난 1년간 부품 납품 과정에서 품질 문제와 보증 수리 청구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파트너에게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품질상이다. 납품 품질과 사후 관리까지 완벽하게 충족해야 하는 만큼 글로벌 공급망에서 최상위 수준의 기업만 수상할 수 있다.

 

이번 수상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품질 관리 시스템과 제품 개발 역량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수상 주체인 금산공장은 포드의 베스트셀링 픽업트럭 ‘F-150’에 장착되는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무결점 품질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타이어 8개 글로벌 생산기지 가운데 최초 사례다.

 

한국타이어는 1999년 아시아 타이어 기업 최초로 포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20년 넘게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03년부터 F-150에 타이어를 공급했다. 머스탱, 익스플로러, 레인저, 포커스, 몬데오 등 주요 차종에도 제품을 납품했다. 최근에는 전기차 모델인 ‘머스탱 마하-E’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전동화 시대 기술 경쟁력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첨단 인프라 기반의 통합 품질 관리 체계가 있다. 한국타이어는 판교 테크노플렉스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거점인 한국테크노돔,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을 연계한 기술 혁신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 글로벌 8개 생산기지를 통한 균일한 품질 생산 체계를 더해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또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품질 관리 고도화에도 적극 나서며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0년 대전공장을 시작으로 2024년 헝가리공장까지 모든 글로벌 생산기지가 포드의 ‘Q1 어워드’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적으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R&D 투자와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40여 곳과 협력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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