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3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5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파트너사 92개사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시상식을 통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파트너사 3개사에는 계약 우선 협상권이 제공된다. 최우수 파트너사 9개사와 우수 파트너사 80개사에는 각각 3000만원과 500만원 등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에는 시공, 안전, C/S 등 기존 3개의 우수 파트너사 선정 분야에 품질 분야를 추가해 총 4개의 분야에서 92개사를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계약이행증권 감면, 계약기회 확대, 무이자 대여금 및 동반성장 펀드 자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파트너사가 안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했다. 현장에 안전역량이 우수한 파트너사를 투입하기 위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안전등급 반영 입찰제도를 도입했다. 올해에는 파트너사를 선정할 때 안전등급 반영비율을 2배로 확대했다. 또 파트너사의 품질관리에 대한 평가도 도입해 파트너사의 품질 시스템과 현장 시공품질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오는 5월 8일서비스하 는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과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글로벌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2025’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고 30일 밝혔다. ‘FC 프로 마스터즈 2025’는 ‘FC 온라인’, ‘FC 모바일’의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총 5개국 대표 선수들이 총 상금 18만 달러를 두고 경쟁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200석 규모로 오픈된다. 입장권은 30일 오후 3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FC 온라인’ 대회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의 국가별 대표팀 2팀이 출전해 총상금 15만 달러와 최상위 국가대항전 ‘FC 프로 챔피언스 컵’ 진출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를 두고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5판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과 싱글 엘리미네이션이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으로는 지난 3월 진행된 ‘FSL 팀배틀 스프링’ 1, 2위를 기록한 젠지와 농심 레드포스가 출전한다. ‘F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 지역주민과 함께 초등학교 담장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HDC현대산업개발 직원과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송파초등학교의 외벽 담장 벽화를 새롭게 그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벽화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송파초등학교 어린이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구상했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수주팀 강남사업소 매니저는 “봄에 벚꽃길로 유명한 송파구에서 어린이들이 오가는 초등학교 외벽 담장을 새로 단장하니 뿌듯하다.”며 “단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주민들과 정서를 나누고 함께하는 활동이어서 더 보람찼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송파구 지역주민은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주변의 미관을 직접 개선하는 봉사활동이라 매우 뜻깊었다.”라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한다는 느낌이 드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임직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이 올해 첫 번째 희망나눔인상에 중증장애를 딛고 10년째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연희(63세)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2016년 8월부터 한 주도 빠짐없이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 ‘함께하면 아름다운세상’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장애인권익지원협회 집행부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이면 고양시의 한 무료 급식소에는 이른 새벽부터 온기가 퍼진다. 그 중심에는 늘 변함없이 분주히 움직이는 이씨가 있다. 뜨거운 주방 한쪽에서 밥을 짓고 국을 끓이며 항상 정성껏 이웃을 맞을 준비를 한다. 장애로 몸을 가누는 것이 쉽지 않지만, 전동 휠체어에 의지한 채 매주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식사와 안부를 일일이 살핀다. 2019년부터 이씨는 거동이 어려워 급식소를 찾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집집마다 배달하는 일까지 자청하고 있다. 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 강사이자 자원봉사 거점 매니저로 활동하며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건설은 30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629억원, 영업이익 704억원, 세전이익 406억원, 신규수주 4조6,553억원의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0.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96억원, 플랜트사업본부 2,836억원을 달성했다. 인프라사업본부의 매출은 3,455억원으로 전년 동기(2,642억원) 대비 30.8% 증가했다. 신규수주는 4조6,553억원으로 41% 늘었다. 1분기 주요 신규 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복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조1,392억원), 오산내삼미2구역 공동주택사업(5,478억원),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정비사업(4,616억원) 등을 수주했으며, 그 외 사업본부에서도 7천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기록했다. 특히, GS건설이 연초 제시한 신규수주 가이던스(14조3,000억원) 대비 32.6%를 달성하며, 최근 국내외 예측하기 힘든 경제 지표와 어려운 건설업황에도 불구하고 축적된 건설 역량과 성공적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유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에코솔루션(대표 엄기민)은 '2025년 제1차 제주 내연용 바이오중유 적합성 연구용역 실증용 연료 구매' 사업의 공급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내 디젤 발전기 등 내연기관에서 사용할 바이오중유의 연료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 프로젝트로, 고품질 바이오중유 6,000㎘를 투입해 친환경 연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KG에코솔루션이 공급할 연료는 기존 바이오중유 대비 연료 품질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전산가를 기존 기력용 바이오중유 기준인 25 이하에서 7 이하로 낮추어 연료의 부식성을 최소화하고, 연료내 금속 성분 함량도 크게 줄여 내연기관의 안정적인 운용을 가능하게 했다. 바이오중유는 일반적으로 '기력용'과 '내연력용'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실증은 보다 엄격한 품질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 내연기관용 바이오중유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바이오연료의 적용 범위를 보일러 연소용을 넘어 내연기관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시험대이기도 하다. KG에코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제주 실증사업 낙찰은 내연기관용 친환경 바이오연료 상용화를 선도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2050 탄소중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는 30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582억원, 영업손실 6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 규모는 전분기 대비 25% 감소했다. SKIET의 1분기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소폭 하락했다. 이에 대해 SKIET는 “일부 물량의 선적이 지연되면서 매출 인식이 이연된 영향” 이라고 설명했다. SKIET는 2분기부터 주요 고객사 판매 확대와 한국과 폴란드 공장 가동률 향상 등으로 1분기 대비 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분리막 산업 특성상 고정비 비중이 높아 공장 가동률이 높아질수록 생산 원가 절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SKIET는 지난 2월 해외 고객사와 2900억원 규모의 각형 LFP 배터리 분리막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달에도 글로벌 고객사의 북미 프로젝트에 납품할 분리막 원단 공급을 개시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실적발표 자리에서 SKIET는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 현황도 공개했다. 현재 SKIET는 파우치형, 원통형, 각형 등 모든 배터리 폼팩터에 적용 가능한 분리막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가 올해 1분기들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량 증가 등의 힘입은 결과다. 에코프로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 분기(6489억원)대비 24.3% 증가한 8068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코프로그룹의 분기 매출이 8000억원을 다시 돌파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이다. 가족사별로 살펴보면 양극재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은 전기차, 전동공구용 양극재 판매량 증가 영향으로 전 분기대비 매출은 35% 상승한 6298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실적 개선에는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 증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액 규모는 503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4분기(2859억원)대비 76% 증가한 금액이다. NCA와 NCM 제품 판매 모두 호조를 보였다. 전구체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1분기 매출은 1361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54.5%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손실은 일회성 개발 비용 영향 등으로 마이너스 148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전 분기 마이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AI가 생성한 콘텐츠는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30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에 신규 헌터(캐릭터) ‘칼바인’을 공개했다. 로봇 현상금 사냥꾼 ‘칼바인’은 3회의 고속 연사가 가능한 ‘블래스터’를 무기로 사용하며 적의 이동을 제한하거나 위치를 탐색하는 스킬을 사용해 뛰어난 추격 능력을 발휘하는 헌터다. ‘추진 엔진’ 스킬 사용 시 빠른 이동 후 적에게 둔화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쇼크트램 드론’을 사용해 주변 시야를 확보하고 적의 이동을 제한할 수 있다. 궁극기인 ‘블래스터 오버킬’ 사용 시 물체를 관통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강화 탄환을 2회 사용할 수 있다. 적을 쓰러뜨리거나 위습을 소멸시키면 강화 탄환을 1회 더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부 헌터의 성능을 다듬는 밸런스 조정 작업을 진행한다. 먼저, ‘보이드’가 더 적극적으로 적을 추격하거나 따돌릴 수 있도록 기본공격의 둔화효과와 ‘공간전이’ 스킬을 상향한다. 또, ‘쥴’이 더 빠르게 궁극기 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번개폭풍’ 스킬의 체공 시간과 발동 시간을 낮춘다. ‘제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1주년을 기념해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이용자들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글로벌 서버를 오픈했다. 글로벌 서버는 총 4개 서버가 운영되며, 국내외 이용자들의 경쟁과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신규 클래스 '폭풍술사'를 선보였다. '폭풍술사'는 번개와 바람을 콘셉트로 한 천계열 원거리 광역 딜러다. 번개는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포지션으로, 여러 대상을 타격할 수 있는 '연쇄 번개'와 강력한 공격인 '벼락' 등 공격적인 스킬이 주를 이룬다. 바람은 공격 스킬인 ‘태풍’, ‘소용돌이’ 외에도 보호막 스킬인 ‘맞바람’, 상대를 밀쳐 기절시킬 수 있는 ‘돌풍’ 등 다양한 효과의 스킬로 구성됐다. 신규 PvE 콘텐츠 '도전의 탑'도 추가했다. '도전의 탑'은 혼자 각 층에 있는 몬스터들을 격파해나가는 콘텐츠다. 일반 난이도는 100층, 시련 난이도는 50층까지 존재한다. '도전의 탑'은 1개월 단위 시즌제로 운영되며, 가장 높은 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