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 신규 영웅 ‘칼리번 아서’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칼리번 아서’는 ‘칼리번’의 영혼이 육체에 깃들면서 각성한 상태의 영웅으로 신에 필적하는 힘을 사용하나, 인간의 몸으로 힘을 온전히 다룰 수 없어 장기간 사용 시 자멸하게 된다는 배경을 갖고 있다. ‘칼리번 아서’는 적에게 입힌 타수만큼 남은 전투 동안 공격력·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를 받는다. 또 약화 효과 상태인 적 공격 시 얻는 ‘칠흑의 기운’으로 강력한 추가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사망에 이르는 피해를 받을 경우 생명력이 1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불사]’가 발동한다. 아울러 현재 60레벨인 영웅의 최대 레벨이 70레벨까지 확장됐다. 해당 영웅의 기사도를 활용해 최대 레벨을 확장할 수 있으며, 이후 경험치 물약 또는 던전 클리어를 통해 확장된 레벨만큼 영웅을 육성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정복자의 전당’도 업데이트됐다. 시즌별 3개 던전이 주어지는 ‘정복자의 전당’은 각기 다른 기믹을 가진 던전별 몬스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올해 첫 행사로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하는 ‘푸르메 힐링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비노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넥슨재단은 오는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여주에 위치한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르메 힐링농장’은 방울토마토 수확하기, 피자빵 만들기, 마비노기 쿠키 장식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총 240명을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피자빵 만들기 프로그램은 ‘푸르메소셜팜’의 발달장애 청년 제빵사가 직접 진행해 참가자들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농장 및 카페의 필수 소모품 구입비 지원, 온·오프라인 판매 지원 등을 통해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의 발달장애 직원 55명의 고용 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은 유심 교체와 동일한 피해예방 효과가 있는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권유와 함께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28일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는 해커에 의한 악성코드로 유심 관련 일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정보 침해 사고와 관련된 고객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SKT는 최근 사이버 침해사태와 관련 고객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7일 고객발표문을 통해 유심보호서비스를 통해 유심 불법복제에 의한 고객피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만큼 믿고 가입해달라며 서비스 가입 후 피해가 발생시 SK텔레콤이 100% 책임지겠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유심 교체를 할 경우 해킹으로 인한 유심 불법복제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만, 유심보호서비스의 경우 로밍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심 무료 교체의 경우 물리적인 재고가 수요에 비해 부족(현재 100만개, 5월 말까지 약 500만 추가수급)하고, 교체 처리시 소요되는 시간 등으로 인해 1일 교체물량에 한계가 있는 게 현실이다. 실제로 28일 첫 날부터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디지털전략사업부문은 29일 충남 당진시 소재 육묘장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최운재 부행장 및 임직원 30여명은 육묘상자 운반, 시설 주변 환경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모내기 철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가한 최운재 부행장은“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손길이라도 보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9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시즌32 ‘동화나라2’를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시즌의 신규 트랙 3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29일 ‘동화 가시덩굴괴물의 등장’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4일에는 ‘어비스 바다 소용돌이’를, 5월 29일에는 ‘해적 짜릿한 고공비행’ 트랙을 추가한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사용 가능한 공용 트랙 ‘동화 가시덩굴괴물의 등장’은 곳곳에 퍼져 있는 가시덩굴과 괴물의 방해를 피해 주행해야 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어 스피드전 전용 트랙인 ‘어비스 바다 소용돌이’는 심해의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긴장감 넘치는 레이싱을 경험할 수 있는 어비스 테마의 트랙이며, 해적 테마의 대표적인 트랙인 ‘해적 짜릿한 고공비행’은 스피드전과 이어달리기 모드 전용 트랙으로, 리버스 버전도 가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신규 카트도 대거 출시한다. 이번 하이라이트 카트인 ‘비틀 정글’과 ‘비틀 시티’를 필두로 스피드 카트인 ‘솔리드 체이서’와 ‘하이퍼 트레인’, 아이템 카트인 ‘황금 골머리’, ‘드림 트레인’, ‘하마’, ‘종이 비행기’ 등 총 8종의 카트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 이한우호(號)의 올해 1분기 성적표가 신통치 않다.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수준을 밑도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현대건설이 2025년 1분기 연결 실적 매출 7조4,556억원, 영업이익 2,137억원, 당기순이익 1,66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12.8%, 영업이익은 14.8% 각각 감소한 금액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분기 직후 흑자 전환한다는데 성공했다. 또 공사비 급등기 착공한 현장이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수익성이 확보된 핵심 사업지 공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분기별 수익성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주는 경쟁 우위 상품 중심으로 9조43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연간 수주 목표(31조1억원)의 30.3%를 달성한 실적이다. 가양동 CJ복합개발, 밀레니엄 힐튼호텔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과 부산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 등 도시정비사업이 수주를 견인했다. 수주잔고는 98조1,475억원이다. 이마 3.2년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한 셈이다.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디에이치 클래스트, 용인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 등 국내 사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이 AI 등으로 전세계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전력기술을 선도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HD현대일렉트릭은 액셀러레이터 기업 ‘블루포인트’, ‘플러그앤플레이’와 국내외 차세대 전력기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파워업 HDE’의 킥오프 행사를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차세대 전력, 친환경 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전력 사업에 필요한 신성장 사업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오는 6월부터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기술개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개발비 지원, 기술 검증, 실증 테스트베드 제공, 공동개발 기회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파워업HDE는 전력의 흐름을 넘어 기술과 산업, 조직의 전환을 스타트업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실증사업(PoC) 중심으로 운영되며,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HD현대일렉트릭 실무진으로 구성된 TF와 긴밀하게 협업하게 된다. 실증이 완료되면 후속 투자, 공동 사업화, 장기 파트너십 등으로의 확장도 가능하다. 특히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HD현대일렉트릭의 설비를 활용해 기술 검증을 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개발사 그램퍼스와 함께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 스토브)에 대한 공동사업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각 사가 가진 강점을 극대화해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로써 ‘BTS 쿠킹온 스토브’의 공동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서비스 역량, 스토브 플랫폼과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로 개발력을 입증한 그램퍼스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BTS 쿠킹온 스토브’는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이 주인공인 캐주얼 타이쿤 게임이다. 신작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전작의 게임성과 타이니탄 IP의 매력을 계승하면서, 편의성 등을 개선해 보다 유저 친화적이고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BTS 쿠킹온 스토브’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모바일 마켓 뿐만 아니라, 스마일게이트의 자체 게임 플랫폼인 스토브를 통해서 `25년 연내에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글로벌 론칭에 앞서 29일부터 멕시코와 말레이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소프트론칭으로 선보이고, 국내 유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 결과 매출 2조767억원, 영업이익 1513억원, 당기순이익 5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5%, 당기순이익은 36.6%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3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 3816억원 ▲토목사업부문 4150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27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5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은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 2조1582억원)를 하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FN가이드 기준 영업이익 849억원, 당기순이익 511억원)를 상회한 것으로 나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행 현장 수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주택건축 및 플랜트사업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내실경영 기조와 해외 고수익 프로젝트의 실적 견인이 유지되면서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신규 수주는 크게 늘었다. 대우건설의 신규 수주는 2조823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조4894억원)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소울 스트라이크’와 TV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역대급 글로벌 IP 협업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애니메이션 속 주요 인물들이 게임의 동료로 등장하고, 특색있는 컬래버레이션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에드워드 엘릭’, ‘알폰스 엘릭’ 형제와 주요 캐릭터 ‘로이 머스탱’, ‘리자 호크아이’를 신화 등급 동료로 만나볼 수 있다. 동료의 외형은 각성 단계에 따라 업그레이드되며, 원작 기반으로 ‘난타’, ‘대지 분쇄’, ‘발화’, ‘군용 사격술’ 등 동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동료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전용 애장품으로는 ‘에드의 은시계’, ‘알폰스 속 고양이’, ‘머스탱의 장갑’, ‘리자의 권총’이 추가된다. 컬래버레이션 스킬로 지속성 범위 공격과 동시에 적들을 공중으로 띄우는 ‘대지의 창’이 추가된다. 원작에서 호문클루스의 창조자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등장하는 ‘플라스크 속 난쟁이’는 유물로 등장한다. 강력한 성능을 가진 스킬과 유물은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