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량 구매부터 보유 전 과정에 이르는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현대 이지 스타트(Easy 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기존 일부 차종에 적용하던 구매 지원과 연료비 혜택을 주요 인기 모델로 확대해 고객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동시에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선 구매 단계에서의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지 스타트 특화 조건’을 적용해 차종별로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싼타페와 쏘나타는 최대 300만원, 아이오닉 6와 코나 일렉트릭은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5는 최대 150만원, 포터 LPDi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금융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은 기존 전기차 중심에서 쏘나타, 싼타페, 포터 LPDi까지 확대됐다. 이 상품은 차량 잔존가치를 미리 보장받아 일정 금액의 상환을 유예하고, 만기 시 차량 반납으로 잔여금 상환이 가능한 구조다. 싼타페와 쏘나타는 60개월 기준 잔가율을 최대 10%포인트 상향해 월 납입 부담을 낮췄고, 포터 LPDi는 60개월 장기 할부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에 따라 주요 차종의 월 납입금은 싼타페 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산업 전반에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동유럽 신규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이 각 산업 영역에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M은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협력사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하며 공급망 기반을 다졌다. 한국타이어는 봄철 수요에 맞춘 할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HS효성더클래스는 프리미엄 멤버십 협업을 통해 고급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 CJ대한통운은 친환경 패키징 기술로 물류 혁신을 이어갔다. ■아시아나, 인천-부다페스트 취항…동유럽 하늘길 확대=아시아나항공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동유럽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 노선은 3일부터 주 3회 운항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부다페스트까지 직항으로 연결된다. 취항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관계자와 주한 헝가리 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항공편은 인천에서 낮에 출발해 현지 저녁 도착, 귀국편은 야간 출발 후 다음날 도착하는 일정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311석 규모 A350 항공기가 투입된다. 이번 취항은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 확대와 함께 동유럽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유통·식품·뷰티업계가 체험형 마케팅과 글로벌 협력, ESG 활동을 결합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 경쟁에 나서고 있다. 제품 중심에서 경험과 가치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가 이동하면서 기업 전략도 다변화되는 모습이다. 코웨이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코웨이갤러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생활 공간을 재현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였다. 스마트 매트리스와 공기청정기 등 주요 제품을 실제 사용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음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현장 체험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이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전환을 동시에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흐름이다. 글로벌 협력과 제품 경쟁력 강화도 이어지고 있다. 지씨씨엘은 유럽 바이오분석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감염병 및 백신 개발 분야 협력을 확대했다. 오뚜기는 ‘고단백 컵누들’이 글로벌 혁신상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고, 애경 케라시스는 브라질에서 K팝 연계 행사를 열어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환경과 문화 기반 활동도 병행되고 있다. 상미당홀딩스는 환경 정화 활동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진그룹 일우재단이 역량 있는 예술가 발굴을 위한 ‘2026 일우미술상’ 공모를 시작한다. 일우재단은 3일부터 15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사진을 작업 과정의 일부로 활용한 모든 장르의 예술 작품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우미술상은 기존 ‘일우사진상’을 확대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장르와 매체의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단은 2009년부터 사진상 운영을 통해 총 36명의 작가를 발굴해왔으며, 2024년부터 미술상으로 전환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2026 일우미술상 공모에서는 총 1명을 최종 선정해 작품 제작 활동비 3천만원과 대한항공 항공권 3천만원 상당을 포함한 총 6천만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빌딩 내 전시 공간인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원자는 포트폴리오와 작업 계획서를 포함한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1차 심사를 통해 4명을 선발한 뒤 국내외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일우재단은 유망한 신진 및 중견 작가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은 지난 2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사내수급사, 특성화업체, 단가계약업체 등 31개사와 함께 ‘2단계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해 3월 출범한 동국제강의 대중소 상생 안전관리 모델로, 3개년 3단계 로드맵에 따라 운영된다. 1단계 ‘기반 구축’에서는 가이드와 매뉴얼을 제공해 협력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2단계는 ‘체계 정착’, 3단계는 ‘자율 실천’으로 구성했다. 올해 핵심은 ‘차등 안전 관리제’ 도입이다. 동국제강은 그간 축적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협력업체를 A·B·C 등급으로 구분하고, 각 등급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협력사뿐 아니라 연단가계약 업체 7개사를 신규 편입해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연단가 업체도 계약기간중에는 수급사와 동일한 수준의 환경에 노출된다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사 대표와 안전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방향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공유했다. 아울러 우수 협력사 포상과 안전보건체계 구축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동국제강은 향후 협의체 참여 전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용인 ‘The UniverSE’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6년 DS부문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상생협력 DAY는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DS(반도체)와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을 분리 운영하며, 사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협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발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협성회장), 64개 회원사 대표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수 협력회사 시상과 함께 DS부문 사업 전략 및 중장기 기술 로드맵을 공유하며 미래 반도체 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한 해 동안 기술·품질 혁신, ESG, 비용 효율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7개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기술·품질 혁신 부문에서는 소재 국산화를 통해 제조 경쟁력을 높인 케이씨텍과 정밀 분석 기반 품질 혁신을 이끈 코미코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이 롯데월드와 협업해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형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넥슨은 이번 체험공간을 통해 오프라인 콘텐츠 확장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에 약 600평 규모의 ‘메이플 아일랜드’를 정식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메이플 아일랜드’는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을 현실에 구현한 상설 스토리형 테마파크다. 이용자는 헤네시스, 루디브리엄, 아르카나 등 게임 속 대표 지역을 배경으로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또 숨겨진 퀘스트를 수행하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도 가질 수 있다. 현장에는 신규 어트랙션 3종을 포함해 총 4종의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롤러코스터 ‘스톤 익스프레스’는 빠른 속도로 공간을 탐험하는 콘텐츠다. ‘아르카나 라이드’는 정령과 함께 스토리를 체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에오스 타워’는 캐릭터 핑크빈을 테마로 한 스릴형 어트랙션이다. 기존 ‘자이로 스핀’도 메이플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굿즈와 식음료 콘텐츠도 마련됐다. ‘메이플 스토어’에서는 캐릭터 키링과 볼캡 등 상품이 판매된다.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원자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기존 5본부 4단 체제를 6본부 2단으로 개편하고, 해외사업과 원자력사업을 통합한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해외사업단을 이끌었던 한승 전무를 새로 신설된 글로벌인프라 본부장에 내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환경에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은 팀코리아 체코 원전 시공주관사에 이어 미국과 베트남 등 신규 해외 원전 시장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해외사업단의 영업 역량과 원자력사업단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인프라 및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의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 조원태號(호)가 이 우주물류 시장에 도전한다.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프랑스 엑소트레일과 손잡고 차세대 우주 물류 시장으로 주목받는 궤도수송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항공은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엑소트레일과 우주 궤도수송선(OTV)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궤도(LEO) 위성 수송 및 페이로드 호스팅 ▲다중궤도 위성 배치 ▲위성 수명 연장 및 연료 보급 등 고부가가치 우주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발사 계획 수립과 궤도 수송 비용 구조 최적화 등 구체적인 실무 협의에도 착수한다. OTV는 대형 발사체에서 분리된 소형 위성을 목표 궤도로 정밀 이동시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우주 수송 분야의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로 불린다. 위성 투입 이후에도 궤도 수정, 수명 연장, 연료 보급 등 위성 운용 전반을 지원하는 궤도상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최근 소형 위성 군집 발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러 위성을 서로 다른 궤도에 배치할 수 있는 OTV의 중요성도 빠르게 커지는 상황이다. 위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이노텍(사장 문혁수)이 글로벌 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베트남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 Dream Up(드림 업)’을 확대 추진한다. LG이노텍은 3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월드비전과 ‘아이 Dream Up’ 베트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이 Dream Up’은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자율주행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LG이노텍 광학(카메라 모듈) 사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아이 Dream Up’ 활동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과 소재∙부품 관련 교육 등을 제공하는 ‘주니어 소나무 교실’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국내에 4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안질환 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했다. 1만8000여 학생이 ‘주니어 소나무 교실’에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에서 활발히 진행하는 ‘아이 Dream Up’ 활동을 해외로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양사는 LG이노텍의 글로벌 최대 생산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눈 건강 지원 사업’과 ‘학교 심리상담실 조성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