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알레르망이 미국 첨단 소재 기업 ‘프리마로프트(PrimaLoft)’와 국내 유일 독점 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플라스틱 PET병을 100% 재활용해 탄생한 프리마로프트 구스 저탄소 이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마로프트 구스를 적용한 알레르망의 신제품은 전국 알레르망 백화점 및 가두점 매장에서 판매한다. ‘프리마로프트’는 1980년대부터 미국 육군의 의뢰로 ‘다운 대체 충전재’를 개발한 혁신 소재기업이다. ‘프리마로프트’는 현재 몽클레어·파타고니아·폴로 랄프로렌 등 글로벌 유수의 브랜드가 사용하는 프리미엄 친환경 충전재로 자리매김했다. 천연 구스 다운의 풍성한 볼륨감과 보온성을 구현하면서도 습기와 세탁에 강한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프리마로프트 구스는 생수병·음료수병 등에서 수거된 플라스틱을 100% 리사이클링하여 만들어진 신소재다. 프리마로프트 구스는 새로운 플라스틱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석유 가공과 탄소 배출을 줄인다. 그 결과,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농수산물 가격 상승 억제 등 실질적인 환경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알레르망은 전세계 재생소재 기업들과의 협업 검토 및 수차례 테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홈쇼핑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간) 사흘간 미국 뉴저지 아메리칸드림몰에서 진행된 ‘2025 뉴욕 한류박람회’(KBEE‧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에 중소협력사 9곳과 참가해 총 590만달러(약 86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한류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산업‧문화 융합 행사로, 국내 100여개 중소기업과 해외 250여개 업체 바이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현대홈쇼핑은 참가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부대 비용을 지원하고, B2B 수출 상담 부스를 운영해 미국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했다. 또한, 현지 시장조사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협력사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이번 박람회에서 K팝·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다채로운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현지 인지도 제고에 힘썼다. K뷰티·식품 등 한류 연관 품목 중심으로 활발한 수출 상담이 이뤄지며 현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웰케어가 글로벌 기능성 원료 시상식인 ‘뉴트라잉그리디언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이하 NIAawards 2025)’에서 ‘뷰티 프롬 위딘’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NIAawards’는 전세계 약 200여 건의 출품작이 접수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능성 원료 시상식으로, 수상 원료인 프로바이오틱 원료 ‘CJLP133’은 김치에서 유래한 유산균(락토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을 기반으로 개발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 원료로, CJ제일제당이 3,500여 개 균주 중 피부 면역 기능성이 검증된 균주를 선별해 개발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이기도 하다. ‘뷰티 프롬 위딘’은 피부 건강 및 미용 관련 기능성 소재의 과학적 근거, 혁신성, 상용화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부문이다. ‘CJLP133’은 “장-피부축(Gut-Skin Axis) 기반의 피부 면역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균주로, 임상 데이터와 상업화 가능성이 모두 우수하다” 등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LP133’은 현재 ‘바이오코어 500억 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2024년 12월 인도네시아 울라마위원회(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한 ‘진라면’을 앞세워 세계 2위 인스턴트라면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본격 판매에 나선다. 지난 8월 초 수입허가(ML)를 완료, 11월부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해 초 오뚜기는 ‘진라면’의 글로벌 신규 패키지를 공개하고, 방탄소년단 진을 모델로 한 글로벌 진라면 캠페인인 ‘Jinjja Love, 진라면’을 펼치고 있다. 현지 프리미엄 슈퍼마켓 대형 유통 채널인 랜치 마켓, 파머스 마켓 등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쇼피, 틱톡숍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 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며, 약 100명 이상의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에는 진라면 뿐만 아니라 할랄 인증을 받은 치즈라면 3종도 포함됐다. 오뚜기는 치즈라면을 현지 맞춤형 성장 품목으로 육성해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사업에 있어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장이다.”며 “할랄 인증 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성다이소가 집밥 문화 확산과 1인 가구 증가에 발맞춰 ‘조리저장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요리 및 식재료 보관에 유용한 제품들을 모아 구성했으며, △말랑핏 용기 △알알이쏙 용기 △냉장고 시스템 용기 등 20여 종의 조리·저장용품을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상품은 냉동 보관에 특화된 ‘말랑핏 용기’다. 부드러운 소재로 쉽게 비틀 수 있어 꽁꽁 얼린 식재료도 수월하게 분리할 수 있고, 바닥면에 돌기가 있어 내용물이 들러붙지 않는다. 냉장고 공간 활용을 고려한 사이즈 구성도 특징이다. ‘약 600ml’ 용기는 ‘약 1.3L’ 용기 위에 두 개를 올려둘 수 있도록 설계돼 정리 효율이 높고,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해 250ml 용기에 공기밥이나 떡볶이 1인분을 얼려 도시락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이외에도 가래떡이나 생선 보관에 적합한 ‘약 1.25L’, 양상추나 육류 등 대량 보관에 유용한 ‘약 6L’ 등 다양한 용량을 제공한다. 내용물을 나눠 보관할 수 있는 ‘알알이쏙 용기’는 바닥면이 유연한 재질로 되어 있어 누르기만 하면 얼려둔 내용물이 한 번에 빠져나오는 점이 특징이다. ‘약 300ml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K-고구마를 통해 겨울 먹거리 선점에 나선다. 지난달 기온이 급격히 낮아진 10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롯데마트의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호풍미 고구마(1.5kg/박스)’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5990원에 판매한다. 이번 호풍미 고구마는 전북 김제에서 수확한 고구마로, 총 200톤을 들여와 내년 1월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호풍미’는 외래 품종인 ‘베니하루카’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의 장점을 동시에 갖춘 국산 품종으로, 호박고구마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폭염·가뭄 등 이상기후에도 안정적인 수확량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10월에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호풍미’는 지난해 기준 국내 고구마 재배면적의 8.5%를 차지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아리수’, ‘감홍’ 등 국산 사과 품종도 도입해 판매하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아리수 사과(4~7입/봉)’를 1만 4990원에, ‘황금당도 감홍 사과(4~6입/봉)’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농할 20%를 적용해 1만 9920원에 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올 연말을 맞아 ‘RUBY THE WINTER’를 테마로 한 겨울 한정 신메뉴를 출시했다. ‘루비로 물드는 겨울, 아웃백이 전하는 빛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연말 모임과 파티에 어울리는 고급 스테이크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프리미엄 라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이다. 꽃등심 스테이크와 탱글한 랍스터 테일 2개가 함께 제공되며, 고객이 최상급 소고기 부위 4종 중 3가지를 직접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럭셔리 플래터’ 형식이다. 와사비 크림, 치폴레 쌈장, 루비 시즈닝 등 다양한 풍미의 가니쉬로 취향에 따라 조합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운영돼 희소성까지 갖췄다. 한국 고객을 위한 특별 메뉴 ‘K-라이스 핫 플레이트’는 김치볶음밥에 아웃백 스타일의 풍미를 더한 메뉴로, ‘세계를 한국으로, 한국을 세계로’라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미식 철학이 반영됐다. 해당 메뉴는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 주문 시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 역시 주목할 만하다. 풍부한 마블링의 블랙라벨 스테이크에 랍스터 테일, 적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이종호재단은 지난 1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에 참가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JW이종호재단은 JW중외제약의 공익법인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사회단체·시민이 함께 동참한 지역 나눔 행사다. JW이종호재단은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 JW 임직원과 가족 10여명도 직접 현장 봉사에 참여했다. JW 임직원과 가족들은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230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대상 가구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건강기능식품도 함께 제공했다. 행사 전체 기준으로는 관내 기업·사회단체·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계획(10kg 기준 620박스)을 넘는 약 720 상자의 김장김치를 마련,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JW이종호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가족이 함께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참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밀크티 ‘데자와’의 최근 3년간 수능철(9~11월) 매출이 타 기간 대비 약 20%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데자와는 TEA(티)와 JAVA(자바)의 합성어로,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채취한 어린 찻잎으로 만든 홍차 추출 밀크티다. 홍차 추출액 30%를 사용했으며, 지난 1997년 240㎖ 캔 제품으로 출시된 이후 2017년 500㎖ 페트형 제품이 추가됐다. 240㎖ 기준 카페인 55mg이 함유돼 있어 당과 카페인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으며, 우유가 함유돼 공복에도 속이 든든한 음료로 평가받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최근 3년(2022~2024년)간 데자와의 수능철 평균 매출은 다른 기간보다 약 20% 높았으며, 최고 매출 월과 최저 매출 월을 비교하면 3년 연속 40% 이상 격차를 보였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지난 5월 서울대에 데자와 전용 자판기를 설치하며 진행한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공복에도 부담이 적다’는 점과 ‘아메리카노보다 카페인 함량이 낮아 밤샘 공부에도 적합하다’는 점을 데자와를 음용하는 주 이유로 꼽았다”며 “모든 수험생의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소비자가 직접 미떼 광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디지털 캠페인 ‘미떼 AI 프로덕션’을 11월 10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당신의 가족을 미떼 광고에 캐스팅합니다’라는 콘셉트로, 매년 겨울마다 따뜻한 감동을 전해온 미떼의 대표 광고를 AI 기술을 활용해 우리 가족이 주인공이 된 버전으로 제작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 미떼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미떼의 광고 3편(정재영 편, 김성균 편, 최영준 편) 중 하나를 선택하고 각 역할에 맞는 가족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AI가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광고 속 주인공으로 자연스럽게 합성해주며, 완성된 영상은 다운로드하거나 개인 SNS에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후에는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 접속하여 미떼 제품을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동서식품 이정인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은 AI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미떼 특유의 따스한 감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훈훈한 순간을 담는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