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출시 1년을 맞은 삼성디딤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가 디딤펀드 중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해당 펀드의 설정액은 283억 원으로 연초 대비 205억 원 증가했다. 이는 현재 판매 중인 25개 디딤펀드 가운데 설정액 증가 1위에 해당한다. 삼성디딤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가 자금 유입 최상위를 기록한 것은 우수한 운용 성과 덕분이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8.95%로 전체 디딤펀드중 2위를 기록했고, 샤프지수는 7.83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샤프지수는 투자 위험 대비 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로 값이 높을수록 변동성이 낮으면서도 수익률이 우수하다는 의미다. 안정성이 중요한 연금 투자에서 핵심적으로 고려해야 할 지표로 볼 수 있다. 판매 채널 확장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지난 4월 국민은행, 기업은행의 판매 라인업에 포함되며 은행권 진출을 본격화했고 5월에는 IM증권의 디폴트 옵션에 최초로 편입됐다. 이는 디딤펀드가 증권사 디폴트옵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첫 사례다. 디딤펀드는 지난해 9월 퇴직연금 자산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출시된 연금특화 자산배분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23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추석맞이 달달 무슨 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게임 2종과 연계 이벤트 참여 시, 매일 응모권을 모아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10월 19일까지 약 4주 동안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석 게임 2종은 강강술래를 멈추면 랜덤 응모권을 받을 수 있는 '달과 함께 강강술래'와 달에 숨은 별송이를 찾으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는 '별송이 찾기'이며, 2종의 게임이 격주로 진행된다. 하나원큐 간편인증 로그인을 완료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선물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후 획득한 응모권은 선물교환처를 통해 각 경품 별 응모권 필요수량 충족 시 ▲로봇청소기 ▲고프로 ▲상품권 ▲커피 ▲캐시 등 총 5종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며, 중복 응모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일 참여하여 응모권을 많이 모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현재 하나은행에서 진행중인「신규손님 통합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가로 5장의 응모권을 받을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이 ‘금융소비자의 날’을 제정하고 고객중심경영을 한층 강화한다. 삼성생명은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고객 섬김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제1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소비자 관점에서 일하는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목요일을 사내 ‘금융소비자의 날’로 제정했다. ‘진심을 다해 소비자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함께하는 삼성생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정성 있는 마음과 절실함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의 날’ 제정 선포와 소비자 인사이트 특강,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서명식 등이 진행됐다. 헌장에는 ▲고객의 관점에서 판단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 ▲고객정보 보안 ▲고객불만 신속 처리 등 원천적인 소비자 피해 차단과 확고한 신뢰 구축을 위해 업무 전반의 혁신을 다짐하는 임직원들의 포부를 담았다. 행사장에는 삼성생명이 실천해 온 고객중심경영의 발자취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관심을 모았다. 삼성생명은 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22일 서울 중구 소재 유베이스 본사에서 금융권 최초 ‘다국어 통역 AI AGENT’ 서비스 도입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인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이용 환경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외국인 고객의 보험가입시 언어 장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 판매 위험을 줄이고, 직관적인 AI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내국인 고객과 차별 없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절차를 진행하여 소비자권익 보호 시스템을 보다 촘촘하고 견고히 하고자 함이다. 글로벌 AI BPO 기업 유베이스와 협력해 도입되는 ‘다국어 통역 AI AGENT’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완전판매 모니터링 상담 전과정을 실시간 다국어로 통역해 상담 내용 누락이나 오해 가능성을 줄이고 가입 절차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통역 업체 연결과정이 생략되어 고객 대기시간이 줄고 외부 통역업체 의존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라는 장점을 갖추었으며 필요시 통역가능한 언어를 자유롭게 추가 가능하다. 적용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11월 중 오픈 예정으로 향후 적용어를 확대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한 'NH글로벌위드 통장·적금·체크카드 패키지'를 25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월 외국인 고객 전용 브랜드 'NH글로벌위드'런칭 후 출시한 E8패키지의 후속이다. 'NH글로벌위드 통장·적금·체크카드 패키지' 중 입출식 통장은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2.0% 금리제공(일잔액 100만원 한도)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면제 ▲해외송금 환율 및 수수료 50% 우대혜택이 적용된다. 적금의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24개월 이내로 매월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고, 외환거래 등 이용실적에 따라 1.5%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3.8%의 금리를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온라인쇼핑, 대형마트, 대중교통, 편의점 등 Real K-Life를 위한 일상에서 ▲5~10% 할인(캐시백) ▲해외이용 2% 할인 및 ATM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한다.패키 지 출시를 기념해 10월 16일까지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신상품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총 2,400명을 추첨해 5천 NH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10월 중 경기 안산시 선부동지점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농협중앙회는 중앙회와 계열사, 전국 농·축협에서 2025년도 범농협 신규 직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청년 고용 확대를 강조한 정부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NH농협은행·NH농협생명·NH농협손해보험 등에서 680여명, 전국 농·축협에서 840여명 등 총 1,520여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정보기술(IT)·지역인재 등이며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국가유공자·장애인 등은 법률에 따라 우대하며, 세부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23일 서울 은평구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리모델링 공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서울특별시·한국해비타트와 체결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SGI서울보증은 주거취약세대인 화재피해가정의 리모델링 공사비․자재비를 지원하였다. 그리고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임직원 봉사단 SGI드림파트너스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택 내부 석고보드 설치 및 가구 조립 등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SGI서울보증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이라는 핵심 테마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거 분야에서는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와 전국 그룹홈 환경 개선 등 미래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성보 SGI서울보증 경영수석부문장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환경 개선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우리 사회의 희망 파트너로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2025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는 기업·공공기관과 비영리·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도모하며 협력사업 매칭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 사업제안 발표 및 협력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주최하고, 지역사회의 우수 사회공헌 사업모델 발굴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iM사회공헌재단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이 우수 아이디어 경영을 펼쳤다. 그 결과 문화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안정을 위한 미술교육과 패턴 디자인 제품 개발을 주제로 ‘마음이 오가는 미술시간’을 발표한 에이드런 팀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비영리 기관·단체와의 연계 활성화가 이뤄지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22일, 법무법인(유) 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나무이엔알과 함께 탄소배출권 시장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탄소시장 정보 교류 △ 탄소 시장 파생상품 프라이싱 및 위험관리 △탄소배출권 위탁중개 업무 △법률 자문 및 컨설팅 △포럼, 교육, 정보지 등 탄소시장 관련 홍보 활동 등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증권은 탄소배출권 자기매매, 상쇄 배출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사를 대상으로 ‘탄소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유) 린은 사내 ‘ESG 탄소전략연구소’를 통해 ESG 규제 해석, 관련 분쟁해결 등 ESG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출범한 ‘한국 자발적 탄소크레딧 레이팅 협의회’의 초대 회장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경영혁신, DX, ESG 등의 분야에서 정부, 공공기관 및 국내 기업들에게 최적의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컨설팅 기업이다. 나무이엔알은 탄소배출권 및 재생에너지 시장을 대상으로 리서치 및 가격 전망, 컨설팅 서비스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조∙방∙원(조선·방산·원전)’에 이어 코스피의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한 ‘금∙반∙지(금융∙반도체∙지주회사)’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정부가 3차 상법 개정안의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테마는 ‘금융’과 ‘지주회사’다. 증권, 지주회사, 은행주, 고배당주는 국내 증시 부흥을 위한 정부 정책과 맞물려 올해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금’ 가격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가 맞물리며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금 관련 자산 역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 주목할 테마는 ‘반도체’다. 삼성전자가 13개월 만에 주가 8만 원대를 회복하는 등 미국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첨단 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반도체 업황 개선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반∙지’ 테마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대표 TIGER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