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인천국제공항내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매장에서 어린이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실온 과채주스 풀무원 ‘아임리얼 100 고농축’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블루베리, 토마토, 배도라지 3종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제공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라운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제2터미널, 탑승동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매장에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엄선한 과일과 채소를 고농축해 원물 고유의 진한 맛을 한 팩에 담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3년 12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리뉴얼하며, 제1터미널 2개소, 제2터미널 2개소, 탑승동 1개소 등 총 5개 라운지의 운영 환경과 식음 서비스를 개선했다. 최근에는 농심 ‘배홍동’과 협업한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13일 수능을 열흘 앞두고 수험생 응원을 위한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흘간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초콜릿/캔디류부터 수능 당일 꼭 필요한 보온 도시락, 손목시계, 핫팩 등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롯데웰푸드, 해태, 오리온 등 10개 브랜드의 초콜릿/캔디/젤리류를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각 브랜드간 금액 합산이 가능하며 대표 상품으로는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미니/단백질바 미니(440g/445g)’가 각 9,980원, ‘린트 린도르 하트(100g)’가 1만2,780원이다. 또, 수능 응원용 선물로 인기가 많은 ‘페레로로쉐 콜렉션 T9(97.2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여 행사가 6,2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와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롯데 찰떡파이 호박엿맛(150g)’과 ‘해태 메가 홈런볼 초코(300g)’는 각 3,840원/7,980원이다. ※해당 상품 3종은 상품권 행사 제외 수능 당일 점심식사를 위해 꼭 필요한 보온도시락, 보온병 등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에서만 운영하는 단독 모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지난 6월 청주국제공항 복합컨세션 운영 사업권을 신규 수주하고, 3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총 8개 식음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수주는 국내 주요 공항 컨세션 사업자들이 참여한 경쟁 입찰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운영 전문성과 차별화된 브랜드 구성 역량이 높게 평가된 결과로, 청주국제공항 식음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운영 사업권을 수주한 이후, 공항 내 이용객 동선과 층별 특성을 반영해 일반구역 5개, 격리구역 3개 등 총 8개 매장을 기획했다. 청주공항을 ‘지역성과 글로벌 감각이 공존하는 미식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1층 입국장 일반구역은 ‘Welcome to Chung-ju’를 콘셉트로 청주 로컬 맛집과 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2층 출국장 일반 및 격리구역은 ‘Going Global’ 콘셉트로 글로벌 인기 브랜드와 국내 대표 브랜드를 조화롭게 배치했다. 첫 오픈 매장으로는 이달 초, 1층 입국장 일반구역에 한국 대표 길거리 음식 ‘호떡’을 프리미엄화한 ‘미스터호떡’과 지역 전통 분식 맛집 ‘육거리 소문난 만두’와 영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은 지난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황해쑥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아제약이 추진해온 황해쑥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의 주요 성과를 학계 및 산업계와 공유하고, 향후 산학연 협력 강화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중앙대학교 이홍진 교수와 연세대학교 변상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국산 황해쑥 품종 개발 ▲대사체 분석을 통한 성분 규명 ▲ 위 건강 비임상 효능 검증 ▲ 인지기능 개선 기능성 확장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정훈 약용작물육종실장은 ‘국내 약용작물 품종개발 현황 및 황해쑥(평안애) 품종특성’을 주제로, 국산 황해쑥의 품종 별 특성과 재배 기술, 그리고 이를 통한 산업적 가치 창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정훈 약용작물육종실장은 “국산 황해쑥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수입 원료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농가와 연계된 안정적인 원료 공급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에서만 올해 세번째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30일 인천 동구에 위치한 재능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재능관에서 인천·경기권역 단독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CFS는 재능대와 2022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람회에는 인천·경기권역의 쿠팡 풀필먼트센터(FC) 중 21개가 참여해, 입고, 출고, 재고·반품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 다양한 채용 정보를 소개했다. 이번 채용 역시 취업 상담부터 맞춤형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돼 구직자 편의를 높였고, 커피차와 경품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열렸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재능대 학생을 포함해 지역 청년 등 700여 명이 참가 지원했다. 특히, 쿠팡 풀필먼트센터에 처음 도전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사전에 업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쿠팡 알바관’ 부스를 별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물류 현장관리자 면접을 보고 나온 20대 취업 준비생은 “방학 때 인천 14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오늘 면접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원하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우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국내 다중항체 개발 전문기업 머스트바이오와 면역항암제 신약 공동연구개발(R&D)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PD-1 x VEGF x IL-2v 타깃 삼중융합단백질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글로벌 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신약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비임상 시험, 세포주 및 생산공정 개발, 임상시험, 허가, 상업화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머스트바이오는 자체 다중항체 플랫폼과 IL-2 변이체 기반 사이토카인 플랫폼을 활용해 후보물질 설계와 발굴, 초기 동물 효능시험 등 초기 연구개발 단계에 집중한다. 계약 조건에 따라 셀트리온은 머스트바이오에 선급금 30억원을 지급하게 된다. 계약 규모는 개발 마일스톤 최대 395억원, 상업화 마일스톤 최대 6,700억원을 포함해 최대 7,125억원에 달한다. 상업화 성공 시 순매출에 따른 판매 로열티 5%도 별도로 지급된다. 머스트바이오는 항암 사이토카인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하고 다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머스트바이오는 최근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정재훈)는 28~30일 사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연구개발(R&D) 역량과 경쟁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11년부터 매년 CPHI에 참가해 왔으며, 2013년부터는 자회사 에스티팜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잠재 고객 발굴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도 양사는 공동 부스를 통해 신약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했다. 전시 기간중 동아에스티는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자체 개발 및 개량신약,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등을 홍보했다. 특히 전세계 70여개국 15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원료의약품 수출, 현지 생산, 기술 이전, 도입 상품 해외 수출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현지에서는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튀르키예 상위 제약사 Berko Pharma와 자체 개발 당뇨병 치료제 ‘DA-1229(성분명: 에보글립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씨셀(대표 원성용·김재왕)은 자사가 개발 중인 HER2 표적 동종 CAR-NK 세포치료제 ‘AB-201(GCC2003)’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승인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특례 승인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국내에서 동종 CAR-NK 세포를 활용한 HER2 양성 고형암 임상 연구로는 최초 사례다. 연세암병원(정민규 교수)은 진행성 HER2 양성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환자를, 건양대학교병원(최종권 교수)은 진행성 HER2 과발현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씨셀은 연구용 세포의 제조·보관·운송·관리를 책임진다. 특히 이번 연구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적용한 첫 공식 사례다. 이 연구는 기존 법령에 명시되지 않은 ‘수입 세포’를 치료제 원료로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를 통해 해외 원료세포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첨단재생의료 제도 내에서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신기술의 임상 적용을 앞당긴 성과로 평가된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이번 승인은 국내에서 동종 CAR-NK 기반 고형암 치료제 상용화를 앞당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그룹이 31일 2026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개편과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문성 강화(Intensify)·신사업(New)·글로벌(Global) 등 3대 키워드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동원그룹 인사는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젊은 인재 중심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목표로 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먼저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 1997년 동원그룹에 입사한 윤 신임 대표는 동원건설산업·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지주부문 인재전략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윤 대표는 캔, 페트, 유리병 등 기존 식품 포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동원그룹은 자회사이자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인 동원기술투자의 신임 대표에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을 발탁했다. 197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 금융권과 DL케미칼 재무부문장(CFO)을 거친 금융·재무 전문가다. 동원기술투자는 2022년 일반 지주회사 최초로 설립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 텃밭에서 ‘그린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린팜’은 서울 강서구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텃밭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회복을 돕는 치유농업 활동이다.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화동 일대에 텃밭을 조성하고 다양한 농업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먹거리를 가공하고 나눔 축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2023년 진행했던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난해에는 ‘그린팜’ 텃밭에서 감자, 채소 등의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지역사회에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그린팜’ 텃밭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올해에는 모든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기금’을 활용했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그 가족들로 이루어진 83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그린팜’ 텃밭에서 고구마 등의 농작물을 수확했으며, 향후 등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