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리츠증권은 조기상환에 실패하더라도 순연 시점마다 ‘케어쿠폰’을 제공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Super케어 하이파이브 ELB’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최초 청약 이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평가하며, 각 평가일 또는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의 97% 이상이면 원금과 함께 연 6.5% 수익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하이파이브 ELB와 달리,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순연 시점마다 투자원금의 0.5%를 ‘케어쿠폰’으로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만기까지 조기상환이 발생하지 않고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3년 동안 총 3.0%의 케어쿠폰과 원금을 돌려받는다. 다만 ELB는 발행사의 신용으로 발행되는 무보증 사채로, 발행사 파산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ELB와 함께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14종도 출시했다. 코스피200, 니케이225, 유로스톡스50 등 글로벌 지수와 국내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스텝다운·리자드·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미성년자 주주 수는 2019년 약 10만 명에서 2024년 약 77만 명으로 5년 만에 7.7배 늘었다. 자녀 출산과 동시에 자산 증여를 준비하는 부모가 증가하면서 조기 자산 형성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흐름 속에 한화생명은 5일 자녀와 부모를 위한 증여·투자 플랫폼 ‘파이(Pi)’를 출시했다.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증여 설계부터 투자, 세무 관리까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보험업계 최초다. 기존 금융권의 자녀 관련 서비스가 계좌 개설이나 단순 이체에 머물렀다면, 파이는 증여 이후의 자산 운용과 관리까지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춰 증여 시점과 투자 전략, 세무 관리 흐름을 구조화해 부모의 부담을 줄였다. 이번 서비스는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브랜드 ‘PLUS’가 지향하는 데이터·테크 기반 금융 솔루션을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파이의 첫 단계는 증여 계획 수립이다. 미성년 자녀의 증여세 비과세 한도인 10년 합산 2,000만 원을 기준으로 목표 금액과 기간을 입력하면, 앱이 남은 공제 한도를 자동 계산해준다. 복잡한 세법 계산 없이도 절세를 고려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승계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디지털금융 및 글로벌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기업승계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경영기획그룹 산하에 설치됐던 ‘가업승계전담 ACT’의 실행 전략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격상된 조직이다. 센터는 상속·증여 중심의 친족 승계뿐 아니라 기업 매각, M&A,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등 다양한 승계 방식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역량과 자산관리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재무구조 분석, 승계 구조 설계, 금융상품 연계까지 기업승계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세무·회계·법무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컨설팅 전문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상진 우리은행 종합기획부 부부장은 “안정적인 승계를 이룬 장수기업은 경영 성과와 고용 측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인다”며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해 지역 균형 발전과 생산적 금융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AX혁신그룹이 담당하던 삼성월렛 제휴 사업과 티켓판매플랫폼 사업을 디지털영업그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사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명절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양생명이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 임종룡 회장과 동양생명 임직원이 함께한 첫 봉사로,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공유하고 계열사 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50여 명은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준비된 ‘우리금융 福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해당 꾸러미는 저소득·고령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전국 노인가구 7,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떡국·약과 등 명절 식료품과 삼계탕·영양죽, 온열매트·멀티비타민 등 건강 물품으로 구성됐다. 성대규 대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포용 금융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해 임직원 봉사활동 4,648시간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29% 증가한 참여 실적을 보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올해 초 국내 증시 투자 전략으로 제시한 ETF 키워드 ‘대·반·전’이 연초 이후 평균 약 3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뚜렷한 성과를 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익률 반전을 이끌 핵심 투자 방향으로 ‘대·반·전’을 선정했으며, 실제 성과로 전략의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대·반·전’은 △대표지수&월배당 △반도체&로봇 △전력&인프라의 앞 글자를 딴 투자 키워드다. 대표지수 상품으로는 KODEX 200과 KODEX 코스닥150을, 월배당 상품으로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을 선정했다. 반도체와 로봇 분야에서는 KODEX 반도체, KODEX AI반도체, KODEX 로봇액티브를, 전력·인프라 영역에서는 KODEX AI전력핵심설비와 KODEX K원자력SMR ETF를 핵심 상품으로 제시했다. 이들 KODEX ETF 9종은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 32.1%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로봇과 전력·인프라 관련 ETF는 36%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KODEX 반도체와 KODEX AI반도체, KODEX 로봇액티브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포용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새희망홀씨 대출 상품에 'NH포용금융 우대금리'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NH포용금융 우대금리는 별도의 요건 없이 대면 신청 시 0.3%p, 비대면 신청 시 0.5%p를 우대해 고객의 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설계했다. 농협은행은 2025년 새희망홀씨 대출 목표치인 5,500억 원이 넘는 5,674억 원을 실행하였고,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새희망홀씨 공급 목표 달성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포용금융 지원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추진 강화를 위해 새희망홀씨대출을 직원 성과지표에 반영하고, 추진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포용금융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이자 지속가능한 금융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과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상품 및 제도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비이자이익 확대와 비은행 자회사 실적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리 인하 여파로 이자마진이 낮아졌지만, 자본시장 호조와 수수료 기반 강화로 이익 구조의 질적 개선이 연간 성과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신한금융은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4조9,716억원으로 전년(4조4,502억원) 대비 1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간 기준 사상 최대다. 다만 4분기 당기순이익은 5,10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4.1% 감소했다. 연간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비이자이익이 있었다. 지난해 비이자이익은 3조7,442억원으로 전년대비 14.4% 늘었다.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보험이익 등 주요 항목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증시 호조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로 증권 수탁 수수료가 확대됐고, 펀드·방카슈랑스·신탁 등 은행 수수료 기반도 강화되며 비이자 성장을 뒷받침했다. 이자이익은 11조6,945억원으로 2.6% 증가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지주 순이자마진(NIM)은 1.90%로 1년 사이 0.03%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누적 자산 성장 효과가 일부 상쇄하며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대출자산 증가와 핵심예금 확대에 따른 이자이익 방어, 자본시장 호조에 따른 수수료 수익 확대에 힘입어 6조원에 가까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KB금융지주는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 당기순이익이 5조8,4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4년(5조782억원) 대비 15.1% 증가한 수치다. 수익성과 자본효율성을 보여주는 ROE는 10.86%로 개선되며 이익 체력을 재확인했다. 핵심 수익원인 이자이익은 금리 인하 국면에서도 견조했다. 2025년 순이자이익은 13조7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늘었다. 다만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그룹과 은행의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1.97%, 1.74%로 1년 사이 0.05%포인트, 0.04%포인트씩 낮아졌다. KB금융은 대출자산 평균잔액(평잔) 증가와 저원가성 예금 중심의 핵심예금 확대 정책을 통해 조달비용을 줄여 수익성 하락 압력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비이자 부문은 실적을 한 단계 끌어올린 ‘두 번째 엔진’ 역할을 했다. 2025년 비이자이익은 4조8,721억원으로 15.96% 증가했고, 순수수료이익은 4조9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5년 말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조 7,189억 원,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2조 3,858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유망 혁신기업 투자 확대와 환율 안정에 따른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확보했다. 중소기업대출을 적극 확대하는 가운데서도 조달 비용을 절감해 이자이익 방어에 성공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4.7조 원 증가한 261.9조 원으로, 시장점유율 24.4%를 기록하며 은행 기준 총자산 500조 원을 돌파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되면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8%, 대손비용률은 0.47%로 각각 전년 말 대비 하락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형생산적금융 30-300 프로젝트를 추진해 첨단·혁신산업, 창업·벤처기업, 지방 소재 중소기업 등 생산적 분야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네이버페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소재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협약을 통해 총 137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협력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설치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다. 대출 한도는 사업자당 최대 1억원이다. 특히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규 보증서 발급 시 보증비율을 100%로 우대 적용해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매장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Npay 커넥트 단말기 도입 시 가맹점의 설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보증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애플리케이션 또는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협약을 기념해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도 진행한다. Npay 커넥트를 설치한 개인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