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31일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백화점/면세점 업종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위가 대기업-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지수를 계량화 해 매년 1회 공표하는 지표다. 이번 백화점/면세점 업종 최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은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해온 그간 롯데백화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롯데백화점은 ‘더 높이 더 멀리! Together Lotte’라는 상생 슬로건에 맞춰 ‘공정거래 문화 준수’, ‘동반성장 강화’ 투 트랙으로 파트너사와의 상생 전략을 추진해왔다. 공정거래 분야에서는 전 임직원 대상으로 연 2회 진행하는 ‘공정거래 필수교육’, 불공정 거래의 리스크를 경감하기 위해 법률 및 절차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사전합의제도’, 파트너사와의 계약 과정의 오류를 줄이고 투명성을 확보한 ‘ECS(전자계약)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동반성장 부문에서는 국내 대표 금융사와 연계해 우대 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1000억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우수 중소파트너사에 마진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마진 제도’ 등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100% 사용한 MR-PET(Mechanical Recycled PET, 기계적 재활용 페트) 칠성사이다의 두 번째 광고 펭귄 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100% 재생 MR-PET 도입을 알리고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라는 제품 콘셉트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신규 광고 1탄 철새 편에 이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용감한 펭귄 한 마리가 다른 펭귄의 행동을 이끄는 자연 속 리더의 모습을 통해 칠성사이다의 선구자적 행동과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처럼 100% 재생 MR-PET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롯데칠성음료는 국산 음료의 최초 수출을 시작으로 무라벨 생수와 초경량 생수까지 국내 음료업계를 이끄는 선구자적 입장에서 다양한 최초의 도전을 통해 음료 시장을 변화시켜왔다. 롯데칠성음료는 1966년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3만 달러 규모의 칠성사이다와 스페시코라 수출을 시작했으며, 세계 시장에 국산 음료를 선보이겠다는 도전 정신과 함께 현재는 밀키스, 레쓰비, 알로에 주스, 새로 등을 수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4년 기준 해외 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오늘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 참석해 ‘쿠팡의 소상공인 성장, AI와 함께’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쿠팡에서는 조용우 CSR 부사장이 대표로 참여한다. 쿠팡은 전체 판매자 중 약 75%가 중소상공인으로, 이들과의 상생을 위해 AI 기반 상품 추천, 스마트 물류·배송 최적화, 판매 인사이트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등 AI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 부스에서는 이러한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에 가져온 변화를 성공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쿠팡 입점 후 연매출 30억 원을 돌파한 슈퍼너츠와 아리코, 매출이 77배 성장한 태리제화, 지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비맥주의 카스가 세계 최대 규모 비트박스 대회 ‘그랜드 비트박스 배틀(이하 GBB)’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비트박서 4인을 공식 후원한다.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 비트박서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에 나섰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오른쪽 팔에 카스 로고, 등에는 코리아 비트박스 팀 문구가 새겨진 공식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참가한다. 올해 15회를 맞은 ‘그랜드 비트박스 배틀(GBB)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본 도쿄 익스 시어터 롯본기에서 열린다. 한국 비트박서로는 에일뮤직 소속 세계적인 비트박스 크루 ‘비트펠라하우스'의 윙, 히스를 포함해 스테디, 다이스 4 명이 개인전·태그팀·루프스테이션 부문 본선에 출전한다. 카스는 올해 비트박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청각과 미각을 결합한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전했다. 카스는 비트펠라하우스가 병 따는 소리와 맥주 마시는 소리 등을 조합해 제작한 여러 사운드를 활용해 비트를 만들 수 있는 체험형 디지털 캠페인 ‘비트 더 히트 박스’를 선보였다. 카스의 여름 대표 음악축제 ‘카스쿨 페스티벌’에서는 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청각과 미각을 동시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에서 현대백화점이 론칭한 중고 의류 매입 서비스 '바이백'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중고 의류 전문 검수 인력이 상주해 고객이 의류를 가져오면 해당 상품의 중고 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당일 3시간 내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로 지급해 준다. 취급 브랜드는 현대백화점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 입점해 있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130여 개로, 2019년부터 2025년 생산 제품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의류를 맡기는 고객과 바이백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과 H포인트를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11월 이달의 맛 ‘골든 프랄린 버터’를 출시한다. 프랑스 ‘이즈니 생메르’의 버터에 프랄린 슈가 리본(캐러멜라이즈드 시럽의 일종)을 더해 고소하고 진한 버터 풍미를 완성했다. 프랑스산 버터 특유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그대로 살렸다. 진한 버터 풍미와 달콤하고 고소한 프랄린이 조화로운 미니 사이즈 ‘골든 프랄린 버터 케이크’, 바움쿠헨과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골든 프랄린 바움쿠헨 케이크’ 등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과 이달의 맛 쉐이크 위에 버터팝콘을 올린 ‘버터팝콘쉐이크’ 음료, ‘이즈니 생 메르’ 버터로 만든 쿠키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샌드한 ‘골든 프랄린 버터 쿠키 샌드’, ‘스트로베리 버터 쿠키 샌드’ 등 이달의 맛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들도 11월 중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의 맛 ‘골든 프랄린 버터’ 싱글레귤러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더블주니어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프랑스 정통 버터 브랜드 ‘이즈니 생메르’와 함께한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메 버터의 진한 풍미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11월 14일까지 서울 성수동(성동구 서울숲2길 43)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자일리톨’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일리톨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팝업스토어로 2030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고, 체험형 이벤트로 자일리톨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일리톨의 주원료인 자작나무로 꾸며진 1층에는 핀란드식 치아 관리 습관화 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트 해빗’ 소개 공간과 자일리톨 브랜드 월이 자리했다. 구강 건강 제품 및 브랜드 굿즈 편집샵과 자일리톨 시식 체험 이벤트 공간도 마련됐다. 카페에서는 ▲자일리톨 애플티 소다, ▲자일리톨 라임 에이드, ▲자일리톨 히비스커스 에이드 등 자일리톨 원료를 활용한 특색있는 음료도 판매한다. 2층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구강검진 공간, 게임존,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소식과 치과 진료 취약지역 및 단체를 찾아 봉사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구강검진 공간에서는 치과의사로부터 무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RLS)은 잠들기 전이나 휴식 중에 다리에 불편하고 불쾌한 감각이 느껴지면서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신경과 질환이다. 이 증상은 주로 저녁이나 밤에 심해지고, 움직이면 일시적으로 호전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단순한 다리 피로로 치부하기 쉽지만,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만성적인 뇌신경계 질환이자 수면 장애로, 정확한 진단과 포괄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한방신경정신의학과에서는 하지불안증후군을 단순한 신경계 이상이 아닌, 몸과 마음의 유기적인 불균형으로 이해하고 통합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하게 하나로 규정하기 어렵지만, 크게 세 가지 주요 기전으로 파악된다. 첫째 뇌의 도파민 시스템 이상, 둘째 체내 철분 부족(특히 뇌 내 철분 대사 이상), 셋째 유전적 요인이다. 이러한 원인적 접근은 현대 신경정신과에서 치료의 근간을 이루며, 도파민 제제나 철분제 보충을 핵심으로 한다. RLS는 증상이 다른 질환의 결과로 나타나는 이차성 RLS와 원인이 불분명한 일차성 RLS로 종류를 나눌 수 있으며, 이차성 RLS는 임신, 신부전, 말초신경병증 등 다른 질환과 연관되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올해 3분기 총매출 7,982억 원, 누계 매출 2조 1,92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0.5%, 2%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순매출은 3분기 6,525억 원, 연 누계 1조 7,757억 원으로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대규모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3분기 전년 대비 0.9% 감소, 연 누계 0.1% 증가로 사실상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3분기 190억 원, 누계 184억 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거할 경우 3분기 101억 원, 연 누계 244억 원 증가하며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 국내 가전시장이 역성장하는 상황 속에서도 연 누계 기준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매출 2조8000억원 이상, 영업이익 1,000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핵심 사업 전략을 추진 중이다. 2025년 연간 목표는 매출 2조3000억원, 영업이익 1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8~31일 사흘간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해 각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을 만나 비즈니스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 회장은 30일 베트남의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면담하며 롯데의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신 회장은 르엉 끄엉 국가주석을 만난 자리에서 “롯데그룹은 약 40조 동 이상을 투자하며 유통과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고용 창출과 투자 협력을 지속해 베트남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롯데의 제안을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롯데는 1990년대 외식사업을 시작으로 유통, 호텔, 영화관 등 다양한 분야로 베트남 사업을 빠르게 확장했다. 특히 2024년 9월 개장한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개점 2년 만에 누적 방문객 2,500만명을 돌파했다. 롯데GRS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베트남 프랜차이즈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 신 회장은 29일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