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21일 ‘릴 에이블(lil AIBLE)’의 새로운 가성비 전용스틱 브랜드 ‘레임(RAIIM)’ 신제품 4종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담배 본연의 풍부한 맛을 담은 ‘레임 레귤러’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레임 아이스’, ‘레임 아이스 미드’, 이색적인 풍미를 담은 ‘레임 벨벳’까지 총 4종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에이블 전용스틱 브랜드는 기존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에 신규 브랜드인 ‘레임’을 더한 총 4종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번 신제품 ‘레임’의 가격은 갑당 4,500원으로 기존 라인업 대비 300원 저렴해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폭을 높였다. 홍대화 KT&G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보다 넓은 가격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담배 본연의 맛을 살린 레임 스틱 신제품 4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릴 전용스틱의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전자담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지난 6일 선보인 초가성비 한도초과 옛날통닭이 출시한지 2주 만에 합리적인 금액과 휴가철 수요가 맞물리며 즉석식품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도초과 옛날통닭 세트’를 선보인다. 한도초과 옛날통닭은 배달 치킨 2만원 시대에 접어들며 높아진 소비자 물가부담을 고려해 기획한 상품이다. 이달 말일까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당일픽업’ 메뉴를 통해 주문 시 4000원 할인 혜택 또는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20%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 받을 수 있어 최저가 7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한도초과 옛날통닭은 저렴한 가격에 힘입어 각종 SNS채널 및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낳았다.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내에서도 해당 상품 출시 이후 2주간 당일픽업 기능 이용자가 증가하며, 이용 건수가 전월 동기 대비 3배 가량 높아진 결과를 보였다. 특히 한 마리라는 양 덕분에 4인 가족이 많이 거주하는 주택 상권에서 절반 가량의 매출 비중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드라이브인 상권에서도 높은 매출 비중을 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초가성비를 앞세운 한도초과 옛날통닭이 높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클래식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 2025’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음악 전문 교육과 실전 무대 경험을 지원한다.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는 2023년 출범 이후, 시그니처 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단원들은 레이 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대니 구 등 저명한 클래식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사직 야구장, 노들섬, 서울 시청 광장 등 야외 무대에서의 초청 공연을 통해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대형 무대 경험과 글로벌 음악가들의 전문 코칭 등 다양한 입단 혜택이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2011~2017년생)으로, 총 두 자릿수 규모의 단원을 선발한다.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 목관(플루트, 오보에, 바순, 클라리넷), 금관(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타악까지 총 13개 섹션으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총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1차 전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9월 29일 오후 5시까지 롯데
현대인이라면 한번쯤은 체중 증가로 인한 불편함을 경험했을 것이다. 문제는 단순히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넘어, 만성 피로•소화 불량•수면 장애•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이어질 때다. 특히 빠른 체중 증가나 반복적인 요요 현상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비만은 단순한 칼로리 과잉 섭취만의 문제가 아니다. 체질, 스트레스, 수면 패턴, 장부 기능 저하, 자율신경 불균형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비만 문제에 대해 단순히 식이 제한이나 운동만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체질과 전신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한방 다이어트가 주목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다이어트를 단순히 살을 빼는 과정으로 보지 않는다. 체중 증가의 배경에는 잘못된 생활습관,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수면 부족, 체내 순환 문제 등이 함께 얽혀 있다. 그래서 한방 다이어트는 무조건 굶거나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는 방식보다, 생활습관 개선과 몸의 균형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식욕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한약과 함께, 침 치료•스트레스 관리•순환 개선 요법 등을 병행하여 몸이 스스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한방 다이어트의 장점은 단순히 체중
현대 사회는 빠른 변화와 치열한 경쟁, 불안정한 대인관계 등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우울증과 강박증은 더 이상 일부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대표적인 정신건강 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계층에서 발병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발병 연령층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개인의 삶의 질 저하뿐 아니라 사회적 생산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적극적인 관심과 대처가 필요하다. 우울증은 단순히 기분이 가라앉는 상태를 넘어서는 심각한 질환이다. 지속적인 무기력감과 흥미 상실, 수면 장애, 체중 변화, 집중력 저하, 그리고 자존감의 하락 등 복합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특히 우울증은 환자 본인 뿐 아니라 가족과 가까운 지인까지 영향을 미쳐 관계 단절이나 갈등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문제는 많은 환자들이 여전히 ‘마음의 병은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는 인식 속에서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조기 치료를 시작할수록 회복 속도는 빨라지고, 재발 위험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강박증은 원치 않음에도
여드름은 더 이상 청소년기만의 피부 고민이 아니다. 생활습관과 환경 변화로 인해 성인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일상 속 흔한 피부 질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드름은 피지가 많이 분비되어 있거나 각질이 모낭을 막으면서 피지가 배출되지 않는 경우 나타난다. 주로 청소년기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성장호르몬 안드로겐으로 인해 발병하였다가 20대 전후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수면 부족, 잘못된 식습관, 면역력 저하, 부적절한 화장품 사용 등으로 성인이 되면서 새롭게 나타나는 경우도 빈번하게 늘어나고 있다. 여드름은 발현되는 증상에 따라 면포성과 구진성, 농포성, 결절성 등으로 나뉜다. 면포성은 좁쌀 여드름으로 비염증성 좁쌀 알갱이가 피부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구진성은 여드름이 붉어지고 커져 만질 때 통증이 느껴진다. 농포성은 고름이 생겨 흉터가 생길 수 있고, 결절성은 피지 덩어리가 붉게 돌출될 수 있다. 또 염증이 악화되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대중적인 치료는 바르는 연고(약) 치료, 약물치료, 여드름 압출, 레이저 시술 등 다양하게 존재한다. 하지만 완전한 치료를 위해서는 트러블의 원인을 파악하여 피부 환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자체 기획한 콘텐츠들이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4개의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으로 세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상한 콘텐츠는 크리스마스 캠페인 《조이 에브리웨어》, 신세계스퀘어 미디어아트 《타임리스 모먼트》, 《순종어차의 중구 순례》, 《음악가의 수트케이스》이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캠페인으로 《조이 에브리웨어》는 매장 내 프로모션, 소셜미디어 활동, 바이럴 콘텐츠 등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동을 펼쳐 ‘신세계백화점만의 연말’을 고객에 선사했다. 특히 스토리, 소셜 캠페인으로 마련한 ‘헬로 뉴 산타’는 산타가 신세계백화점 SNS 계정을 장악한 듯한 포스팅을 시작으로, 사고 난 썰매를 견인차가 끌고 가는 게릴라 퍼포먼스 연출 등 재치 있는 바이럴 콘텐츠로 연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계정은 팔로워가 8만명 이상 증가하였고 채널 누적 조회수도 5천만을 넘어서, 신세계백화점이 펼친 크리스마스 세계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25년 신세계스퀘어에 공개한 미디어아트 3개작도 수상 소식을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는 8/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가을 햇 꽃게’ 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60% 할인한 788원 ‘최저가격’으로 꽃게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또,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00g당 985원에 판매한다. 작년 마지막 꽃게 가격(24년 11월 8일)이 100g 1,980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최대 60%가량 저렴하게 선보이는 셈이다. 100g 당 788원이란 가격은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10년간 최저가격’이다. 2010년에도 ‘햇 꽃게’ 시즌 첫 판매가는 100g 당 800원 후반대였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4일간 꽃게 물량만 100톤이 넘게 준비했다. 이마트에만 꽃게가 50만 마리가 넘게 입점된다. 8일간 행사로 계산하면 총 150톤이 훌쩍 넘는 ‘역대급 물량’이다. 약 50척의 선박과 협업으로 꽃게 직거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물량을 확보햇으며 가격 역시 크게 낮출 수 있었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가 함께하는 ‘통합매입’ 역시 큰 보탬이 됐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도 꽃게 파격행사를 지원한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 역시 8/21일-28일 8일간 최대 4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청호나이스가 창업주 고(故) 정휘동 회장의 부인 이경은 박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청호나이스는 신임 회장 선임을 발판삼아 경영 안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청호나이스는 20일 “이 회장이 지난 1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휘동 회장이 지난 6월 별세한 뒤 청호나이스는 2개월가량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청호나이스는 최근 오너의 경영 복귀를 공식화하면서 경영 연속성과 조직 안정, 나아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청호나이스 지휘봉을 잡은 이경은 신임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교수와 부학장을 역임한 의학자 출신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 회장은 연구와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그룹 체질을 개선하고, 임직원들이 창의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호나이스는 신임 회장 선임을 통해 창립 이래 강조해온 ‘인간존중’ 경영 철학과 ‘창신(創新)’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고 정휘동 회장이 남긴 업적을 계승해 세상에 없던 혁신적
무릎 관절은 움직임도 많고 체중도 부하되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에 퇴행성 변화가 빠르게 찾아올 수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가 지속되면서 무릎에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무릎에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은 통증만이 문제 되는 것이 아니다. 무릎 통증은 보행 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며 결국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으니 무릎에 퇴행성관절염 증상이 나타났다면 미루지 말고 검사를 정확하게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닳으면서 발병하는 질환이다. 무릎 연골의 손상으로 인해 무릎에 통증 및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다리가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등 다리 모양에도 변형이 생길 수 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발병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방치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질환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 완화가 충분히 가능하다. 질환 초기에는 약물을 복용하고 주사 요법 등을 통해 통증 및 염증을 억제할 수 있다. 그렇지만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초기를 지나 중기로 진행될수록 무릎 연골의 손상이 악화되어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어려워지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무릎 연골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