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이달 17일부터 진행 중인 ‘배민푸드페스타’에 참여하는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주문이 30% 이상 증가해, 행사를 통한 주문 확대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참여 가게 주문 수도 같은 기간 5% 이상 늘어났다. 배민푸드페스타는 고객에게 올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고 업주 주문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12월 31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된다. 총 100여 개의 인기 외식 브랜드와 약 4만여 곳의 가게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로 플랫폼 유입 고객 수도 약 2주 만에 10% 이상 늘어나며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입점 업주의 노출 기회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브랜드 쿠폰을 사용한 고객들 중 27%가 배민이 제공하는 ‘더하기 쿠폰’의 혜택을 추가로 누리는 등 고객 가치 제고 효과도 확인됐다. 배민푸드페스타 기간동안 고객들은 브랜드별 맞춤 쿠폰부터 추가 랜덤 쿠폰까지 풍성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1주차 행사에서는 BHC, BBQ, 처갓집양념치킨, 요아정 등 각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중등도 이상의 치질 증상자를 위한 고함량 디오스민(600mg)제제인 먹는 치질약 ‘치센정’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치센정은 기존 치센캡슐(디오스민 300mg) 대비 유효성분인 디오스민 함량을 2배 높여 사용자의 복용 편의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치질 증상이 심한 경우 ▲치질이 자주 재발하거나 악화된 경우 ▲신속한 증상 개선이 필요한 경우 ▲캡슐 복용이 어려운 경우 ▲간편한 치질 관리를 선호하는 경우에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동국제약은 설명했다. 치센정의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으로 만들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치센정은 중등도 이상의 치질 증상을 보다 간편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환자들을 위한 고함량 제품”이라며, “현재 인기 배우 이성민 씨가 모델로 출연한 TV 광고도 함께 진행 중에 있어 제품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치센정은 1정을 하루 2~3회(총 1,200~1,800mg)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약국 유일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몬스가 연말 시즌을 맞아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2018년부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전국적인 ‘크리스마스 맛집’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방문객은 10만 명을 넘어섰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물도 12만 건을 기록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더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몬스터 파티 플래너 ‘바코’, ‘버보’, ‘피지’, ‘포포’가 트리와 테라스 곳곳에서 독창적인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출한다. 바코는 파티 총괄, 버보는 요리, 피지는 DJ, 포포는 장난꾸러기 역할로 각각의 캐릭터가 파티 분위기를 완성하며 시몬스만의 위트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주차타워에서 테라스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레드 컬러 대형 트리가 설치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잔디 정원에는 높이 8미터의 메인 트리를 포함해 6개의 트리가 장관을 이루며 UFO 조형물과 몬스터 캐릭터 포토존이 설치돼 초현실적 분위기를 더한다. 중정 공간에는 눈꽃 조명 아래 피지, 버보, 포포 캐릭터 조형물이 배치돼 다이내믹한 파티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퍼플 컬러의 파라솔과 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20~21일 양일간 점심시간을 이용한 ‘런치타임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 캠페인’은 유한양행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플로깅 캠페인’은 2022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버들생명 플로깅’은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집 근처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그해의 환경목표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창립기념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진행된 ‘런치타임 플로깅’은 본사, 연구소, 공장 등 3개 사업장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참여했다. 2024년 처음으로 실시한 ‘런치타임 플로깅’은 막간의 짬을 이용해 사업장 인근 환경을 정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비영리 기업인 이타서울과 협력하여 직원들이 모바일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직접 입력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플로깅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환경활동을 수치화하고, 환경적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전용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실시간으로 목표 달성율을 확인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임직원 443명이 참여해 총 88,138개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쉐이크쉑(Shake Shack)’이 ‘스노우 치즈 쉑’ 등 겨울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 메뉴는 ‘스노위 치즈(Snowy Cheese)’를 테마로, 포근한 겨울 눈처럼 부드럽게 녹아드는 치즈의 풍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스노우 치즈 쉑’은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아메리칸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 프리미엄 치즈 버거다.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치즈의 조화에 그릴드 어니언과 갈릭 마요 소스를 더해 균형 잡힌 맛을 완성했다. 함께 선보이는 ‘갈릭 치즈 프라이’는 바삭한 크링클 컷 프라이에 파마산 치즈를 뿌리고 갈릭 마요 소스를 곁들였다. 쉐이크쉑의 인기 도그 메뉴인 ‘베이컨 체다 도그’는 육즙 가득한 비프 소시지에 진한 치즈 소스와 애플 우드 칩으로 훈연한 베이컨 토핑을 더해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자랑한다. 신제품과 함께 즐기면 한층 풍부한 치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스노위 치즈 시리즈와 페어링 하기 좋은 ‘체리 아몬드 레몬에이드’도 겨울 시즌 한정 음료로 선보인다. 체리와 아몬드 향, 그리고 레몬의 조화가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달콤하다. 신제품은 연말까지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아울렛과 커넥트현대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10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현대아울렛과 커넥트현대 전 점포에서 하반기 최대 규모 쇼핑 행사 ‘슈퍼위켄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슈퍼위켄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는 대규모 쇼핑 행사로, 해외패션·여성패션·아웃도어 등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겨울(F/W)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먼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내달 6일까지 이스트 1층 행사장에서 ‘CP컴퍼니 & 코에보 F/W 아우터 상품전’을 열고 다운 점퍼·재킷·팬츠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송도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캐주얼 데님·아우터 대전’을 열고 리바이스와 게스의 대표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는 내달 6일까지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 ‘마켓틸다’ 팝업스토어를 열고, 샤워타월·세제·비누 등 라이프스타일 용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대전점에서는 내달 13일까지 ‘굿즈플래너’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무직타이거·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오는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부산의 대표 칵테일바 ‘코듀로이 펠라즈(Corduroy Fellaz)’와 함께 ‘A Sip of Heritage’ 협업을 진행한다. 지난 4월 부산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모모스커피’ 와의 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부산 로컬 F&B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다. 협업 칵테일 메뉴는 3가지로, 오뚜기 대표 제품들을 활용해 일상의 식탁에서 익숙하게 즐겨온 맛을 새로운 미식 경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카레와 유자차에서 영감을 받은 노란색 식전주 ‘Yellow Morning’ ▲케챂·마요네스 베이스의 3가지 소스와 샐러리 가니쉬를 더한 블러디메리 스타일 칵테일 ‘Quick Lunch Mary’ ▲크림스프를 아포카토처럼 떠 먹는 아이스크림 형태로 구현해 커피 리큐르·피트 위스키와 조합한 디저트 칵테일 ‘After Dinner’ 등 총 3종이다. 협업 메뉴 주문 고객에게는 기프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협업 메뉴는 코듀로이 펠라즈에서 즐길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금·토요일 19시부터 03시, 일·목요일 19시부터 02시까지다. 협업 종료 다음 날인 11월 24일에는 부산 미쉐린 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연말 연시 주류 성수기를 맞아 한정판·초특가 주류 행사를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시즌에는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잭다니엘스’와 2025년 F1 우승팀 ‘맥라렌’이 협업한 ‘잭다니엘스 2025 맥라렌 에디션 700ml’를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잭다니엘스와 달리 43도수 원액을 사용하고, 맥라렌을 상징하는 오렌지 색상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2,800원이지만, 출시 기념으로 11월 한 달간 49,800원에 제공하며, 네이버페이 결제 시 20% 페이백과 전용 에코백 증정 혜택도 마련됐다. 또한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협업한 한정판 와인 기획세트도 업계 단독으로 출시됐다. ‘파운더스 까베네쇼비뇽 750ml’와 티탄 싱글 머그잔으로 구성된 이 세트는 개별 구매 시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제공되며, 행사가는 59,900원, 네이버페이 결제 시 47,92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마트24는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F1과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를 접목해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을 강조했다. 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최근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어, 롯데마트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외국인 특화 점포 10개점 대상으로 외국인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라면, 견과류, 김 스낵 등 대표 K-푸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K-푸드 페스타’를 진행했다. 페스타 기간 가장 돋보인 상품은 지난해 11월 단독 출시한 ‘팔도&양반 미역국라면(4입)’이었다. 백합과 홍합을 활용해 우려낸 맑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 특히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 외국인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실제로 올해 누계 기준(25.01.01~25.10.29) ‘팔도&양반 미역국라면’은 외국인 특화 10개점에서 전체 라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10월 30일 외국인 고객의 입맛을 겨냥한 K-라면 2탄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4입)’을 단독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사골육수의 깊은 감칠맛과 햄의 풍미를 살려 송탄식 부대찌개의 정통 맛을 구현했으며, 일반 국물라면과 달리 볶음면 스타일로 제작해 부대찌개의 진한 맛이 면에 잘 배도록 했다. ‘부대찌개’는 외국인 관광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이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한식 칼국수 2종을 선보이며 겨울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진한 국물과 쫄깃한 생면 식감을 살린 ‘生 수타식 닭칼국수’, ‘얼큰버섯칼국수’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냉장면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한식 국물요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이에 김치전골우동에 이어 한식 국물면의 대표주자인 칼국수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겨울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냉장면 1위 브랜드로서 쌓아 온 풀무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면과 국물에 모두 차별화를 뒀다. 닭 육수와 버섯 육수 등 새로운 국물 베이스를 개발하고, 국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면을 완성했다. 여기에 풍성한 토핑을 추가해 맛과 식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제품은 ‘生 수타식 닭칼국수’와 ‘얼큰버섯칼국수’ 2종이다. ‘生 수타식 닭칼국수(380g/7,480원)’는 집에서 갓 뽑아낸 듯한 쫄깃한 생면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닭 육수에 해물로 국물을 완성했다. 여기에 닭가슴살과 계란 블록이 포함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얼큰버섯칼국수(367.8g/7,4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