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전국 소방공무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2025년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6년째 진행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간식차 행사는 큐브 스테이크, 츄러스, 컵과일, 음료 등 정성껏 준비된 메뉴로 구성됐으며, 간식 이외에도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테라 로고 양말, 켈리 텀블러 등 다채로운 선물도 증정했다. 올해는 4월 전남 무안·목포·함평과 경북 포항·김천을 시작으로 5월 세종과 경남 창원, 9월 전북 김제를 거쳐 10월 경기 용인까지 전국 15개 소방서에 약 1,800인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전국 곳곳을 누볐다. 특히 전남 무안공항 사고 수습과 경북 산불피해 복구에 헌신한 소방서들을 우선 방문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던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하루하루 위험과 마주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 공무원분들에게 ‘감사의 간식차’가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 공무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지난 14일 출시한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이 출시 2주 만에 1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농심이 지난 2023년부터 선보인 포테토칩 ‘포슐랭가이드’의 네 번째 시리즈로,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초기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은 바삭한 감자칩에 고추장과 간장, 마늘을 조합한 시즈닝으로 한국식 양념치킨의 매콤 달콤한 풍미를 담은 제품으로, 온라인에서 소비자 호평이 확산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 반응 외에 농심이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도 흥행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농심은 최근 KBO와 손잡고, KBO 포스트시즌 경기 결승타 주인공을 ‘포테토칩 선정 오늘의 포텐터짐’으로 뽑아 상금과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을 증정하고 있다. 재미있는 마케팅 네이밍과 승부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하는 콘셉트로 야구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양념치킨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로 출시 초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포테토칩으로 다양한 K푸드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아울렛이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흘간 전 점포에서 ‘서프라이스 위크’를 연다. ‘서프라이스 위크’는 ‘놀라운 가격’이라는 의미로,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아울렛의 대표 쇼핑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럭셔리, 스포츠, 키즈, 리빙, 뷰티 등 전 상품군의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울렛가에 더해 최대 3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코치, 보스, 이자벨마랑 등 럭셔리 브랜드는 F/W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라코스테·시슬리·베네통 등 패션 브랜드에서도 시즌 베스트 의류를 파격가에 선보인다. 나이키키즈, 뉴발란스키즈, 시몬스, 템퍼 등 키즈·리빙 브랜드도 참여해 겨울철 필수 상품을 연중 최저가로 내놓는다. 특히 뉴발란스는 ‘SUPER WEEK’를 진행, 두 품목 이상 구매 시 기존 할인가에서 추가 30%를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하이브리드 롱 벤치다운(9만9천원)’, ‘UNI 플라잉 숏 구스다운(20만9천원)’ 등이 있다. K2, 스노우피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아웃도어 브랜드는 경량패딩부터 구스·덕다운까지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K2 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배라 감사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선착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9일까지 3일간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50% 할인이 적용된다.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쿠폰 발급 후 30일까지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혜택이 적용된다. 행사 진행 매장 및 자세한 내용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 행사로 풍성한 혜택과 함께 배스킨라빈스 제품들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이 서울고용노동청이 주최한 ‘2025 취업준비콘서트 일자리톡톡’에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고용노동청이 주최하는 ‘2025 취업준비콘서트 일자리톡톡’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요 대기업 및 우수기업들과 함께 예비 인재들에게 최신 채용 트렌드와 직무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식품, AI, 금융, 반도체, 게임,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더욱 폭넓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도 식품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했으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 및 조직문화를 소개하고, 식품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상 인사담당자는 대상의 채용 일정과 인재상을 소개하며, 실제 채용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경쟁력 요소에 대해 전했다. 특히 각 직무에서 필요한 전문성,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청년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발표 후에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30일, 국산 잡곡 100%로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한 ‘첫수확 찰진7곡(2kg/국산)’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2025년산 햇곡만을 사용한 순수 국산 혼합곡이다. 전북 고창, 강원 영월 등 주요 산지에서 수확해, GAP 지정 시설에서 엄격한 선별·도정·포장 과정을 거쳐 위생과 품질을 강화했다. 롯데마트∙슈퍼는 3개월 전부터 산지와 협력해 국산 시세 상승 국면에서도 2kg 기준 9990원의 프로모션가를 실현, 수입 잡곡 대비 높은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첫수확 찰진 7곡(2kg/국산)’은 찰현미·찹쌀·찰흑미·찰수수쌀 등 7가지 곡물을 균형 있게 배합해 잡곡 간 최적의 블렌딩에 초점을 맞췄다. 현미 59%와 찰진 잡곡 41% 비율로 영양 밸런스와 찰진 식감을 동시에 살렸으며, 콩류를 제외해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달 12일까지 롯데마트∙슈퍼 전 점과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 특가 판매 후, 잔여 물량에 한해 한정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민규 롯데마트∙슈퍼 Grain&Egg팀 MD(상품기획자)는 “’첫수확 찰진 7곡’은 신선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식품은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펄스랩 브랜드 제품을 론칭 이후 처음으로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오후 5시 35분부터 1시간 동안 GS샵 홈쇼핑을 통해 진행한다. '펄스랩'은 pulse(콩류)와 laboratory(실험실)의 합성어로 ‘콩’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차별화된 스낵 간편식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한입 쏙! 후무스’ 2종(캐슈넛, 핫스파이시)과 ‘한입 쏙! 식물성 너겟’ 2종(스위트갈릭, 크러쉬드페퍼)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삼양식품이 자체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 병아리콩 등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후무스는 미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건강한 식단으로 각광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펄스랩 제품 4종이 각각 3팩씩 담긴 세트 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펄스랩 굿즈(보냉백)와 삼양라면, 불닭소스 제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은 별도의 해동 없이 냉동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가 가능해 간편하게 영양을 챙기고 싶은 1인 가구 및 가족 단위 소비자의 선호도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은 올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25 햅쌀로 빚은 첫술’을 24,000병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며 추수 이후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조상들의 술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갓 수확한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7도이며 용량은 750㎖이다. 햅쌀 막걸리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유리병 용기를 사용했다. ‘2025 햅쌀로 빚은 첫술’은 강원도 횡성 햅쌀인 어사진미로 빚었다. ‘횡성쌀 어사진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은 쌀이다. 횡성 섬강 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적절한 단백질 함량으로 뛰어난 밥맛을 자랑한다. 올해 햅쌀로 빚은 첫술에는 강원도 횡성 어사진미 햅쌀이 20kg 쌀 포대 200여 포 분량인 4톤가량 사용돼 햅쌀 소비촉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1년에 단 한 번 햅쌀이 나오는 가을에
하늘이 높고 청명한 가을, 아이들의 성장은 부모에게 언제나 큰 관심사이다.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감격을 느끼는 한편, 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돕고 싶은 마음은 모든 부모가 가진 공통된 바람이다. 특히 여아의 경우 ‘초경’을 기준으로 성장 속도와 패턴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초경 시점 전후의 성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초경 전과 후의 성장 차이를 잘 보여주는 쌍둥이 자매의 성장 사례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 두 아이는 같은 환경에서 자랐지만 초경 시점의 차이로 인해 성장 패턴과 최종 키의 변화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P양(15세)은 초경을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난 상태에서 내원하였다. 키는 153.3cm로, 초경 이후 키 성장이 정체된 듯 보였다. 정형외과 성장판 검사 결과, 성장판이 거의 닫힌 상태로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 시기가 이미 지난 것으로 진단되었다. 부모님은 적어도 155cm 이상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담을 의뢰하였다. P양의 쌍둥이 언니는 키 153.7cm로 비슷한 신장이나, 아직 초경이 시작되지 않은 상태였다. 언니 또한 최근 키 성장 속도가 둔화되어 걱정을 하던 중, 동생과 함께 성장검사를 진행하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오는 12월 미국 현지에서 ‘붕어빵(BUNG O PPANG) 4종(말차·고구마·팥·슈크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K-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지널 붕어빵 맛인 팥·슈크림뿐만 아니라 말차·고구마 등 현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맛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필링을 더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말차맛은 최근 미국 밀레니얼 세대 및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주목받는 맛으로, 주로 라떼 등 음료로만 즐겨왔지만, 이번 신제품에서는 말차를 빵으로 재해석해 신선함을 더했다.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과 식감을 선사하는 만큼,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이른바 ‘푸디(Foodie)’층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는 붕어빵과 함께 떡볶이·김말이 등 K-스트리트 푸드 라인업을 동시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알릴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현지 시장에서 K-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