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일 해외여행 손님의 신속하고 편리한 출국을 돕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전용 ‘하나원큐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여권, 안면정보,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의 출국장 및 탑승구를 얼굴 인증만으로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어, 번거로운 출국절차를 혁신적으로 간소화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스마트패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하나원큐’ 앱 하나로 ▲출국절차 간소화(스마트패스) ▲당일수령 외화환전(환전지갑) ▲면세점 제휴 쿠폰(외환혜택라운지) 등 즐겁고 편리한 해외여행 경험과 혜택들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2001년 이래 24년간 인천국제공항과 동행해 온 유일한 은행으로, ▲제1여객터미널 지점(2층 일반지역 중앙) ▲제2여객터미털 출장소(지하 1층 동편) 운영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은 물론 인천국제공항 종사자들에게도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스마트패스 연계로 해외여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6일 ‘2025 DB Insight’를 주제로 DB퇴직연금 고객 초청 행사인 ‘KB연금컨퍼런스’를 개최했다. ‘Under Pressure : 불확실의 시대’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 퇴직연금 담당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시장 환경에서 퇴직연금 운용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안영준 KB국민은행 수석컨설턴트가 DB시장 시계열 분석을 바탕으로 한2025년 적립금 운용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키움자산운용 등 각 사의 자산운용 전문가들이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 DB퇴직연금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하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퇴직연금 운용 전략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KB국민은행은 맞춤형 운용 전략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퇴직연금 운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22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는 지수이다. 이번 조사에는 48개 산업군, 339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이 실제 체감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상담태도 ▲업무처리 ▲맞이·종료 태도 ▲수신여건 등 9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은행권 최장 기간 수상으로 고객상담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은행`이라는 은행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30여년간 축적한 상담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상담센터에 ▲금융권 최초 그룹통합 AI컨택센터(AICC) 구축 ▲AI 감정분석 시스템을 도입 ▲AI 음성봇·챗봇을 통한 비대면 서류 발급 서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개선 활동을 수행했다. 또 ▲CX 전담 컨시어지팀 신설 ▲장애인을 위해 수어상담 서비스 ▲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라이프(대표이사 박경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6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QI는 고객이 서비스 품질에 체감하는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가치를 전달하는 접점에서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지수로 나타낸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KMAC는 올해 48개 산업의 339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iM라이프는 이번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 태도 등 전 항목에 걸쳐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iM라이프는 지난해 5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이후에도 상담사 교육 고도화와 상담 역량 강화 등 지속적인 고객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고객 만족 경영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상담사 교육 및 모니터링 ▲콜센터 품질 지표 고도화 ▲상담 시스템 개선 ▲현장 중심의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고령 운전자들을 위한 실습 교육인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를 운영한다.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는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사업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에 참여 중인 복지관에서 선정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전문 교수진과 함께 차량에 탑승해 실제 도로와 유사한 상황에서 직접 운전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물 회피와 빗길 제동 등 체험을 통한 고령 운전자의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어 방어운전 및 안전운전 교육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차량 점검 방법과 개정된 교통법규 등에 대한 이론 교육도 실시한다. 현대차그룹은 5월 20일(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경기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경북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강원 인제 스피디움 등에서 고령 운전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 전체의 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을 위한 ‘2025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광주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퇴직연금 제도와 자산관리 트렌드에 맞춰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하나은행만의 퇴직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500여명이 넘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퇴직연금 시장의 변화에 따른 수익률 제고 방안 ▲퇴직연금 상품 운용전략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관리 시스템 등을 주제로 하나은행 퇴직연금 전문 직원의 강의로 진행됐다.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퇴직연금 제도 도입 및 실무적 절차에 대해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들의 실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자산을 맡겨주시는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2025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한 Premier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을 이달 21~22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Premier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은 2025년 하반기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21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22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 날은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자산전략, 채권전략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주요국 주식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해외주식 투자 유망 종목을 선별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소비재와 플랫폼, 모빌리티 및 소재/산업재, IT HW, 제약/바이오, AI·로보틱스 및 혁신성장, 금융 등 총 네 가지 섹션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 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본부장은 “트럼프 당선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관세 리스크 확대, 금·가상화폐 랠리, 기술주의 급락과 반등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ETF본고장인 미국 ETF시장에 미국 최초로 천연가스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는 테마형 액티브 ETF 운용 전략을 수출했다. 모회사인 삼성자산운용이 2023년과 지난해 채권형 ETF 2종을 성공적으로 미국에 상장한 데 이어 자회사인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주식형 상품을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내놓은 것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전략적 제휴사인 미국 ETF 운용사 앰플리파이가 20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욕거래소(NYSE)에 ‘Amplify U.S. Natural Gas Infrastructure ETF’(이하 티커명 USNG)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의 뉴욕법인이 미국 현지에서 운용을 전담하고,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포트폴리오 자문 및 리서치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USNG는 작년 12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국내 시장에 상장한 KoAct 미국 천연가스 인프라액티브 ETF를 현지화한 상품으로 미국 천연가스 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ETF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및 에너지 저장시설 등을 소유한 MLP에도 최대 25%까지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여 안정적인 배당 수익까지 추구한다. USNG는 천연가스 인프라 밸류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오는 6월 30일까지 공무원·국민·사학·군인연금 등 4대 연금 수급고객 대상 ‘4대연금 신규고객 웰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4대연금을 농협은행 계좌로 신규 수급하는 고객 또는 연금 수급계좌를 타 은행에서 농협은행으로 변경하는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내 NH올원뱅크 또는 스마트뱅킹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선착순 10,000명에게 연금 첫 달 최초 수령시 3만원, 둘째 달 연속 수령시 추가 2만원을 해당 연금 수급계좌로 지급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금융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19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험업계에서 '발명의 날'에 '특허청장 표창'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발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이다.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한 삼성화재는 지식재산권 강화 프로젝트 진행 및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밀접한 신기술을 발명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화재는 임직원의 지식재산권 인식 개선을 위해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하는 'IP Festival'을 운영했다. 또 사내·외 특허 소식을 흥미롭게 전달하는 특허매거진 'YEP!'을 발간하여 지식재산권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작년에는 사내 특허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임직원이 언제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DB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는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