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기업금융 특화 플랫폼 ‘우리WON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지난해 말 기준 17만8000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2024년 말 14만7000명 수준이던 MAU는 2025년 12월 말 기준 17만800명을 기록하며 1년 만에 21% 이상 증가했다. 이는 기업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 개선과 비대면 상품 확충, 개인사업자·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마케팅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우리은행은 서류 작성부터 제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FAST 대출상담 서비스’와 ‘개인사업자 대출 비대면 기한연장’ 프로세스를 도입해 기업 고객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우리 사장님 대환대출 △우리 사장님 신용대출 △사장님 인테리어론 등 비대면 특화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우리WON기업 출시 5주년 기념 이벤트’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을 이끌어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UI·UX 전면 개편과 개인사업자 전용관 신설 등 고도화 작업을 이어가며 기업고객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를 지속할 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진옥동 회장이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 5일 중국공상은행(ICBC)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협력 구조 고도화와 중장기 금융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진 회장은 이날 랴오 린 ICBC 회장과 함께 해외 사업 확대 과정에서 외화 유동성 수요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 통화스왑 확대’를 포함한 자금 조달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양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투자 및 기업금융(IB) 분야의 공동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신한금융과 ICBC는 2008년부터 원화·위안화 간 통화스왑 계약을 유지하며 양국 금융시장 유동성 안정에 기여했다. 양사는 이후 자본 효율성 제고와 RWA 관리, 한국 관련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상호 목적에 맞춰 자산 관리 협력을 지속했다. 양사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기존 통화스왑 규모 확대와 함께 중복되는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통화스왑 체결을 통한 외화 조달 비용 절감 등 중장기 협업 방향을 모색했다. 진 회장은 “ICBC와의 협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1조607억원으로 집계됐다. 금 가격 상승에 따른 투자 수요 확대와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자금 유입이 순자산 증가를 이끌었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지난해 개인 누적 순매수 5,378억원을 기록하며 신규 상장 ETF 가운데 개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와 미국 관세 정책, 기준금리 인하 국면 진입, 미 연준 정책 신뢰도에 대한 우려 등이 겹치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ETF는 KRX금시장에 상장된 순도 99.99% 금 현물을 직접 편입해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하는 현물형 상품이다. 총보수는 연 0.15%로 국내 금 ETF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해외 금 ETF를 재간접으로 담는 구조와 달리 이중 보수 부담이 없는 점이 강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금 현물, 커버드콜, 금 채굴 기업 등 다양한 금 ETF를 운용하며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김남호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구본욱)은 신입사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를 방문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될 ‘한파 구호 키트’를 직접 제작했다. 이번 활동은 혹한기 난방비 부담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신입사원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득하도록 마련됐다. 완성된 키트에는 외풍을 막아줄 이불과 내복, 수면양말, 방한장갑, 핫팩 등 체온 유지를 위한 필수 방한물품이 담겼다. 여기에 죽과 라면 등 간편식도 함께 구성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교육을 넘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회사가 추구하는 상생의 의미를 깊이 느꼈다”며 “정성껏 만든 키트가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봉사로 시작하며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4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 성황리에 판매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아기뱀적금은 5만 계좌 한도의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4만9,803계좌가 판매돼 판매율 99.6%를 기록했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이번 상품을 통해 총 1,141억원 규모의 계약이 이뤄졌다. 만기 도래 시점인 올해 가입자들에게 총 64억4000만원 규모의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2023년과 2024년에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깡총적금’과 ‘용용적금’을 출시해 총 106억6천만원의 이자를 지급한 바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6년에도 출생아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연초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 대표주들의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AI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AI반도체’ ETF의 순자산이 1조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KODEX AI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5G,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AI반도체와 연관된 국내 핵심 기업들에 투자하는 테마형 ETF다. 지난해 5월 순자산 2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약 8개월 만에 5배 이상 성장하며 빠른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AI 기술 발전과 함께 반도체 산업 전반의 성장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성과도 두드러진다. KODEX AI반도체는 최근 1년간 138.9%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1월 7일 기준으로 최근 1개월 20.3%, 3개월 46.5%, 6개월 98.5%의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견조한 성과가 이어지면서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ETF 성장에는 기초지수 리모델링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3월 AI반도체 시장의 급성장을 반영해 기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미국 정부가 준비 중인 로봇 산업 육성 행정명령과 관련 법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전반으로 투자자 관심이 확산된 영향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행정명령이 지난해 발표된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 인공지능(AI) 행정명령의 확장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데이터센터 중심의 AI 활용을 제조·물류·의료·가정 등 물리적 공간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며,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미 상원에 발의된 ‘휴머노이드 로봇 법안(Humanoid ROBOT Act)’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국가 안보와 기술 주권 차원에서 미국 로봇 기업에 우호적인 산업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기대 속에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가 투자하는 미국 로봇 밸류체인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성도 부각되고 있다. 해당 ETF는 지난해 4월 상장된 테마형 상장지수펀드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하드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동양생명이 복잡한 암보험 특약 구조를 대폭 단순화한 ‘(무)우리WON하는암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존 암보험 특약 체계를 정비해, 보다 직관적이고 간편한 가입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WON하는암보험’은 수술·통원·주요 치료·특정 치료 등 총 33종에 달하던 특약을 9개로 재구성했다. 유사한 담보를 하나의 특약으로 묶어 고객이 한 번에 통합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예컨대 암통원, 암(소액암 제외) 통원, 상급종합병원 암통원 특약을 각각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통합 특약을 통해 선택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 상품은 일반사망을 주계약으로 하며, 진단·수술·통원·주요치료·특정치료 등 암 관련 특약 28종을 부가할 수 있다. 최근 수술과 방사선,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병용요법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항암·주요 치료 보장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주요 특약으로는 항암치료를 연 1회 보장하는 ‘WON계속받는항암치료특약’, 최대 10년간 주요 치료를 보장하는 ‘WON암주요치료비특약’, 반복 수술까지 보장하는 ‘WON암수술특약’, 통원 1회당 최대 15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가 빠르고 투명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토스뱅크는 기존 금융권 대비 송금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보내면 보이는 해외송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통화의 경우 1시간 이내 송금이 가능해지면서 해외송금에 대한 고객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꿨다는 평가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추적’이다. 고객은 송금을 보내는 순간부터 수취인의 계좌에 입금되기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해외송금이 수취 은행까지만 추적 가능했던 한계를 넘어, 자금 이동 경로와 실제 수취 시점을 투명하게 공개한 것이다. 토스뱅크는 이를 통해 “송금도 택배처럼 확인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송금 대상은 전세계 30개국 해외 은행이며, 지원 통화는 USD, EUR, CAD, GBP, AUD, SGD, HKD 등 7종이다. 한국인이 해외송금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요 통화를 중심으로 구성해 대부분의 고객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해외송금 시 필수로 입력해야 하는 수취인 주소 정보는 ‘해외 주소 자동 완성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입력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8일 대한민국 국군 장병의 금융 편의성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신한 나라사랑카드’의 전국 지방병무청 발급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26년도 입영판정검사 일정에 맞춰 전국 16개 지방병무청 내 발급소를 운영한다. 또 병역의무자가 검사 현장에서 바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선보인 신한 나라사랑카드는 장병들의 실제 소비 패턴을 반영해 실질 체감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서비스인 P.X.(군마트) 할인은 결제 금액과 관계없이 매일 20%가 적용된다. 급여이체 등 별도 조건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건당 3만원 미만 결제에 대해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한도를 제공해 소액·반복 결제가 잦은 군마트 이용 특성을 반영했다. 일상 소비를 아우르는 ‘Special Life 서비스’도 강화됐다. GS25·CU 편의점과 대중교통(시내버스·지하철) 이용 시 20% 할인 또는 캐시백이 제공된다. 또 통신·배달·모빌리티·OTT·패션 등 20대 선호 업종 전반으로 혜택이 확장됐다. GS POP, 해피포인트, CJ ONE,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멤버십을 한 장에 담은 멀티 멤버십 서비스로 별도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