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미국 혁신기업의 비중을 매달 25%로 고정 편입하는 신개념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선보인다. 오는 13일 출시하는 ‘RISE 테슬라고정테크100 ETF’와 ‘RISE 팔란티어고정테크100 ETF’가 그 주인공이다. 두 상품은 나스닥에 상장한 기술주 100종목 중 테슬라 또는 팔란티어의 비중을 각각 25%로 고정하고, 나머지 99종목은 75% 비중으로 분산 투자한다. 혁신기업과 시장지수에 고루 투자하면서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ETF는 테슬라 또는 팔란티어의 투자 비중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나스닥100 종목에도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고로 기존 ‘RISE 나스닥100 ETF’의 경우, 테슬라와 팔란티어의 비중은 각각 약 2.8%, 1.8% 수준이다. ‘RISE 테슬라고정테크100 ETF’는 전기차·로보틱스·AI 에너지 분야에서 테슬라의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RISE 팔란티어고정테크100 ETF’는 국방 및 공공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선도하는 팔란티어에 집중하고자 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출입 실무 연수과정인 '2025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거래 기업의 실무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수출입 이론은 물론 환리스크 관리 등 이론과 실제 사례를 접목한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트럼프 2.0 관세 조치, 무역의 디지털 전환 등 현업 실무진에게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신규 강좌를 편성해 교육 내용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조업, 무역업, 프랜차이즈업 등 전국 60여 개 수출입 기업에서 실무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의 사전 질의 내용을 현장 강의에 포함시키는 등 실무 밀착형 강의로 더욱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는 하나은행 소속 수출입 전문 강사와 외부 초빙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트럼프 2.0 관세 조치 동향과 전망 ▲무역의 디지털 전환 ▲수출입 외환 거래 규정 ▲수출입 금융 및 해외채권 회수 지원 제도 ▲외환시장 이해 등 수출입 업무 실무에 필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농업금융부 임직원들은 지난 9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업금융부(이재진 부장), 연천군지부(한창기 지부장), 임진농협(현상태 조합장)의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토마토 순치기, 농경지정리, 마을 주변 정화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행 이재진 농업금융부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제13회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아 ‘KB바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까지 3만 제곱미터의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KB바다숲 프로젝트’는 남해안에 잘피 군락지인 바다숲을 조성하여 해양생태계를 되살리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ESG 활동이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해양생물에게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또 바다환경 정화 및 적조현상 방지 등 해양 생태계 보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경남 남해군 및 사천시 연안의 바다숲 복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KB국민은행은 2022년에 시작된 ‘1차 바다숲 사업’은 경남 남해군에 1만 제곱미터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다. 바다숲에 있는 잘피의 생육밀도와 생존율이 평균 6배 이상 증가하는 등 생태적 성과도 달성했다. 1차 사업에 이어, KB국민은행은 경남 사천시에서 ‘2차 바다숲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오는 2027년까지 총 3만㎡의 바다숲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지난 9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특화상품 ‘미미(美米)카드(이하 미미카드)’를 출시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미미카드는 고객 선호를 반영한 참신한 혜택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의 공익적 목적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에 띄는 혜택으로 사용 실적에 따라 농협의 우수한 쌀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쌀-구독서비스’가 있다. 3가지 타입(간편즉석밥, 건강우리쌀, 든든아침밥)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 배송 받을 수 있다. 본인 수령뿐 아니라 선물하기가 가능해 주변 지인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추가적인 주요 혜택으로 아침시간대인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음식점에서 미미카드 결제시 결제금액의 50%(월 최대 2만원)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는 ‘아침밥 청구할인’혜 택이 준비됐다. NH농협카드는 미미카드 출시를 빛낼 모델로, 배우 지예은을 발탁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배우 지예은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이 참신한 혜택과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는 미미카드와 매우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배우 지예은의 매력이 가득 담긴 미미카드 소개 영상은 오는 16일, 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국내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협력기업 육성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기술보증기금 등과 ‘항공우주산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자간 협력체계를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2월부터 KAI와 우리은행 간 전자구매시스템 연계를 추진했다. 오는 6월중 ‘KAI 협력기업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협력기업의 발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30억원을 특별 출연해 KAI 협력기업과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보증비율 상향, 보증서 발급 지원 등 우대조건을 적용한 보증서 대출 1,200억원 가량을 지원한다. 또 KAI의 연구개발(R&D), 시설투자, 수출 확대 등을 위한 금융지원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KAI와 협력기업, 협회 회원사에 총 2조원 규모의 포괄적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9일 놀유니버스와 ‘금융과 여가를 연계한 디지털 금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NOL, NOL 티켓, NOL 인터파크를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여행ㆍ여가ㆍ문화의 경계 없이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여행을 위한 항공ㆍ숙소ㆍ패키지ㆍ교통은 물론 공연ㆍ전시ㆍ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만이 보유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놀유니버스의 여가 플랫폼 운영 역량과 접목함으로써 여가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놀유니버스 제휴점 및 사용자 대상 신규 통장 출시 ▲골프, 축구 등 스포츠 콘텐츠 특화 금융 상품 기획 등 금융과 여가를 하나로 연결하는 다양한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하나은행과 놀유니버스의 협업 상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놀유니버스 플랫폼 전용 통장을 개설한 손님에게는 향후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리워드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9일 신한자산운용과 ‘혁신성장펀드(혁신산업펀드)’ 2025년 출자사업 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3.1대1의 경쟁률을 뚫고 총 8개 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별로는 소형 분야 3개사, 중형 분야 4개사, M&A 분야 1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연내 1조5000억원의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투자 집행을 신속히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2025년 혁신성장펀드(성장지원펀드·혁신산업펀드) 출자사업의 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성장지원펀드에 선정된 5개 운용사와 이번 혁신산업펀드에 선정된 8개 운용사는 연내 조성을 완료하고 신속하게 투자를 집행하게 된다. 한국산업은행은 이를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맞추어 모험자본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 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어린이 전용 예금 상품인 '‘MG꿈나무적금' 총 5만5,030계좌가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MG꿈나무적금은 어린이 고객 유치를 위한 캠페인 상품으로, 1만 계좌 한정으로 지난 2일 출시됐다. 출시된 당일 목표했던 ‘1만 계좌’ 판매를 초과해 약 2만3000 계좌가 판매되어, 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 하루 더 판매를 연장하였다. 이에 5만5030계좌가 최종적으로 판매 완료됐다. MG꿈나무적금은 1년 만기 예금으로, 금고별 정기적금 1년 기본 이율에 연 6.0% 우대이율을 적용해 주는 상품이다. 월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2013년 이후 출생자가 가입 대상이다. 단, 아기뱀적금 가입 대상자인 2025년 출생자는 제외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어린이 고객을 새마을금고의 가족으로 맞이한 뜻깊은 캠페인이었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여러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5월을 맞아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KB스타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신청하고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주간 매주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1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외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서비스를 통해 총 17개 통화를 환전할 수 있으며, 미국 달러(USD)는 90%, 일본 엔화(JPY) 및 유럽 유로화(EUR)는 80%까지 환율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환전 신청한 외화는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 및 인천국제공항 내 환전소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KB스타뱅킹에서 편리하게 환전하고 아울러 시원한 커피와 함께 더욱 행복한 마음으로 연휴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롭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