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 ETF 브랜드 TIGER ETF가 순자산 총액 100조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종가 기준 TIGER ETF 220종의 순자산 합계는 100조3,159억원으로 집계됐다. 2006년 첫 상품 출시 이후 약 20년 만의 성과로, 국내 ETF 업계 최단 기간 기록이다. TIGER ETF는 지난해 3월 순자산 50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2년 만에 규모가 두 배로 성장했다. 장기 투자에 적합한 지수형 상품과 혁신 성장 테마 ETF를 꾸준히 선보이며 ETF 투자 대중화를 이끌어온 점이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TIGER 반도체’와 ‘TIGER 은행’을 출시하며 국내 테마형 ETF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대표 상품인 TIGER 반도체는 6일 기준 누적수익률 892%를 기록하며 장기 투자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TIGER 200 역시 낮은 보수와 높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상장 이후 누적수익률 296%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 바이오, 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 테마 ETF도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 투자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전용 연 7% RP 상품을 특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중개형 ISA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용 상품이다. 1인당 투자 한도는 500만원이며, 약정 기간은 60일이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연 7%의 특판 금리가 적용된다. 약정 기간이 종료되면 해당 시점의 개인 RP 자동 이율로 재투자된다. 해당 상품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대신증권은 이번 상품을 통해 중개형 ISA 계좌 이용 고객에게 단기 자금 운용 수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중개형 ISA는 절세 혜택과 함께 다양한 금융상품 투자가 가능한 계좌”라며 “이번 특판 RP는 단기 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은 새해를 맞아 고객이 보험을 더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쉬운 보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생성형 AI 기반의 ‘AI CX 글쓰기 시스템’을 사내에 도입한 데 이어, 모바일 청약 전 과정을 고객 관점에서 재정비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생명은 먼저 생성형 AI 기반의 ‘AI CX 글쓰기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에게 전달되는 안내 콘텐츠의 품질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상황과 안내 방식에 맞춰 문구를 정리하고, 어려운 금융 용어나 내부 표현을 일상적인 언어로 바꿔주는 고객 소통 지원 도구다. 이를 통해 콘텐츠별로 제각각이던 표현과 단위 표기 방식이 통일됐고, 고객 혼선도 크게 줄었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청약 과정도 대폭 개선했다. ‘모바일 청약 2.0 프로세스’는 ‘쉽고, 빠르고, 편리한 청약’을 목표로 전면 개편됐다.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적용해 신분증 촬영만으로 정보가 자동 입력되도록 했으며, 청약 단계 간 자동 이동 기능을 추가해 스크롤 없이도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했다. 또한 회사가 이미 보유한 직업·주소 정보는 자동 반영하고, 유사한 안내 항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네이버페이와 함께 ‘Npay 커넥트’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혜택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pay 커넥트는 현금, 카드, QR 결제, 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하나의 기기로 처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통합 결제 단말기다. 개인사업자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전용 채널 ‘하나더소호’를 통해 간편하게 단말기를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Npay 커넥트를 설치한 개인사업자가 하나은행 계좌를 가맹점 결제계좌로 등록할 경우 지원금 3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원큐 앱의 ‘하나더소호’ 채널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등록 계좌로 결제 대금이 입금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네이버페이 역시 이번 협업을 통해 Npay 커넥트 단말기 도입 시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매장 운영 효율성 제고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 전용 플랫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직무대행 윤병순)와 공동 브랜딩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유네스코 선정 대한민국 세계기념인물 관련 홍보 및 사회공헌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해 성공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유네스코 기념해'(회원국들이 역사적 사건이나 뛰어난 개인에 대한 기념을 유네스코 기념해로 명명하는 제도)로 공식 지정한 뜻깊은 해다. 양 기관은 ‘백범일지’의 ‘나의 소원’에 담긴 문화적 메시지와 나눔의 의미를 금융으로 확장해 유네스코 가치 확산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고객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상품 가입 시 1천원을 문화콘텐츠 관련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나의 소원 우리 적금’은 월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금리 △6개월 8.29% △12개월 7.0%가 적용되는 고금리 상품으로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나의 소원 우리 정기예금’은 12개월 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EZ손해보험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 ‘신한SOL 다이렉트’ 보험의 할인 구조를 개편하고 신규 상품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일상 속 실천이 곧바로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할인 구조는 ▲신한은행 계좌이체 5% ▲기존 고객 추가 가입 5% ▲걷기·안전운전 등 생활 실천 조건 충족 시 최대 10%로 구성됐다.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매월 최대 20%까지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해당 혜택은 운전자보험(티맵 안전운전 점수 연계 ‘쏠Drive’), 건강보험(애플·삼성헬스 걸음 수 연동 ‘쏠Walk’), 주택화재보험(소화설비 구비 주택 할인) 등 주요 라인업에 적용된다. 신한EZ손해보험은 건강 관리 수요 확대에 맞춰 ‘면역질환보험’도 신규 출시했다. 특정 자가면역질환을 비롯해 대상포진, 통풍, 갑상선 기능 저하 등 발병률이 높은 면역 관련 질환을 집중 보장한다. 디지털 편의성도 강화했다. ‘신한SOL EZ손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해 가입·결제·사후 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3월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3만원 증정하는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는 지난해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취급액이 전년대비 6배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연간 취급액은 2024년 400억원에서 2025년 24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경기 둔화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정책자금 지원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확대한 결과로 평가된다. 케이뱅크는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제공하는 ‘사장님 보증서대출’의 취급 지역을 지난해에만 8곳 확대해 현재 총 11개 지역에서 상품을 운영중이다. 여기에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을 추가하며 개인사업자 대상 보증서대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취급 확대에 따라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도 빠르게 늘었다. 보증서대출 잔액은 2024년 말 1800억원에서 2025년 말 3300억원으로 1500억원 증가하며 2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운수·창고업이 전체 잔액의 약 60%를 차지해 경기 변동에 민감한 업종의 경영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50대 개인사업자 비중이 67%에 달해 가계와 사업을 동시에 책임지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빗썸이 2025년 한 해 동안 1천만 건이 넘는 고객 상담을 진행하며 98.0%의 응대율을 기록했다. 빗썸 고객센터는 유선, 채팅, 게시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고객 문의를 365일 24시간 대응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빗썸은 지난해 전문 상담 인력을 보강하고 운영 방식을 보완하는 등 이용자 문의 대응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이를 통해 특정 시기나 이슈가 집중되는 구간에서도 상담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관리 중이다. 긴급한 계정 ·보안·거래 관련 문의에도 시간대와 관계없이 즉각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2025년에는 1,048만 건에 달하는 상담 건수에도 평균 98.0%의 응대율을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을 이어갔다. 온라인 상담과 함께 오프라인 상담 창구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빗썸 강남라운지'는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한 대면 고객센터로, 하루 평균 약 100명 내외의 고객이 찾고 있다. 계정 복구, 보안 설정, 출금 등 비대면 상담으로 해결이 어려운 고난도 문의를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고, 특히 모바일,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가 2025년 한 해 동안 보험업계에서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 1위를 달성했다. 삼성화재는 총 31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16건의 특허 등록 결정을 받으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업계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의 현장 중심 문제의식과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사내 직무발명 지원 제도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삼성화재는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고객 편익 증진을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고, 실무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 특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 삼성화재는 아이디어 제안부터 특허 출원·등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특허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변리사 등 전문 인력이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신속히 검토해 특허 가능성을 판단하는 구조를 갖춰, 현장에서 떠오른 발상이 빠르게 지식재산으로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지식재산권 교육을 포함하고, 사내 특허 매거진을 통해 전사적인 참여와 인식 제고를 이어가고 있다. 확보된 특허 기술은 상품·서비스 개선은 물론 업무 혁신과 신사업 영역으로 활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스피가 새해 들어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사상 처음으로 4500선을 돌파했다. 전날 4400선을 처음 넘어선 데 이어, 하루 만에 또다시 기록을 갈아치우며 ‘5000 시대’ 기대감을 키웠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96포인트(1.52%) 오른 4525.4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4446.08로 출발해 장 초반 4400선을 잠시 하회했으나, 오후 들어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고 장중 최고가와 종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8353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74억 원, 1131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차익 실현 물량을 개인이 받아내며 지수를 끌어올린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0.58% 오른 13만8900원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 흐름을 이어갔고, SK하이닉스는 4.31% 급등한 72만6000원으로 ‘72만닉스’를 실현했다. 이 밖에 HD현대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SK스퀘어 등 대형주 전반에 매수세가 확산됐다. 증권가에서는 연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