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재산 분야 여성 지원 정책 논의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여성의 역할에 대한 방향성 제시 기대 2022년 여성의 지식재산 출원건수는 58,473건으로 남성의 출원건수(119,238건)의 절반 수준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성 IP 전문 인력 양성이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22일,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시 강남구)에서 여성 지식재산 지원정책과 관련하여 산업계·학계·법조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여성 지식재산 지원정책 협의체’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여성 지식재산 지원정책 협의체’는 지식재산 전 분야에서 다양한 여성 지원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산업계·학계·법조계 등 총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킥오프 회의에서는 ▲여성발명진흥정책 법적 근거 및 연혁 ▲여성발명진흥 세부사업 ▲현행 사업에 대한 의견 및 향후 방향성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특허청은 향후 8월까지 총 4차례 회의를 통해 타 부처 및 해외 여성 지원정책을 참고해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지원정책 추진 방향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2001년부터 한국여성발명협회와
4월 23일 국제물류산업대전 개막… 로봇배송 실증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첨단 물류산업으로 도약을 위한 물류업계 간담회도 열려 4월 2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에서 미래 물류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4월 23일 개막식에 이어 업계 공감대 형성과 현장 소통을 위해 물류산업계와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도 개최한다. 간담회는 스마트물류, 생활물류(배달·택배), 화물운송 등 물류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하였다.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 운송・서비스・설비 등 물류 분야의 150여개 기업이 총 750여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자율주행 로봇 및 트럭, 물류 자동화 프로세스, 피킹 로봇 등 최첨단 스마트 물류 설비・장비를 선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산업대전'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첨단 물류 장비와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개막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신영수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물류 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봇 배송 기술 개발 및 향상을 위하
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 2개사 선정 농촌지역 내 새싹기업(스타트업) 20개소 발굴, 육성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민간 주도의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을 위해 ‘농식품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능형농장(스마트팜)·푸드테크 등 농식품 기술 분야 외 농촌융복합 분야를 신설하여 농촌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한국사회투자와 로우파트너스·충남 기술지주 컨소시엄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액셀러레이터 2개사는 농촌융복합 새싹기업(스타트업)을 각 10개사 이상 발굴하여 기업 진단, 멘토링, 최소 2.8억원 이상의 액셀러레이터 자체 투자 및 민간 투자 유치(데모데이 개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 사업자 인증을 받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5월 2일부터 프로그램 신청페이지를 통해 모집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터별 세부 계획은 농식품 창업 정보망, 케이 스타트업(K start-up) 및 농촌융복합산업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에도
국민권익위, ‘국민생각함’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 의견 청취 국민 의견 직접 청취로 적극 행정 도입 국민권익위원회는 저출산 위기 극복 방안으로 파격적인 지원 필요성에 관하여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인 '국민생각함'에서 지난 17일부터 시작하였으며 26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설문에는 ▴최근 사기업의 지원 사례와 같이 1억 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 출산에 동기부여가 되는지 ▴이에 따른 재정 투입에 동의하는지 ▴출산·양육지원금 지급을 위해 다른 유사한 목적의 예산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의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설문에 참여한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한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권익개선정책국장은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올해에도 0.6명대 전망이 제기되는 등 그간에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한 정책효과가 낮았다는 비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저출산 정책을 되짚어 보고 수혜자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안이 효과적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4. 23. 광화문 ‘책마당’에서 책 선물, 유인촌 장관과 황정민 배우 낭독회 등 대국민 독서문화행사 개최 ‘책 추천’, ‘책 선물’, ‘독서 인증 챌린지’ 등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 세계 책의 날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과 1616년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4월 23일에 서거한 역사 등에서 유래됐다. 유네스코에서는 1995년, 전 세계인의 독서 증진 등을 위해 총회에서 '세계 책의 날'을 제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출판계, 서울도서관 등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 ‘책마당(해치마당, 세종라운지)’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한다. 서울시가 야외도서관으로 재단장한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물하는 책은 문체부가 출판계와 도서관계 등의 추천을 받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일상 소재의 수필부터 진중한 내용을 다루는 학술서적까지
축산차량 변경 등록 절차 간소화 축산차량 출입정보 디지털화 기반 마련 농림축산식품부는 그간 가축방역 현장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여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2024년 4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가 방역상 필요하여 가축사육시설에 설치한 “전실(前室)”이 건폐율을 적용받아 가축사육시설을 줄이거나 개조하여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규칙 개정을 통해 종전에 설치한 전실은 건폐율을 적용에서 제외하여 전실 설치·운용의 곤란함을 해소하였다. 전실은 축사 출입시 신발·손 등을 소독할 수 있는 소독설비를 뜻하며, 건폐율은 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한다. 또한 가축․사료 운송차량 등 축산차량은 차량 등록 소재지를 다른 시·군·구로 옮길 때마다 기존 소재지의 등록기록을 말소하고 새로운 소재지에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규칙 개정으로 차량 등록지를 옮기더라도 말소 신청 절차없이 곧바로 변경 등록할 수 있게 된다. 끝으로, 종전에는 축산농가, 도축장 등을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은 수기(手記)로 출입 여부를 기록하였으나, 전자무늬(QR 코드) 등 전자적 방법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여 출입 관리 디지털화 기반을
환경부는 금일 12시부로 강원 영동 지역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감소(시간당 평균농도 100㎍/㎥ 미만)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발령되었던 황사 위기경보(주의 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환경부는 영남권과 호남권 등을 중심으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계속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AI 혁신 기술 및 산업 동향, 정부 R&D 성과 공유 미래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방향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제1회 미디어 테크 오픈랩 행사가 4월 19일 금요일 10시 30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미디어·콘텐츠 연구개발 수행기관과 방송사·미디어·OTT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 사업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성과 교류 및 기술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다. '2024년도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광고 분야의 인공지능 혁신 기술 소개, 방송 미디어 연구 개발 기술 동향 및 연구 성과 공유, 2025년 미디어 R&D 신규 사업 관련 공청회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광고 마케팅 전문업체인 ㈜덱스터크레마와 스마트미디어랩이 참여하여 광고 산업의 변화와 AI 혁신 광고 기술 등을 소개하였다. 이번 발표에서는 광고 제작 및 유통에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어, 저비용·단기간·고화질의 광고 제작과 개인별 타켓팅 광고 제공이 가능하게 됨으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이 일일섭취허용량 대비 0.9% 이하로 안전 소비자가 식품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식품첨가물 정보 제공 우리나라 19세 이상 1인 가구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2023년, 1인 가구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이 안전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가공식품 및 식품첨가물의 생산·수입 규모 증가 추세를 감안하여, 1인 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다. 평가원은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커피, 김치류, 발효주류, 탄산음료류 등 식품유형 69종에 많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8종을 조사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1인 가구가 하루에 섭취한 식품첨가물의 양*은 0.0~103.4 μg/kg체중/일로, 1일 최대 섭취 허용량의 0.9%이하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1인 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은 인체에 위해 발생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널리 알려진 식품첨가물로 단맛을 내는 감미료의 경우 연
디지털화된 교통 신호정보 제공 미래 이동 수단 시대를 위한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 제공 시범도시 구축사업'은 경찰청이 개발·확대 중인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 수집·제공 시스템’을 1개 도시 전체에 설치하여 효과성 등을 분석하고, 전국에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공모 결과, 총 4개 도시가 응모하였고(경쟁률 4:1) 사업 추진 효과, 향후 시스템 확대 방안 등을 기준으로 강릉시가 최종 선정됐다. 경찰청은 19일,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 제공 시범도시 구축사업'대상 도시로 강릉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 수집·제공 시스템’은 현장 신호제어기에서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를 디지털화하여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로 전송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경찰청 시스템을 통해 대외(내비게이션, 자동차 등)에 제공하는 체계이다. 경찰청은 2022년 공공데이터 개방의 목적으로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를 대외 제공하여 민간 서비스 개발을 유도하고, 자율주행차 등 미래 이동 수단의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지방자치단체·민간과 협력하여 정보 수집 지역 확장과 교통 신호정보 활용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