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보안의 리더인 포어스카우트(Forescout)가 OT/IoT 라우터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에서 새로 발견된 21가지 취약점을 분석한 ‘시에라:21 - 리빙 온 디 엣지(SIERRA:21 - Living on the Edge)’를 오늘 발표했다. 중요 인프라의 취약점을 발견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 일류 글로벌 팀인 포어스카우트 리서치-베데레 랩스(Forescout Research-Vedere Labs)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중요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위험을 강조하고 가능한 완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시에라:21 - 리빙 온 엣지’는 시에라 와이어리스 에어링크(Sierra Wireless AirLink) 셀룰러 라우터와 TinyXML과 OpenNDS와 같은 일부 오픈 소스 구성 요소를 연구했다. 시에라 와이어리스 라우터는 인기가 있다. Wi-Fi 네트워크의 오픈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전 세계 24만 5000개의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시에라 와이어리스를 실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시에라 와이어리스 라우터는 경찰 차량을 중앙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에 연결하거나 제조 공장에서 산업 자산을 모니터링하고 의료 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모임원 모두가 회비를 직접 보고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임통장 서비스’는 새로운 통장 발급 없이 기존에 사용 중인 통장에 모임 기능만 연결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로, 총무(모임장)가 모임을 만들고 모임원을 초대하면 회비 내역을 모임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회비 납부일 자동 알림 기능과 함께 회비를 미납한 모임원에게 미납사실을 자동 통보해 줌으로써 총무가 직접 회비를 요청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등 회비관리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특히 차별화된 포인트로 ‘총무변경’ 기능이 추가됐다. 총무가 모임원 중 한명에게 총무변경을 요청하면 모임원의 동의를 거쳐 새로운 총무가 선정되며, 새로운 총무는 기존에 사용 중인 본인 통장에 모임 기능을 연결해 총무가 될 수 있다. 총무를 변경해도 기존의 회비 거래내역은 그대로 유지되며 모임 고유 계좌번호의 변경이 없어 회비납부의 연속성도 유지된다. 추가로 모임전용 체크카드도 선보일 예정으로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모
Palliser Capital(이하 팰리서)은 삼성물산 주식회사(이하 삼성물산 또는 회사)의 장기 투자자로서 회사 주식 0.62%[1]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입니다. 팰리서는 오늘 제10회 Annual Sohn London Investment Conference (연례 손 런던 투자 콘퍼런스)에 참가한 뒤, 삼성물산에 대해 상당한 장기적 가치 실현 가능성을 상세히 소개하는 포괄적인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팰리서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삼성물산의 주가와 내재가치 사이에 250억달러 상당의 차이(삼성물산 가치격차)가 있으며, 이는 할인율로 환산하면 63%에 달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이런 할인율을 해소하는 동시에 회사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명확하고 실현 가능한 조치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팰리서는 삼성물산의 이해 관계자뿐 아니라 한국의 주식 시장 및 한국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해 지배구조 및 자본배분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대한 논의의 변화를 이끌 기회가 삼성물산에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의 가치 격차를 해소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팰리서가 제안한 주요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12월 9일부터 25일까지 삼성역 코엑스 K POP 스퀘어에서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줄 브랜드 공간인 ‘윈터 원더랜드’ 팝업을 운영한다. 네스프레소, 연말을 설레게 만들어 줄 ‘윈터 원더랜드’ 팝업 오픈 네스프레소는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하는 환상적인 공간인 윈터 원더랜드 팝업에서 다채로운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Make Your Secret Code(나만의 비밀 코드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내 취향 코드에 맞는 버츄오 커피를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받은 커피는 네스프레소만의 독자적인 버츄오 바코드 브루잉으로 추출되며, 아이스 또는 따뜻한 커피로 현장에서 시음해 볼 수 있다. 또 연말의 설렘을 배가하는 윈터 원더랜드의 포토존은 홀리데이 기프트 박스와 스노볼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인스타그래머블 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토존을 포함해, 네스프레소 윈터 원더랜드 팝업에서의 경험을 사진과 함께 소셜 미디어(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홀리데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가 글로벌 핀테크 기업 캐피탈닷컴(Capital.com), 베트남의 선도적인 전기자동차 생산업체 빈패스트(VinFast)와 협력해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열린 COP28에서 지속 가능 무역 포럼(Sustainable Trade Forum)을 개최했다. 당사국 총회에서 열린 최초의 무역의 날에 대한 주요 행사인 이번 포럼은 글로벌 비즈니스 및 투자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글로벌 무역과 기후 친화적인 경제를 형성하는 역할에 대한 민간 부문의 관점을 제공했다. HE Dr. Thani bin Ahmed Al Zeyoudi, UAE Minister of State for Foreign Trade (Photo: AETOSWire) 포럼은 UAE 대외 무역부 장관인 아흐메드 알 제유디(HE Dr Thani bin Ahmed Al Zeyoudi) 박사가 개회했으며, 글로벌 기후 변화 대화에서 무역의 중요성과 의미 있는 장기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민간 부문의 역할을 강조했다. 세션은 ‘지속 가능한 공급망 탄력성 강화: 글로벌 혼란 이해’ 및 ‘녹색 기업가 정신 육성: 지속 가능성 주도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비롯해 물류, 모빌리티
운전 자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류 제공업체 톨리아(Taulia)가 중국은행(Bank of China) 런던 지점과 BNP 파리바(BNP Paribas)를 자사의 글로벌 멀티펀더 네트워크에 추가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되며 이미 대규모이며 성장 중인 톨리아의 펀더 네트워크에 최근 두 주요 글로벌 은행이 추가됨으로써 기업들은 점점 더 넓어지고 다각화되는 펀딩 풀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고 선택지와 유동성, 자본 가용성 측면이 개선됐다. 공급망 금융 프로그램 내의 멀티펀더 모델은 다양한 통화, 지역, 고객 규모, 신용 프로필에 맞추어 다각화하고 더 넓은 자금 풀을 통한 탄력성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또한 적절한 기술과 결합하면 기업이 특히 경제가 불확실한 시기에 유동성 위험에 대비해 헤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톨리아의 최고경영자인 세드릭 브루(Cedric Bru)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중국은행과 BNP 파리바를 톨리아 멀티펀드 네트워크에 추가한 것은 엄청난 성과이며,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계약은 기업이 공급망에 갇힌 유동성을 활용하고, 성장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
손해보험(P&C) 및 일반 보험의 미래를 주도해 나가는 지능형 솔루션 제공 기업인 덕 크릭 테크놀로지스(Duck Creek Technologies)가 혁신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테크놀로지 솔루션 ‘Duck Creek Clarity™’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Duck Creek Clarity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로 보험 계약 관리, 청구서 작성, 손해배상 청구 솔루션 등을 포함한 Duck Creek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코어 시스템에서 유래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 관리, 통합의 과정을 단순화한다 이 솔루션은 ‘Duck Creek Insights’의 후속 모델로 보험사에 첨단 데이터 관리, 보고, 분석 역량을 제공하도록 고안됐다. 회사는 Duck Creek Clarity 도입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보험사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겪지 않게 해주는 독특한 ‘Active Delivery’ 접근법을 통해 기존의 기술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첨단화한다. Duck Creek Clarity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로 보험 계약 관리, 청구서 작성, 손해배상청구 솔루션 등을 포함한 Duck
대한LPG협회는 대기관리권역법 내년 시행에 따라 디젤 1톤 트럭이 단종, 터보 LPG 엔진을 탑재한 신형 LPG 트럭이 출시되며 국내 화물차 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기아 봉고3 LPG, 현대 포터2 LPG ‘소상공인의 발’ 1톤 트럭 시장에서 디젤 시대가 막을 내리고 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LPG 트럭으로 세대가 교체된다. 디젤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수송용 연료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국내 화물차 시장에도 친환경 시대가 열렸다. 현대차는 지난달 말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 ‘2024 포터 2’ 모델을 출시했다. LPG 포터의 부활은 2003년 이후 20년 만이다. 이어 기아도 터보 LPG 엔진을 탑재한 ‘봉고 3’ 1톤 트럭을 시장에 내놨다. 기아는 LPG 모델이 생산되지 않았던 1.2톤 트럭도 LPG로 변경하고 자동변속기를 확대 적용했다. 1톤 트럭의 대표 모델인 포터와 봉고가 모두 기존 디젤 엔진 대신 LPG로 교체된 것이다. 디젤 1톤 트럭 단종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른 것이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6일 북미 니어쇼어링 정책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는 멕시코에 대한 투자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3 멕시코 투자실무가이드’를 발간했다. 멕시코는 글로벌 최대 시장 미국에 지리적으로 인접할 뿐만 아니라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인 USMCA를 적용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멕시코의 임금 수준은 미국·캐나다 등 북미 국가 대비해서는 1/4에서 1/5 수준이고 중국에 비해서도 절반 이하로 저렴하며, 미국과 2000마일의 국경을 공유해 육로로 물품 운송이 가능한 점이 큰 매력이다. 이에 따라 올해 테슬라는 멕시코에 기가 팩토리 건설을 위해 50억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사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기업의 멕시코 진출도 두드러지는데, 3년간 팬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연간 6억달러 이상을 꾸준히 멕시코에 투자해 2022년에는 멕시코의 7위 투자국이 됐다. 특히 멕시코 내 국산 주요 완성차 기업과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진출이 활발하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이치투사이트(H2SITE)는 PEM 연료전지를 사용하여 선상 전기 발전을 위한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최초의 암모니아 분해기를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통합 멤브레인 반응기는 비스케이만 연안을 항해하는 BERTHA B 보급선의 선상에 설치되어 운영되었다. 해상 운송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를 차지하며, 탄화수소에서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연료 옵션으로 전환함으로써 배출량 저감을 위한 상당한 잠재력을 제시한다. 암모니아 분해는 선상 응용 분야를 위한 잠재적인 수소 운반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암모니아는 엔진에 직접 사용하거나 수소로 분해하여 연료전지에 사용할 수 있다. 수소를 사용하기 전에 특별히 미량의 암모니아가 존재하는 경우 정제가 필요하다. 에이치투사이트의 멤브레인 반응기는 모든 암모니아가 변환되도록 하는 동시에 단일 공정 단계에서 연료전지에 고순도 수소를 전달한다. ‘에이치투오션(H2OCEA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항해 중에 에이치투사이트의 분해기는 선박의 보조 서비스에 성공적으로 전원을 공급했다. 이러한 성과는 주마이아 오프쇼어(Zumaia Offshore), 에르하르트 오프쇼어(Erhardt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