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가 코카-콜라 특별 전세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하며 국내 축구 팬들을 위한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의 막이 올랐다. 이번에 방한한 트로피는 오는 6월 캐나다, 멕시코, 미국이 공동 개최하는 FIFA 월드컵 2026™ 우승팀에게 실제로 수여될 공식 트로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16일 오전 트로피의 한국 상륙 소식을 알리며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by 코카-콜라’의 시작을 공식화했다. 이번 투어는 월드컵의 상징인 트로피를 팬들이 직접 눈앞에서 마주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FIFA 월드컵 2026을 향한 기대감과 응원의 열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트로피와 함께 FIFA 레전드이자 전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지우베르투 시우바(Gilberto Silva)도 한국을 찾았다. 시우바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브라질의 우승 멤버로 활약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이다. 이번 방한은 당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하며, 월드컵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된다. 공항 현장에는 한국 축구를 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를 방해하고, 국무회의 권한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는 이날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법치주의를 훼손한 중대한 범행”이라고 판단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3일 경호처를 동원해 공수처의 적법한 영장 집행을 저지한 점과,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계엄 심의권을 침해한 점을 유죄로 봤다. 계엄 해제 이후 허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행위도 범죄로 인정됐다. 다만 외신에 배포된 프레스 가이던스 관련 허위 사실 전파 지시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사 과정에서 경호처 공무원들을 사실상 사병화해 증거 인멸과 영장 집행 저지를 시도했다”며 “일신의 안위를 위해 국가기관을 이용한 점에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초범인 점과 일부 범행에서 주도성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양형에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했다. 이번 선고는 방송 중계가 허가돼 생중계됐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중앙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은 지난 1월 13일 서울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실감미디어와 AI의 융합: 초실감형 콘텐츠와 상호작용 경험’을 주제로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국제 컨퍼런스 2026’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문화정보원, 한국게임학회,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등 주요 기관과 학회가 후원했다. 베트남 정부 관계자를 포함해 영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산·학·관 전문가 9인이 연사로 참여해 국가 정책, 산업 전략, AI·로보틱스·햅틱 기술 융합 사례, 그리고 기술이 사회적 가치로 환원되는 경로를 3개 세션으로 나눠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환영사에서 위정현 단장은 “실감미디어와 AI의 융합은 우리가 세상과 소통하고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고 있다”며 “첨단 기술이 인간의 삶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인간 중심 혁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베트남 정보통신부 안 투안 팜 국장은 정부 주도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소개하며 5G 인프라 확충과 전 국민 디지털 신원 구축을 통해 공공 서비스의 100% 디지털화를 추진하겠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MBK파트너스가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DIP(회생기업 운영자금) 대출에 참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MBK는 급여 지급 지연과 일부 점포 영업 중단 등 유동성 악화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인수합병(M&A) 성사 이전이라도 우선 자금을 투입해 회생의 최소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MBK는 이날 입장문에서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총 3000억원 규모의 DIP 대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회생계획안 제출 과정에서 대표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산업은행 등에 참여를 요청했으나, 현재까지는 대출 참여가 쉽지 않다는 분위기다. 다만 MBK가 먼저 1000억원을 부담하겠다고 나서면서 추가 금융기관의 동참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MBK는 회생 개시 이후 증여와 DIP 대출, 이자 지급 보증 등을 포함해 이미 약 3000억원 규모의 재정적 부담을 져왔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M&A가 성사될 경우 최대 2000억원을 추가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재확인했다. MBK는 “홈플러스는 약 10만명의 임직원과 수천 개 협력사가 함께하는 공동체”라며 “이번 결정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10년 후 금융업의 스탠더드가 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B국민은행은 1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에서 이 행장이 3000여명의 임직원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KB전략회의는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 경영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회의에서는 ‘Grow with KB’를 슬로건으로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바탕으로 한 고객·사회·직원과의 동반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전략 실행의 전제에는 고객 신뢰가 밑바탕이 돼야 한다”며 “2026년 KB국민은행은 소비자 권익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경영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전략 목표로는 리테일 금융 1위를 넘어 기업금융 리더십 확립과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한 ‘넘버원 은행’ 위상 공고화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비즈니스와 영업 방식의 발전적 전환, 새로운 고객과 시장으로의 확장을 핵심 실행 과제로 내세웠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축사를 통해 "다가올 10년을 위해 익숙한 것과 이별하는 '전환'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새해를 맞아 미혼모 가정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하나사랑봉사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유아 장난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초기 육아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영유아의 성장과 정서 발달을 고려해 유기농 원단을 활용한 딸랑이를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하고, 포장까지 전 과정을 맡아 정성을 더했다. 행복상자는 영유아용 딸랑이를 포함해 ▲아기 로션 ▲아기용 세제 ▲아기용 손수건 등 총 8종의 육아 물품으로 구성됐다. 완성된 딸랑이는 촉각과 청각 발달을 돕는 놀이 교구로 보호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장난감과 함께 아기 로션, 세제, 손수건 등 육아 필수품 8종으로 구성된 ‘행복상자’ 100개도 준비해 미혼모 보호시설과 한부모 가족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영유아 돌봄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7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아레나에서 임직원과 가족 8200명이 함께한 가운데 ‘本 to TOMORROW’를 주제로 2025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해 동안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성과를 만들어낸 영업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영업점과 직원을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984년부터 이어져 온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신한은행의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임직원이 새해를 향한 출발을 다짐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현장에는 직원 가족을 위한 패밀리 프로그램과 먹거리 광장, 초청가수 공연 등이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우수직원 시상이 처음 진행됐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을 보여온 우수직원 중 대표 2명을 직접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지난 한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우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제2막’ 경영전략을 가동하며 경쟁력 중심의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16일 서울 회현동 본사 비전홀에서 ‘2026년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생산적·포용금융 △전사적 AX △종합금융그룹 시너지 강화 등 3대 핵심 전략을 천명했다. 그룹사 대표와 전 임원, 은행 본부장·부서장, 우수직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 메시지, 2025년 성과 리뷰, 2026년 전략 공유, 시상식과 문화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임 회장은 완전민영화와 자본비율 제고,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 완성을 이룬 지난 3년을 ‘제1막’으로 규정하고, 올해를 ‘제2막’의 출발점으로 선언했다. 그는 핵심 키워드로 ‘경쟁력’을 제시하며 전 계열사가 각자의 영역에서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번째 전략은 생산적·포용금융의 고도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해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 로드맵을 제시했다. 임 회장은 “퍼스트무버에 머무르지 말고 완성도 높은 실행으로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며, 기업금융 강자로서의 경쟁력을 산업 성장과 기업 혁신을 뒷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작년 4분기 소비심리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맞물리며 국내 유통업계의 실적 흐름이 업태별로 뚜렷한 온도 차를 보였다. 백화점은 명품과 패션을 중심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동반 개선된 반면,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회복 속도가 더뎠고 면세점은 고환율 부담 속에 부진을 이어갔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3조5480억원, 246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증가율은 2%대에 그쳤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7% 넘게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역시 영업이익이 각각 60%대, 20%대 이상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대형마트는 기존점 매출 부진이 이어지며 실적 개선 폭이 제한적이다. 이마트의 4분기 매출은 7조2996억원으로 전년 대비 0.69%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면 영업이익은 비용 절감 효과에 힘입어 흑자 전환한 것으로 관측됐다. 유통업계는 홈플러스의 구조조정으로 향후 경쟁 완화와 반사 수혜가 나타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도 연말 소비 덕에 숨 고르기에 성공했지만, 소비 회복의 온기가 본격적으로 확산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새해를 맞아 식음료·유통·뷰티 업계가 각기 다른 키워드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설화수는 ‘붉은 말의 해’를 모티브로 한 윤조에센스 한정판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조했다. 이마트는 논산 딸기를 활용한 신세계푸드 딸기 디저트를 전 점포에 선보이며 제철 과일 수요를 겨냥했다. 던킨은 아사이베리를 활용한 ‘아사이베리 요거트 쿨라타’를 출시하며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베리 시즌 마케팅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6800원 피자와 1500원 핫도그로 가성비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하며 체험형 소비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노린다. ■던킨, ‘아사이베리 요거트 쿨라타’로 헬시플레저=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시즌 음료 ‘아사이베리 요거트 쿨라타’를 선보이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공략에 나섰다. 스테디셀러인 ‘플레인 요거트 쿨라타’를 기반으로 부드러운 요거트와 상큼한 아사이베리를 층층이 쌓아 새콤달콤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던킨은 블루베리 크림치즈 도넛과 제철 딸기 도넛 등 베리류 라인업을 확대해 시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설화수, ‘붉은 말의 해’ 윤조에센스=설화수가 2026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고물가 시대를 맞아 주요 생필품을 대상으로 1+1 행사와 추가 결제 할인까지 더한 ‘민생 지원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CU는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생활밀착형 상품을 선별해 최대 75%까지 가격을 낮추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고환율과 물류비 상승 여파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기록하며 체감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CU는 장기화된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완화하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월 통합 행사 1,000여 종에 더해 인기 생필품 10종을 추가 할인 대상에 포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깨끗한나라 촉앤감 시그니처 30롤을 69% 할인된 1만900원에, 촉앤감 프리미엄 24롤은 50% 할인된 1만7,900원에 판매한다. 동원 먹는샘물(500ml) 20입은 1만원, 햇반 210g 12입은 1만4,900원으로 각각 50%, 16% 인하된다. 코카콜라와 칠성사이다 제로 등 5종 음료에는 1+1 혜택이 적용된다. 여기에 주류를 제외한 상품을 BC카드, NH농협카드,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으로 결제하면 기존 할인 가격에서 추가로 20%를 더 할인받을 수 있다. 촉앤감 시그니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이 ‘카다이프 쫀득볼’에 이어 두바이식 디저트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오픈런 현상을 일으킨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일 출시한 ‘카다이프 쫀득볼’로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을 전년대비 250%까지 끌어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흐름을 잇는 신상 ‘두바이식 카다이프 뚱카롱(3,200원)’은 필링을 가득 채운 ‘뚱카롱’ 콘셉트에 카다이프면과 피스타치오 크림을 더해 바삭함과 쫀득함, 꾸덕한 식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초코맛 코크에는 전분을 섞지 않은 100% 아몬드가루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살린 점도 특징이다. 다층적인 식감 구조는 최근 SNS와 ASMR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해당 제품을 생초코파이, 두쫀쿠 등 연이은 히트 상품을 잇는 차세대 흥행 카드로 기대하고 있다. 디저트 인기는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된다. 이달 세븐앱 검색어 순위 1위는 생초코파이, 2위는 두바이쫀득쿠키로, 두 상품이 전체 검색량의 약 40%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은 고물가 속에서도 작은 사치를 즐기려는 ‘스몰 럭셔리’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 등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해당 물량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종가 13만9000원을 기준으로 처분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6월30일까지 주식을 순차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앞서 홍 명예관장은 지난해 10월에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과 함께 1조8000억원대 삼성전자 지분을 블록딜로 정리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연부연납 방식으로 진행중인 상속세의 마지막 납부를 앞두고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5년간 6회에 걸쳐 총 12조원 규모의 상속세를 분납하고 있다. 삼성 일가의 마지막 상속세 납부는 오는 4월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통해 QWER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대폭 확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협업의 흥행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많은 이용자가 캐릭터와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신화 동료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초월 단계가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늘어나 전투 활용도가 높아졌다. 컬래버 스킬 ‘눈물참기’ 역시 최대 초월 단계가 확장됐다. 멤버별 신규 애장품과 유일 등급 펫 5종도 각성 단계가 추가돼 전투 지원 능력이 강화됐다. 신규 신화 스킬 ‘눈덩이 폭탄’과 유물 ‘타락 천사의 성서’도 도입돼 빙결 피해와 공격력, 치명타 확률을 높이는 전략적 요소가 더해졌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QWER 로드맵 이벤트’에서는 주요 이벤트 미션을 수행해 축적한 포인트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애장품을 얻을 수 있는 ‘애장품Ⅱ 확정 상자’을 비롯해 ‘QWER 유일 펫 픽업 소환권’, ‘QWER 랜덤 소환권’ 등이 보상으로 마련된다. 신화 동료 ‘란’,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에 ’26 TOTY’ 클래스를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2025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89명 가운데 글로벌 이용자 투표로 선정된 11명과 국내 ‘FC 온라인’ 및 ‘FC 모바일’ 이용자 투표를 통해 뽑힌 12번째 선수로 구성됐다. 나머지 후보 선수들은 ‘26 TOTY Nominee’ 클래스로 함께 선보인다. 공격수에는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 우스만 뎀벨레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페드리, 데클런 라이스, 비티냐가 선정됐다. 수비수 라인업에는 누누 멘데스, 윌리엄 살리바, 버질 반다이크, 쥘 쿤데가 포함됐다. 골키퍼로는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뽑혔다. 12번째 선수로는 라민 야말이 최종 선정됐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16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모바일 앱 ‘FC 온라인 M’에 접속하면 ’26 TOTY-N’ 8강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토토모’ 이벤트가 열린다. 같은 기간 ‘TOTY 챌린지’에서는 일일 접속과 주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한국 경제의 구조적 성장 둔화를 진단하며 성장 중심의 정책 전환과 인공지능(AI), 한일 협력을 핵심 돌파구로 제시했다. 최 회장은 18일 KBS 시사대담 프로그램 ‘일요진단’에 출연해 “성장이 멈춘 경제는 브레이크가 걸린 자전거와 같아 다시 출발하기가 훨씬 어렵다”며 “성장을 회복하지 못하면 자본과 인력이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고착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로 성장률 하락을 꼽았다. 그는 “한국의 성장률은 5년마다 약 1.2%포인트씩 낮아졌고, 현재 잠재성장률은 1.9% 수준”이라며 “실질성장률은 이보다 더 낮은 1% 안팎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잠재성장률보다 실질성장률이 낮다는 것은 잠재력은 있지만 정책과 행동이 실제 결과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성장의 의미에 대해서는 단순한 경제 지표를 넘어 사회 전반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경제 성장은 청년 일자리와 사회 안정, 국가의 미래와 연결된다”며 “성장이 멈추면 희망이 줄어들고, 청년들의 불만과 이탈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