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김교흥·정점식 의원)은 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주제로 제8회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외 전문가와 청년 참여자가 함께해 자살예방의 방향을 모색했다. 첫 발표에 나선 랴오시청 대만 국립대만대 교수는 “대만은 2006년 자살률 급등을 계기로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체계(NSSS)와 국가 자살통계 인프라를 마련했다”며 “2019년 자살예방법 제정으로 사후관리, 유해 물질 접근 제한, 언론 보도 가이드라인 등을 법제화하고 부처 간 협력 기구를 통해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체계적 통계 기반과 제도적 장치가 자살률 감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덴마크의 사례를 소개한 매즈 프리보르 주한덴마크대사관 참사관은 “덴마크는 1980년대 세계 최고 수준이던 자살률을 치명적 수단 제한, 자살예방 클리닉 운영, 정신과 병동 환경 개선 등으로 낮췄다”면서도 “정신질환 환자의 자살 위험, 특히 퇴원 직후 위험이 여전히 가장 큰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 국가 자살예방 행동계획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오는 26일 총파업에 나선다. 금융노조는 지난 1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4.98%라는 압도적 찬성률을 기록하며 파업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노조의 핵심 요구안은 ▲임금 5% 인상 ▲주 4.5일제 전면 도입 ▲정년 연장 ▲신규 채용 확대 등이다. 금융 노조는 “사측이 실질적인 교섭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전면적 투쟁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금융노조는 우선 3일 은행회관 앞에서 성실 교섭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8일에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총파업 결정의 배경과 사회적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주 4.5일제 실현을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금융노조는 이를 통해 사회적 연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총파업에는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을 비롯해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주요 금융기관 노조가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이날 은행 영업창구와 상담센터 업무 등은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노조는 “이번 파업은 단순한 임금 협상을 넘어 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삼성그룹내 주요 계열사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삼성그룹 초기업노조(초기업노조)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성과급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SK하이닉스가 노사 합의를 통해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삼성의 불투명한 보상체계와 비교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초기업노조는 이날 ‘낡은 성과급 제도와 변함없는 회사’라는 제목의 공문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초기업노조의 공문은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 제도중 하나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상한선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의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나온 이튿날 삼성 최고경영진에 전달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날 전달된 공문에서 노조는 “삼성전자는 여전히 누구도 계산 과정을 알 수 없는 EVA(경제적 부가가치) 기준을 고집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 ‘깜깜이 성과급 제도’”라고 비판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초과이익성과급(OPI·옛 PS)을 지급하되, EVA를 산정 기준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카드에서 해킹(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했다. 만약 롯데카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면 금융 범죄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롯데카드 고객 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967만명에 달한다. 신용카드업계 6위인 롯데카드는 카드시장에서 10% 안팎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결제 시스템에서 해킹 시도가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고객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자 금융감독원은 전용 콜센터 운영, 이상 금융거래 모니터링 강화, 부정사용 피해 전액 보상 등 소비자 보호 대책을 긴급 지시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서버 점검 과정에서 악성코드를 발견해 즉시 삭제 조치했다. 이어 31일에는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자료 유출 시도가 확인돼 금융감독원에 관련 사실을 신고했다. 현재까지 개인정보 유출이나 랜섬웨어 감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롯데카드에 대한 내부 조사와 금융당국의 현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일 임원회의에서 “롯데카드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며 “카드 부정사용이 발생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일 본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인 캠퍼스 WOORI(이하 ‘캠우리’)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교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48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5개월 간 우리은행의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 △금융 상품·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사회공헌(ESG) 활동 참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인스타그램 캠우리 계정에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게시하고, 자체 공모전을 통해 MZ세대 맞춤형 금융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또한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연말 연탄 봉사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을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팀에게는 우리은행의 해외점포 탐방기회를, 우수 활동자에게는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해 우리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캠우리가 대학생들에게 뜻깊은 대외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1억원의 가뭄피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생수로 전달될 예정이며 강릉시의 계획에 따라 주민 생활안정과 긴급 급수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3월 경상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을 지원했고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억원을 후원하는 등 재난 극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2일 iM금융센터에서 미래 디지털 금융 시장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블록체인 전문기업 다윈KS(대표이사 이종명)와 ‘디지털 자산 금융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M뱅크의 금융관련 노하우 및 인프라와 다윈KS의 ICT 규제샌드박스인 ‘블록체인 플랫폼과 연동한 디지털자산 ATM & POS’, ‘AI 안면인식 기반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활용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경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다윈KS는 ICT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ATM·POS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기업으로, 현재 서울과 부산 주요 거점에 ‘디지털자산 ATM’을 운영 중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서비스 공동 투자 및 개발,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한 혁신 모델 발굴, 외국인 고객 대상 특화 금융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디지털자산 ATM’ 활용 광고 및 간편결제 서비스 운영,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등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이종명 다윈KS 대표이사는 “iM뱅크와의 협력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보이스피싱 예방전문기업 ‘씽크풀’과 손잡고, AI 기반의 체험형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서비스 ‘하마터면’을 WON뱅킹에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금융사기 취약계층인 시니어 고객 대상 금융 소비자 보호 활동으로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한 우리은행의 노력을 보여준다. 이번 교육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고객이 실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는 것처럼 상황을 체험해 보는 ‘실전 시뮬레이션’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우리은행 고객은 WON뱅킹 앱 내 원더라이프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메뉴에서 AI가 재연하는 다양한 사기 사례를 간접 경험해 보고, 이후 전문가 해설을 통해 올바른 대처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최근들어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경찰·검찰 사칭 △세금·보험 환급 △자녀 사고·납치 위협 등 고객의 심리를 정밀하게 공략하고 있다. 따라서 시니어고객들은 글로 읽거나 듣기만 하는 교육으로는 실전 대응 능력을 온전히 갖추기 어렵다. 우리은행은 이번 체험형 교육을 통해 고객이 위기 상황에서 ‘무심코 송금하는 오류’를 예방하고, 금융 소비자로서의 자기 방어력을 높
산모에게 출산은 큰 축복이자 감격스러운 경험이지만, 그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 변화는 현실적인 고민을 안겨준다. 임신 기간 동안 불어난 체중과 출산 후에도 쉽게 빠지지 않는 군살은 많은 여성에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특히 신생아를 돌보느라 수면은 부족해지고 식사는 불규칙해지며,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는 것은 사치처럼 느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작정 굶거나 몸에 맞지 않는 격한 운동을 시도하는 것은 가뜩이나 허약해진 산모의 몸에 큰 부담을 주며, 산후 회복을 더디게 하고 장기적인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한방에서는 산모의 기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그 핵심은 개인의 체질과 출산 후 경과 시간, 현재 건강 상태, 모유 수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처방하는 맞춤형 다이어트 한약에 있다. 이는 단순히 체중 감량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몸이 출산 이전의 건강한 상태로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회복 프로그램’의 성격을 띤다. 출산 후 처방되는 다이어트 한약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임신과 출산 과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중인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사전 플레이 테스트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일 정오부터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라며 카제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참여자가 결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에 개별로 이루어진다. 본 테스트 이용자들은 9월 18일 오전 11시부터 21일 자정까지 카제나의 스토리 콘텐츠를 비롯해 카드 덱 빌딩과 로그라이크 장르가 결합된 전투 콘텐츠를 PC와 모바일에서 최초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일부 콘텐츠와 시스템은 이번 테스트에서 제외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2일까지 카제나 공식 X 채널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포스트를 자신의 채널에 공유할 경우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김주형 사업실장은 “이번 플레이 테스트는 이용자 여러분이 카제나를 직접 플레이 하실 수 있는 최초의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정식 론칭까지 최선을 다해 개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원해지는 가을 날씨처럼 가격도 시원하게 내렸다. 이마트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개최한다. ‘가을 할인 대작전’ 이라는 컨셉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처음으로 국내산 참다랑어를 비축해 전국 점포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국내 자연산 참다랑어(240g)’는 19,980원으로 정상가 대비 1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기존 수입 참치회와 비교해 오히려 30% 가량 싸다. 신선식품도 파격 할인에 돌입했다. 햇사과(3입~8입)’를 8,900원에, ‘알찬란 30구(대란)’는 행사카드 결제 시 2천원 할인한 5,980원에 판매한다. 6일(토)과 7일(일)에는 수입 삼겹살 100g을 890원에, ‘파머스픽 하우스 감귤(1.4kg)’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상온국탕, 국산두부, 치즈(크림/큐브/생), 만두(얇은피/군만두), 키친타월, 주방세제 등 주요 먹거리 및 생필품을 전품목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는 반값 행사와 함께 골라담기 행사도 준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에서 ‘한가위 선물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유한양행의 다양한 품목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매일 쓰는 생활 필수템이 알차게 담긴 ‘생활용품’, 유산균부터 홍삼까지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헤어부터 바디까지 케어가 가능한 ‘바디&헤어케어’ 및 ‘전녹용홍삼’ 등 총 4개 분야의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전원 구매 금액대별 페이백 쿠폰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들장터에서는 한가위 선물대전 외에도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믿고 쓰는 샘플딜’, 첫 구매 및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100원에 쏠게! 더 줄게!’ 등의 특색있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풍성한 선물과 더불어 실속 있는 혜택까지 준비했다”며, “버들장터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한양행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정식출시 당일 30개의 서버를 오픈한 <뱀피르>는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모든 서버의 캐릭터 생성이 제한돼 9개의 신규 서버를 추가한 데 이어, 예상치를 넘는 이용자 유입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정식출시 이후 약 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 넷마블이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잇는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한편, <뱀피르>는 오는 3일 정식출시 이후 첫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정식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많았던 골드 수급과 명중 밸런스 등을 비롯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재건축 역대 최대 규모와 시설의 올인원(All-in-One) 커뮤니티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에 제안했다. ‘클럽 압구정’은 총 4만2,535㎡(1만2,867평)의 면적으로 세대당 약 16.5㎡(5평)이 제공된다. 사우나는 호텔급 어메니티와 자연 채광을 결합해 일상 속 힐링을 구현하고, 수영장은 유아풀·바데풀·온수풀 외에도 인도어 서핑과 수중 재활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을 갖췄다. 실내 골프연습장은 국내 최장 32m 비거리와 복층 설계로 레슨, 연습, 게임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시설로 완성된다. 100가지의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 재건축 단지에 최초로 도입되는 ‘독립형 프라이빗 스튜디오’, ‘24시간 헬스케어 컨시어지 센터’, ‘프라이빗 아트 수장고’가 특히 눈길을 끈다. 또한 우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아파트를 넘어 미래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클럽 압구정’의 첫 번째 차별화 포인트는 ‘라이프스타일’이다. 독립형 프라이빗 스튜디오는 와인 저장고, 음악 감상실, 피트니스 룸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 공간은 냉난방·환기·보안 설비까지 완비되어 각 세대별로 제공된다. 여기에 발렛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2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안종선 사장, 한국노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 대전∙금산공장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혁신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한국타이어의 선진 경영 문화를 공유하고, 선제적 안전혁신으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한국타이어는 ▲현장 중심 관리 계획 수립을 통한 선제적 안전보건 거버넌스 확립 ▲외부 전문기관 파트너십 기반 안전보건 역량 강화 ▲전 임직원이 안전혁신 주체가 되는 자율적 안전 문화 구축 등 세 가지 안전 혁신 실천 방안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안전혁신 TFT 운영 계획 발표, 안전혁신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동영상 시청, 대전공장 생산 시설 순회 등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안종선 사장은 담화문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끊임없는 제도 개선을 이어나가며 선진화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할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과천시는 오는 22일까지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과 '약식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람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것으로, 도시 정비 방향과 환경적 영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다. 이번 공람은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공람 대상에는 문원공원마을, 문원청계마을, 중앙단독주택, 부림단독주택, 별양단독주택 등 5개 신규 정비예정구역(약 48만㎡)이 포함됐다. 각 구역은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민들은 공람 기간에 과천시청 도시정비과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은 9월 22일까지 지정 서식을 작성해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민 의견을 종합해 향후 시의회에도 의견을 듣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공람 종료 후 행위제한지역으로 고시되며, 권리산정 기준일도 공람 다음 날로 지정된다. 신계용 과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