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신축 아파트 시스템 가구 시공사업 입찰에서 담합을 벌여 1000억원대 공사를 따낸 가구업체 대표들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는 이날 건설산업기본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구업체 대표 3명에게 징역 4개월에서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동성사·스페이스맥스·쟈마트 법인에는 각각 벌금 2천만원에서 8천만원이 선고됐다. 이들 업체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국내 건설사 10곳이 발주한 시스템 가구 입찰 105건에서 사전에 낙찰자와 투찰 가격을 합의한 뒤 입찰에 참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낙찰된 금액은 총 120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을 토대로 압수수색과 관계자 조사를 진행해 회사 대표들이 담합을 최종 승인한 사실을 확인했다. 재판부는 “민간 입찰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와 시장경제의 효율성, 소비자 보호를 저해한 범행으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시스템 가구 공사를 건설공사로 보기 어렵다며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와 일부 ‘들러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국과 이란간 전쟁 발발 여파로 3일 국내 금융시장이 패닉 장세를 연출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격히 고조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됐고, 외국인이 5조원 넘게 주식을 쏟아내며 코스피는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6000선이 깨지면서 370조원 이상이 증발했다. 또 원·달러 환율도 1,460원대 중반으로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2.22포인트(7.24%) 급락한 5,791.91로 마감했다. 하루 낙폭 기준 역대 최대다. 지수는 6,165.15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지난달 26일 6,300선을 넘었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장중 코스피200선물지수가 5% 넘게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한 달 만에 발동되기도 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5조1,48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기관도 8,895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5조8,006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낙폭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가총액도 대거 증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은 4,769조400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76조9396억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이 오는 5월까지로 연장됐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이날 홈플러스 관리인이 제출한 가결 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4일까지였던 가결 기한은 오는 5월 4일까지 2개월가 늘어났다. 채무자회생법은 회생계획안 가결을 회생절차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측은 현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 매각을 추진 중이다. 또 복수의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인수의향서 제출 여부를 확인할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이날 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4일까지 500억원, 11일까지 500억원 등 총 1000억원의 긴급 운영자금(DIP 금융)을 우선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회생계획안이 인가되지 않더라도 해당 자금에 대해 상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법원은 이 자금으로 연체된 직원 급여 등 시급한 채무를 해소할 수 있고, 회생안이 인가되지 않더라도 채권자에게 중대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밀가루와 설탕 가격 인하를 계기로 제빵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빵값을 내리고 있다. 정부가 대형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기조 동참을 강조하는 가운데 이같은 빵값 인하 바람이 라면·과자 시장으로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주요 식품업체들과 회의를 열고 일부 제품 가격 인하를 포함해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가공식품 물가를 담당하는 농식품부가 업체들을 공식 소집한 것은 제분·제당업체들이 지난달 초 밀가루와 설탕 가격을 4~6% 인하한 이후 처음이다. 제빵업계는 선제적으로 움직였다. 파리바게뜨는 빵·케이크 11종 가격을 최대 1만원 인하하고, 뚜레쥬르도 17종 제품의 공급가를 평균 8.2% 낮추기로 했다. 두 업체 모두 “소비자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 동참”을 이유로 들었다. 관심은 라면·과자 업계로 옮겨가고 있다. 오뚜기는 라면 가격 인하 가능성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밀가루 가격 인하 이후 개별 라면업체가 인하를 언급한 첫 사례다. 다만 농심, 삼양식품, 팔도 등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라면업계 한 관계자는 “물가 안정에 대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의장 윤재원)는 3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종복 전 SC제일은행장과 임승연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장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사회는 박종복 후보에 대해 “10여년간 SC제일은행장을 역임하며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고 디지털 등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금융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특히 리테일과 PB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금융그룹에서의 지배구조 경험을 토대로 이사회에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실질적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사회는 또 “자본시장 전문성을 갖춘 최영권 이사에 더해 박 후보가 합류할 경우 은행업과 자본시장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시각이 가능하다”며 “내부통제, 소비자 보호, 신사업 추진 등 핵심 과제에 대해 통찰력 있는 제언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승연 후보에 대해서는 “미국 공인회계사 출신의 재무·회계 전문가로, 국민대학교 교수 겸 경영대학장을 맡고 있다”며 “회계학 분야의 학문적 성과와 함께 타사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경험을 통해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이해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리스크 확대에 대비해 금융지원, 시장환경 변화 실시간 모니터링, 정보보호 등의 다양한 대응방안을 신속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산업계 및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대응을 진행 중이다. iM뱅크는 중동 상황 전개에 따른 주가, 환율 등의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주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율 급변동 배경 및 외환 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중동 리스크 관련 피해를 입은 기업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신속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해당기업에 최대 5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1.00%p범위 내 대출 금리를 감면하는 한편,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 유예제도 등의 방식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격화에 따른 시장 동향 및 펀드 상품과 관련해 인플레이션 재점화, 금리 인하 지연 등의 금융시장 예상 파급 효과를 고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고 안내하면서 “선제적 고객 소통을 통한 분산 및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지난 2월 27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인공지능 기본법 및 금융권 AI 거버넌스 이해」를 주제로 임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주요 부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시행된 인공지능 기본법과 금융당국의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김·장 법률사무소의 강성윤, 박지영 변호사가 맡아 ▲인공지능 기본법 주요 내용 ▲금융권 AI 거버넌스 체계 ▲고위험·고영향 AI 서비스 관리 기준 ▲금융소비자 권리 보호 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고객 권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역에 대한 내부통제 절차와 승인체계, 설명 가능성 확보 등 책임 있는 운영체계 구축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농협생명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AI 서비스 기획·설계·운영·모니터링 전 단계에 걸친 책임성과 통제 가능성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보험업에 특화된 AI 위험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직접 참석한 마케팅지원부문 김기동 부사장은 “생명보험은 고객의 생애와 직결되는 금융서비스인 만큼 AI 활용 시 정확성·공정성·투명성이 무엇보다 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월 2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KB금융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양사의 우수 시니어 고객 40명씩 총 80명을 초청해 ‘Golden Class’를 진행했다. 고객 초청행사는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강연 중심의 ‘Golden Class’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Golden Days’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상속·증여 자산관리’를 주제로 KB국민은행 WM추진부 지혜진 변호사가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KB국민은행 WM추진부 노시태 전문위원이 ‘2026 부동산 시장 현황’을 주제로 설명했다. 강연 이후 인근 지역 전문 PB들과 함께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특화브랜드인 ‘KB골든라이프’를 통해 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국 18개 골든라이프센터를 중심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봄 시즌을 맞아 식품·외식·뷰티·헬스케어·디바이스 업계가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파스쿠찌는 중동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은 ‘카사타 두바이 케이크’로 이국적인 풍미를 강조했고, 풀무원은 콩 농도를 30% 높인 ‘고농도 진한 두부’로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했다. 오리온은 저당·고단백 ‘마켓오네이처 한끼바 치즈맛’을 출시하며 건강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했다. 정관장 ‘아이패스’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청소년 맞춤 제품을 선보였고, 역전우동은 새마을식당과 협업한 ‘열탄제육덮밥’으로 외식 메뉴 경쟁력을 높였다. 동아제약과 라네즈는 각각 사용 편의성과 컬러 경쟁력을 강화한 리뉴얼·신제품을 내놓았다. KT&G는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한정판 디바이스로 차별화에 나섰다. ■파스쿠찌, '카사타 두바이 케이크'=파스쿠찌가 중동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은 ‘카사타 두바이 케이크’를 선보인다. ‘카사타 두바이 케이크’는 촉촉한 초코 시트에 부드러운 초코 크림을 더했다. 구운 카다이프를 케이크 안팎에 풍성하게 담아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진한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로 고소함을 강조했다. 카다이프와 초콜릿이 조화를 이루는
시력이 흐릿해지고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을 단순한 노안으로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물이 뿌옇게 보이거나 빛이 번져 보이는 현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수정체 혼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백내장’ 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에는 전자기기 사용량까지 크게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도 노인성 안구질환 노안과 백내장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성이 감소해 가까운 거리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며 빛의 투과가 방해받는 질환으로, 시야 전반의 선명도가 낮아지고 색감이 탁하게 느껴지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야간 운전 시 눈부심이 심해지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시력 저하 원인을 단순히 나이 때문이라고 판단하기보다 현재 눈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증상이 비슷하더라도 노안과 백내장은 치료 접근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통한 구분이 선행돼야 한다. 백내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수정체 혼탁이 점차 진행되는 특성을 보인다. 초기 단계에서는 생활 불편 정도에 따라 경과 관찰이 이뤄지기도 하지만 시야 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올해 초 단행한 멤버십 개편 이후 우수 고객 지표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W컨셉은 1월 ‘W멤버십’을 W 시그니처, VIP, 베스트, 프렌드 등 4개 등급으로 재편한 뒤 1~2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상위 등급인 W 시그니처와 VIP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우수 고객의 구매 금액은 20%, 앱 방문 빈도는 22% 늘었다. 등급별 혜택을 세분화하고 차별화한 전략이 핵심 고객층의 충성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W컨셉은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외부 제휴 혜택을 모은 ‘라이프스타일 라운지’를 선보였다. 베스트 등급 이상 고객은 런드리고, 폴인, 디자인밀 등과 제휴한 세탁·자기개발·식단 관리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W 시그니처 고객에게는 AI 사진 서비스 스노우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아울러 지난 2월에는 W 시그니처 고객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킹키부츠 단체 관람을 진행하는 등 프리미엄 문화 경험도 확대했다. 정의술 W컨셉 CRM팀장은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더블유컨셉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 선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다섯 번째 시상식이 열렸다. 임성기재단은 지난 2일 서울 방이동 한미C&C스퀘어에서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의약학과 생명공학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거두며 국내 신약개발의 기반을 다진 연구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대상은 유전자 분석과 정밀의학 분야에서 성과를 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형범 교수가 수상했다. 김 교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3억원이 수여됐다. 또 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젊은연구자상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한용현 교수가 받았다. 한 교수에게는 상금 5000만원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은 최근 방이동 한미그룹 사옥 뒤편에 건립된 신사옥 ‘한미C&C스퀘어’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한미C&C스퀘어는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로, 임직원 업무 공간을 포함해 사내 어린이집과 체육시설 등 임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을 비롯한 임성기 선대 회장 가족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진호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가 한국과 독일에 각각 6척씩 분할 발주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돼 주목된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은 정부가 한국의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에 6척씩 발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독일은 ‘타입 212CD’ 6척을 대서양 연안에, 한국은 ‘KSS-Ⅲ 배치-Ⅱ’ 6척을 태평양 및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하는 구상이다. CPSP는 2030년대 중반 퇴역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할 최대 12척 규모 사업이다. 현재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TKMS가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르면 6월 수주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는 자국 제조업 강화를 위해 자동차 분야 투자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은 입찰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 기아 등 국내 완성차 5사가 지난 2월 설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반적인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글로벌 판매가 줄었고, 한국GM과 르노코리아도 내수 부진을 겪었다. 다만 기아의 전기차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월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친환경차가 실적 방어에 힘을 보였고, KG모빌리티는 신형 픽업 판매에 힘입어 내수 반등에 성공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월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한 30만6528대를 판매했다. 국내는 17.8% 줄어든 4만7008대, 해외는 2.3% 감소한 25만9520대였다. 국내에서는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등 세단이 1만3568대, 팰리세이드·싼타페·투싼 등 RV가 1만8756대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694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은 설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줄어들어 판매실적이 감소했다"며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등 최적의 판매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24만7401대를 판매해 2.8% 감소했다. 국내 4만2002대, 해외 20만5005대다. 스포티지가 글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에코솔루션은 윤리·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지난 27일 밀양공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전사 리스크 진단과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추진한 결과다. 회사는 준법경영 정책 수립, 리스크 식별 및 평가, 내부 규정 정비, 임직원 교육, 내부 점검 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수행했다. ISO 37001은 부패 리스크 예방·관리 체계를, ISO 37301은 법규 및 내부 규정 준수 시스템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박생근 KG에코솔루션 대표는 "이번 ISO 인증 획득은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전 임직원이 준법과 윤리를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경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컴플라이언스가 조직의 일하는 방식이자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KG에코솔루션은 이번 인증 획득을 기념하여 지난 27일 박생근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건설이 경북 경산시에 선보이는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 분양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지난달 26일 문을 연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 견본주택에 5일간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견본주택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이 내부 평면과 수납 특화 설계, 공간 활용도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상담석도 분양 상담을 받으려는 예비청약자들로 붐볐다.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은 경산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상방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총 2105세대(1·2단지) 공동주택이다. 상방공원은 64만㎡ 규모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1단지는 지하 2~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74~99㎡ 총 1004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110가구 ▲84㎡A 428가구 ▲84㎡B 170가구 ▲99㎡A 150가구 ▲99㎡B 146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청약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