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2일부터 당첨자 계약에 돌입한다. 도보권에 있는 경강선 곤지암역을 통해 판교, 강남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 역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당첨자 계약은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광주시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광주시는 비규제지역이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기존에 주목 받았던 판교와 강남 접근성, 곤지암역 일대 신흥 주거타운 조성 등 입지적 가치에 더해 빼어난 상품성을 눈으로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곤지암역 주변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성을 갖춘 아파트에 걸맞게 입주 때 까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인근에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5월 예정이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곤지암역에는 삼성역, 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되어 있다. 이번 이후 곤지암역 일대 총 3600여 가구 주거타운 조성도 본격화 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다양한 테마정원이 들어서며, 조경 면적 비율은 34%로 높였다. 단지 산책로도 약 900m에 달한다. 세대 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각 동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세대창고도 전세대 제공한다. 저층(1~3층) 세대를 배려한 특화설계로는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월패드 및 리모컨을 통해 거실창호 투명도 조절 가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