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난 11일 이천시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함에 따라 이천시는 교육 우수 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요인으로는 글로벌 반도체 국내 최고 기업인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 종합솔루션센터가 소재한 이천시가 반도체 중심도시이자 특화지역임을 강점으로 내세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1단계 예비 지정을 발판으로 2단계 특목고 지정·운영 위원회의 심의와 3단계 교육부 장관의 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오는 2030년 이천과학고(가칭) 설립이 가시권에 들어오게 된다.
거주지를 선정함에 있어서 자녀가 있는 환경이라면 누구나 우수한 학군에 대한 지역환경을 필수적인 요건으로 고려한다. 때문에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천시는 경기권 부동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호재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인근에 지하6~49층 초고층 3개동으로 조성되는 ‘이천 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가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중이다.
분양계약은 선착순으로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계약금을 입주 때까지 5%만 납부하며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다. 이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시가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에 선정된 것은 앞으로 반도체 중심도시임과 동시에 교육특화 도시로 발돋움할 긍정적인 소식이다”며 “주요 호재소식과 함께 해당단지는 대출 규제에 대응하여 초기자금 부담의 문턱을 낮춰 수분양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 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의 선착순 계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견본주택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