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오는 24일까지 임직원 간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임직원 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윤리공감우체통을 통해 감사편지를 전하는 행사이다. 임직원 간 선물 주고 받기를 지양하고,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손 편지로 전함으로써 윤리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손 편지는 정성과 진심을 담아 상대방에게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의 방식”이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NH농협은행이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따뜻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