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캄파리코리아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칵테일’ 1위인 아페롤 스프리츠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4~16일 3일간 연인, 친구, 동료와 함께 상큼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아페롤 스프리츠 1+1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은 볼리치네 한남, 제리 브라운 잠실, 오스테리아 소띠 종로, 비뗄로 소띠 종로, 칠링미 마포 등 총 5곳의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이탈리아 햇살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컬러와 달콤하면서 쌉쌀한 맛이 특징인 아페롤은 전 세계에서 음식을 먹기 전 식욕을 돋우기 위해 마시는 대표적인 식전주이다. 아페롤에 스파클링 와인을 더해 즐기는 ‘아페롤 스프리츠’는 이탈리아 식전주 문화 ‘아페리티보’를 대표하는 칵테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4억5000만잔이 팔린다. 1초에 14잔이 팔릴 만큼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칵테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우리나라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메인 요리를 먹기 전 간단한 음식과 함께 낮은 도수의 술을 즐기는 이탈리아 문화인 아페리티보가 확산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얼음을 가득 채운 유리잔에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 60ml, 아페롤 60ml, 소다워터나 탄산수 20ml를 넣고 잘 섞고, 오렌지 슬라이스로 가니시 하면 가정에서도 오렌지 껍질, 루바브 등 엄선된 비밀 재료로 만들어진 아페롤 칵테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끼리 부담 없이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프로모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특별한 경험을 위해 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