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핀에어]](http://www.seoultimes.news/data/photos/20250207/art_17395166305603_579d84.jpg)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가 유럽의 봄을 만끽하려는 여행객을 위해 24개 도시로 향하는 항공권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항공권은 최저 78만원대부터 판매하며 여행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 첫 할인으로 유럽 인기 국가의 24개 도시가 포함되었다. 왕복 항공권 기준 ▲로마 약 78만원, ▲프라하 약 96만원, ▲부다페스트 약 99만원부터 판매하여 유럽의 봄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취리히 ▲파리 ▲바르셀로나 등 한국인이 여행지로 선호하는 도시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여행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로 비교적 넉넉하며, 프로모션은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항공권은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여행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 미포함으로 더 저렴한 가격의 라이트(Light) 항공권은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한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더 많은 승객들이 유럽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핀에어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핀에어 서울-헬싱키 노선은 주 7일 운항하며 오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5시 40분 헬싱키 반타 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핀에어가 보유한 최신 기종인A350 항공기가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