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신항대로에 위치한 ‘오렌지듄스 GC’에 대해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 12일부터 ‘골프존카운티 송도’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렌지듄스 GC는 국내 최초의 듄스 코스를 구현한 18홀 대중형 골프장이다. 듄스 코스는 해안과 내륙의 크고 작은 모래 언덕, 즉 사구(沙丘)에 만들어진 코스를 말한다. 골프존카운티는 ‘셀프체크인’, ‘에어모션’ 등 차별화된 골프장 운영 시스템으로 색다른 필드 문화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2024년 11월 이글몬트CC 인수에 이어, ‘골프존카운티 송도’ 신규 임차 운영을 통해 국내 골프장 20개소(수도권 4개소, 중부권 3개소, 영남권 7개소, 호남권 5개소, 제주권 1개소) 총 459홀을 운영 및 관리하게 되었다.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는 이번 골프존카운티 송도 신규 임차운영을 기념해 라운드일 기준 2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단독 오픈 이벤트 골프존카운티 송도’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티스캐너를 통해 골프존카운티 송도 예약 후 내장 시 ‘볼 하프더즌’(팀당 1개)을 지급하며, 이벤트 페이지 댓글로 초성 퀴즈의 정답을 맞히고, ‘골프존카운티 송도’를 즐겨찾기에 추가한 회원 전원에게 ‘1000 골프존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듄스 코스로 이색적인 경관을 자랑하며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골프장의 신규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골퍼분들께 골프존카운티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보다 새로워진 골프존카운티 송도에서 스마트한 골프 라운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