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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 넥슨 일본법인 이사 내정

3월 정기 주총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
츠루미 나오야 전 세가 대표도 함께 이사 내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 일본법인은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를 신임 이사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는 2004년 넥슨코리아 입사 후 라이브퍼블리싱실 실장, 네오플 '아라드전기' 개발실장, 라이브개발본부장,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 을 역임했다. 지난해 이정헌 전 넥슨코리아 대표가 일본법인 대표로 자리를 옮기면서 넥슨코리아 공동대표에 취임했다.

 

넥슨은 이날 츠루미 나오야(鶴見也) 전 세가사미홀딩스 대표도 함께 일본법인 이사 후보자로 지명했다

 

츠루미 나오야 내정자는 1992년 세가에 입사한 뒤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가정용 게임기와 하드웨어 관련 사업을 담당했다. 2012년 세가 대표를 역임 했다.

 

강대현 대표와 츠루미 나오야 내정자는 오는 3월 26일 열리는 제23회 넥슨 일본법인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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