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피부과 전경. [사진=아이디피부과]](http://www.seoultimes.news/data/photos/20250209/art_17407075555163_d6ddd3.jpg)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이디피부과가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피 프라임(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을 국내 최초로 오는 3월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디피부과는 늘어나는 리프팅 시술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리프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른바 ‘울쎄라2’로 불리는 울쎄라피 프라임을 신속히 도입하기로 했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리프팅 장비인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정밀한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다. 울쎄라피 프라임이 출시되자 마자 도입한 병원은 몇 없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로 다양한 피부 두께 및 시술 목적에 대응할 수 있는 1.5mm, 3.0mm, 4.5mm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술자가 실시간으로 환자의 피부 두께와 상태를 확인하며 리프팅 효과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초음파의 정확한 깊이와 위치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김윤지 아이디피부과 대표원장은 “아이디피부과는 9년 연속 울쎄라 본사인 멀츠사에서 '아시아 울쎄라 정품·정량사용 및 최다시술 병원'으로 인정 받고 있다”며 “특히 울쎄라 시술시 효과를 최대치로 높이기 위해 피부과 전문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