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마라탕 브랜드 '피슈마라홍탕'을 운영중인 '㈜피슈애프앤씨'가 새로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런칭했다. ㈜피슈애프앤씨는 최근 '추천해 꼬막짬뽕'을 신규 오픈하며 서울 2개, 제주도 3개 총 5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특히 제주도 서귀포점, 서귀포월드컵점 2개 매장은 ‘피슈마라홍탕 & 추천해 꼬막짬뽕’ 의 2개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매장으로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피슈마라홍탕은 기존의 마라탕, 마라샹궈 등의 메뉴를 통해 전국에서 점포를 운영하며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또 해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7개의 미국 현지 매장, 1개의 필리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피슈마라홍탕은 소비자 입맛을 반영한 메뉴 다양화를 실현하기 위해 또 다른 브랜드 연구개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해산물을 활용한 짬뽕 요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점에 착안해 마라탕뿐 아니라 한국식 해물 짬뽕 브랜드를 추가 도입,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피슈마라홍탕 & 추천해 꼬막짬뽕 브랜드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꼬막짬뽕은 쫄깃한 꼬막과 다양한 재료의 육수를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짬뽕 요리다. 특유의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한 그릇 요리로 푸짐하게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피슈애프앤씨 측은 향후 전국 피슈마라홍탕 브랜드 매장 대상으로 추천해 꼬막짬뽕 브랜드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 마라탕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브랜드인 추천해 꼬막짬뽕을 통해 폭넓은 고객층을 유입하겠다는 전략이다.

피슈마라홍탕 관계자는 “기존의 마라 요리뿐 아니라 더욱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고민했다”며 “꼬막짬뽕은 한국적인 맛과 자체 레시피의 개성이 결합된 메뉴로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