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 ‘루체(LUCE)’ 소파를 출시하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루체는 온라인 채널의 주요 고객층이 디지털에 친숙한 젊은 세대인 만큼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소파다. 특히 일반 소파와 리클라이너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일반 소파는 세련된 블랙 크롬 다릿발을 적용해 공간을 모던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다릿발 높이는 로봇 청소기가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리클라이너 소파는 벽에 붙여 배치해도 리클라이닝 동선에 방해받지 않는 ‘제로월’ 기능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USB 충전 포트를 내장해 소파에서 디지털 기기를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디자인은 자연스러운 곡선과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해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특히, 얇은 프레임과 팔걸이의 열린 구조로 시각적인 개방감을 높여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인다.
편안한 착석감을 위해 한국인 체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도 적용됐다. 좌방석은 안쪽으로 갈수록 깊어지도록 경사를 주어 앉았을 때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머리부터 허리까지 받쳐주는 하이백 스타일의 쿠션형 등받이는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완화해 줘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하다.
소재는 이태리 프리미엄 천연 가죽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텍스쳐와 소프트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색상은 화사한 크림 컬러와 따뜻한 토프 컬러 두 가지로,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에 조화롭게 어울린다.
한편 굳닷컴에서는 오는 16일까지 루체 소파 출시 기념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루체 소파를 20% 할인 판매하며, 포토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도 증정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루체는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2030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미니멀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소파”라며, “이번 루체 출시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에 리빙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까사미아의 고객층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