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올해 부산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16년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영향으로 전세가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매매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집값이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거래 플랫폼 부동산서베이에 따르면 올해 부산 입주 예정 물량은 총 9006가구로, 지난해(1만5144가구) 대비 6138가구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8138가구) 이후 16년 만에 1만 가구를 하회한 것. 부산 지역의 이 같은 입주 물량 감소는 대출 규제와 공사비 상승 속 주택 공급 둔화가 지속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얼죽신’ 열풍이 불었던 만큼, 수요자의 신축 선호 경향이 강해지는 가운데 입주물량이 줄면서 대기 수요 증가에 따른 전세가격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전세가격 상승으로 인해 매매가와의 격차가 줄어들고 이를 통해 고분양가가 이어진다면, 향후 매매가까지 대폭 상승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 상황이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부산 입주 물량중 70% 가량이 상반기에 몰려 있어 하반기에 상승 폭이 커질 수도 있다”며 “전세가격 상승은 매개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불확실한 상황속 빠른 입주가 가능한 단지로 눈길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DL이앤씨가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일원에서 공급하는 대단지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가 있다. 이곳은 후분양 단지로 빠른 시일내 입주가 가능하며 부산 송도해수욕장을 품은 비치프론트 단지다.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는 송도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잘 형성된 여가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송림공원과 암남공원을 잇는 송도 케이블카는 물론 스카이워크인 구름산책로가 인접하고 있다.
또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는 우수한 교통환경은 물론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와 인접한 충무대로를 통해 부산의 중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부산역과 서면역으로 연결되는 부산지하철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와 인접한 남항대교를 통하면 부산항대교, 광안대교로 바로 연결되며, 이를 통해 해운대까지 30분내 이동 가능하다. 인접한 천마터널을 이용하면 김해공항까지 4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도 좋다.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는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강조한 주거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으로 구성된 게 장점이다. 전용 59㎡, 84㎡, 99㎡ 전 타입에는 안방에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일부 타입은 드레스룸에 창문이 있어 환기가 용이하다.
또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주방 발코니 측으로 배치해 소음을 차단하고 안방의 가구 배치와 공간감까지 고려했다. 84·99㎡에는 세대 입구에 유모차와 자전거, 계절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