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몇 걸음 걷다가도 “안아줘!”를 외치는 아이. 그 순간, 부모의 두 손은 무거워지고 여행은 점점 버거워진다. 유모차, 캐리어, 아이 짐가방까지 챙기며 공항과 여행지를 바쁘게 오가는 부모들에게 여행의 짐을 조금은 덜어줄 제품, 베로로 캐리어가 17일 롯데면세점에 정식 입점했다.
베로로 캐리어는 아동 탑승이 가능한 트라이크 기능을 결합한 유아용 캐리어로, 아이와의 여행에서 유모차 없이도 가볍고 즐겁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에게는 놀이처럼 즐거운 탑승 경험을, 부모에게는 짐을 덜고 두 손의 여유를 선물한다.
4.4kg의 가벼운 무게, 기내용 사이즈(31L), 그리고 확장 가능한 수납 구조로 아이의 여벌 옷, 간식, 장난감 등을 넉넉하게 담을 수 있다. 여행지에서는 한 번의 조작만으로 가벼운 트라이크 모드로 전환되어 실내외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의 하체를 보호하는 전면 폴대 구조와 경사진 곳에서도 안정적으로 멈출 수 있는 안전 브레이크가 장착됐다. 또 착석 시 흔들림을 줄여주는 안전가드와 세이프티존 설계 등 여행 중에도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테일이 더해졌다.
출시 직후 선착순 예약판매가 빠르게 마감되며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육아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실사용 후기 또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롯데면세점 입점을 통해 여행 시즌을 맞은 부모들이 합리적인 면세가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공항이나 해외여행을 앞둔 소비자에게 새로운 육아템 선택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베로로 관계자는 “베로로 캐리어는 단순한 짐 가방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용적인 육아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의 하루를 더 가볍게, 아이의 시간을 더 즐겁게 만들어주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현재 베로로 캐리어는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정보와 후기, 육아 관련 콘텐츠는 베로로 공식 인스타그램과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