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지난 3월 31일 시작된 ‘2025 FSL 스프링(2025 FC ONLINE SUPER CHAMPIONS LEAGUE SPRING, 이하 2025 FSL 스프링)’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변들이 속출하며 16강 본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예들이 기존 강자들을 무너트리고 다채로운 전략이 난무하며 새로운 e스포츠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2025 FSL 스프링’을 시작으로 ‘FC 온라인’ e스포츠 대회가 대대적으로 개편되며 보는 재미를 넘어 e스포츠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리그 전문성을 강화하는 ▲프랜차이즈 도입, ▲개인전 중심 경기 방식, 상대와 경쟁하며 실시간으로 선수를 기용하는 ▲드래프트 시스템 등이 합쳐져 최고 수준의 경기 장면들이 연출됐다.
8개 구단에서 총 32명이 출전한 예선전은 승자/패자조까지 총 40경기 진행되었으며, 평균 동시 시청자 약 5만 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5월 19일부터 진행되는 16강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상대한 적 없는 선수와 경기를 펼치며, 본선에서 펼쳐질 새로운 경기 양상에 다양한 예측들이 오가고 있다.
오는 5월 19일 총 상금 10억 원을 두고 펼쳐지는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5월 27일까지 16강전이 진행되고 6월 2일, 3일에는 8강전이 실시된다. 4강전부터는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6월 7일 4강전 이후 6월 14일에 최종 결승전이 펼쳐진다.
넥슨 이명지 FC라이브액션실장은 “많은 이용자 분들께서 ’2025 FSL 스프링’에 열띤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고 계신다”라며 “더욱 치열하고 재밌는 구도로 진행될 본선 경기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