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5호 주인공으로 세종시에 거주하는 김종완씨를 선정하고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고대점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종완씨는 디딤돌봉사단, 어깨동무봉사단 등 약 18년간 다양한 봉사단 소속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기술적 능력을 발휘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을뿐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전국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과 재난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호우피해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지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빗물받이 청소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지역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5호로 선정됐다.
김종완씨는“나에게 봉사와 나눔은 삶의 일부”라며“초심을 잃지 않고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가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감사장과 함께 타이어를 전달해 우리 사회를 위해 힘쓴 숨은 공로자를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