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본사, 중앙연구소, 생산본부 등 전 사업장이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모두 최고등급 S를 획득했다. 올해는 세 곳이 동시에 S등급을 받은 첫해로, 지역 기반 ESG 사회공헌 체계가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기업과 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정도를 다섯 단계로 평가하는 제도다. 유한양행은 서울·경기·충북 등 각 지역에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2023년부터 연속 선정돼 왔다.
특히 중앙연구소는 청소년 연구 멘토링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중심의 임직원 봉사활동 등이 높게 평가돼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사업장별 특성을 살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