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지난 12월 11일, 이가영 프로와 함께 1,000만원 상당의 우리쌀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 선수의 우승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하는‘우승 축하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정윤지 프로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우승 축하 나눔 프로그램’은 NH농협캐피탈이 후원 선수가 대회에서 우승할 때마다 1,000만원 상당의 우리쌀을 지원하고, 우승선수가 직접 기부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NH농협캐피탈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의 성과가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가영 프로는 무료급식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밥퍼나눔운동본부를 기부처로 선정했으며 기부된 쌀은 어르신들에게 아침,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가영 프로는 자신의 애장품인 골프 유틸리티 클럽을 NH농협캐피탈에 기부해 나눔에 동참했다.
NH농협캐피탈은 해당 물품을 활용한 임직원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모인 수익금을 쌀 기부에 추가로 보태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가영 프로는“우승을 통해 받은 응원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직접 선택한 기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게 느껴진다”며“이번 기부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당사 후원 선수들의 우승이 나눔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NH농협캐피탈은‘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과‘아침밥 먹기 운동’의 가치를 통해 농업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금융회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