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7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에 동시에 선정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 성과와 현장 실행력을 높이 평가받으며,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은행은 ‘신한 청년금융지원 패키지’로 상생·협력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해당 패키지는 학자금 대출과 주거비, 생활 공과금 등으로 부담을 겪는 청년층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약 10만 명의 청년 고객에게 누적 89억 원 규모의 학자금 상환 및 생활비 지원을 제공했다.
구체적으로는 학자금 대출을 보유한 청년이 저축을 완료하면 상환지원금을 제공하는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 성실 상환 고객의 재기를 돕는 ‘한국장학재단 연계 신용회복 지원’, 전월세대출과 연계한 공과금 지원 프로그램 등 맞춤형 상품으로 청년층의 일상 금융 부담을 낮추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한 땡겨요 이차보전대출’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형 금융상품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금융 접근성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까지 483억 원 규모의 대출이 실행되며 현장 중심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땡겨요 플랫폼의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적용해 기존 금융권 접근이 어려웠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 점도 주목된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대출’, ‘패밀리 상생 적금’, ‘노란우산 소상공인 상생지원 패키지’ 등 다양한 포용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 같은 일관된 노력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4년 연속 금융감독원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신한은행은 오는 2월 초부터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개인사업자와 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포용금융을 일회성 정책이 아닌 지속 가능한 금융 솔루션으로 실천해온 결과가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고객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금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