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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코리아고배당’ 순자산 5000억 돌파

상장 5개월 만에 5,327억원…연초 이후 2,700억원 증가
개인 순매수 3,181억원, 국내 고배당 ETF 중 1위 유지
세제·주주환원 정책 반영한 차세대 배당 전략 주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코리아고배당’ 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기준 순자산은 5,327억원으로, 지난해 말 2,624억원 대비 연초 이후에만 2,700억원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3,181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 고배당 ETF 36개 중 자금 유입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배당 시즌을 앞두고 국내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SOL 코리아고배당’은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편입하는 기존 전략에서 벗어나, 배당소득 분리과세 확대와 감액배당 기업 세제 혜택, 자사주 매입·소각 장려 정책 등 최신 배당 정책 기조를 운용 전략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정책 수혜 가능성과 주주환원 의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실질 배당수익률 제고를 추구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등 금융지주사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주가 포함된다. 현대엘리베이터, 기아, 현대차, KT&G, 삼성화재, 삼성생명, 기업은행 등 대표 고배당·주주환원 기업도 편입됐다. 성과도 두드러진다. 최근 1개월 25.58%, 3개월 37.52%, 연초 이후 33.7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배당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정현 ETF사업총괄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가 기업들의 배당 확대 기조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국내 배당주는 꾸준히 주목해야 할 새로운 테마”라며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월배당을 통한 안정적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는 물론, 국내 배당주의 재평가 흐름 속에서 연금저축·IRP 등 장기 투자 계좌를 활용하는 투자자에게도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고배당 ETF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SOL 코리아고배당’을 비롯해 금융지주사에 집중 투자하는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을 운용 중이며, 지난 1월에는 세법 개정 흐름 속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월배당 ETF ‘SOL 배당성향탑픽액티브’를 신규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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