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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 롯데재단 전 의장 별세…향년 85세

롯데 유통 성장 이끈 1세대 여성 경영인
말년엔 재단 활동 전념…사회공헌 확대
23일 발인, 한남공원묘원 안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전 롯데재단 의장이 21일 오후 1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롯데재단장으로 3일간 치러진다.

 

상주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다. 발인은 23일 오전 9시 20분이다. 장지는 경기 광주 한남공원묘원이다. 신 의장은 1970년대 호텔롯데에 입사해 2008년 롯데쇼핑 사장으로 승진,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을 이끌며 유통부문 성장을 주도했다.

 

신 의장은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롯데삼동복지재단, 롯데복지재단, 롯데장학재단 등을 맡아 장학·복지 사업에 힘써왔다. 슬하에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1남 3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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