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나눔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기업⸱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4년 처음으로 시작되어 올해 12회차를 맞았다. BNK금융지주는 그룹 차원의 독서경영 확산을 위해 지난해 7월 전 계열사가 전자도서관을 도입하여 임직원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전사적 인프라를 구축했다. BNK금융지주는 ▲북슐랭 ▲북콘서트 ▲BNK WIN’S 프로그램 ▲BNK NEXT 포럼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북슐랭’은 매월 직원들이 추천한 도서 중 한 권을 선정하여 이 달의 북슐랭으로 소개하고, 책을 읽고 리뷰를 남기는 이벤트를 실시해 지난달까지 1,780여명이 참여하면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신규 인증을 획득한 기업⸱기관은 총 131곳이다. 이중 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한정판 굿즈와 메뉴 교환권을 증정하는 ‘프리퀀시 E-스탬프 시즌 4’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내달 19일까지며, 아웃백 자사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15만 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1회의 응모 기회가 주어지며, 응모 완료 시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리워드는 각 리워드별 개별 응모를 통해 제공된다. 먼저, 행사 기간 전체 이벤트 응모자 중 2,500명을 추첨하여 리미티드 굿즈인 ‘아웃백 로드 트립 카드’를 증정한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해당 카드는 RFID 기능이 적용된 선불형 기프트 카드로 아웃백 결제 수단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치킨 텐더 샐러드’ 무료 교환권을 지급한다. 야채에 닭 안심 튀김을 올린 샐러드로,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아웃백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다. 올해 4월, 시즌 1을 시작으로 4회째를 맞이한 아웃백의 프리퀀시 E-스탬프 이벤트는 스탬프 적립부터 리워드 수령 및 당첨 여부 확인까지 자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별한 리워드와 함께 누구나 부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올해 3분기 국내외 물류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택배와 계약물류(CL) 부문이 호조를 보이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CJ대한통운은 7일 연결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3조666억 원, 영업이익 147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1%, 4.4% 증가한 금액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물류비 변동에도 불구하고 국내 사업 중심의 수익 개선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택배(O-NE) 부문은 소비심리 회복과 주 7일 배송 서비스 ‘매일오네’의 본격적인 효과로 반등세를 보였다. 매출은 9650억 원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6.6% 늘어난 628억 원을 기록했다. 당일·새벽배송 및 풀필먼트(통합물류) 등 신사업의 확대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계약물류 부문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은 8613억 원, 영업이익은 553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2.1%, 7.8% 늘었다. 특히 3자 물류(3PL) 신규 수주 확대와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 기반의 운영 효율화가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글로벌사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이 신작 ‘마이 리틀 퍼피’를 7일 글로벌 출시했다.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유명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무지개 다리 너머 강아지 천국에 머물고 있는 웰시코기 ‘봉구’가 되어, 이제 막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마중하러 가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바다, 사막, 설산 등 다양한 저승 지역을 모험하며 각자의 사연을 지닌 사람과 강아지들을 만나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모험을 풀어나가야 한다. 글로벌 출시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브라질/포르투갈),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튀르키예어, 태국어 등 총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출시 기념으로 오는 18일까지 스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마이 리틀 퍼피는 이미 앞서 공개된 체험판을 통해 먼저 떠난 강아지와의 재회를 그린 감동적인 스토리와 강아지의 입장이 되어 풀어가야 하는 독창적인 게임 플레이로 많은 호평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7일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젊고 혁신적인 경영 체계로 전환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내실경영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핵심 목표아래 원자력·스마트건설·안전 부문을 중심으로 한 구조 재편을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이날 플랜트사업본부 산하 원자력사업단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격상시켜 회사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신규 진출국인 투르크메니스탄, 체코, 모잠비크 등 주요 해외 현장의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연중 상시·프로젝트 중심의 조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국내 대형 인프라 사업 관리도 강화된다. GTX-B 민간투자사업,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홍천 양수발전소 등 주요 토목 프로젝트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CM(건설사업관리) 조직을 새로 신설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건축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SOC·원자력·신재생에너지·해외사업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안전관리 체계 역시 대폭 강화됐다. 최고전략책임자(CSO) 산하에 본사와 현장을 총괄하는 담당 임원 2명을 신설해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 안전팀에 현장점검 전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빼빼로데이&수능 기프트 팝업’을 운영한다. 수험생은 물론 가족, 연인, 친구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에르마르콜리니, 스윗티클스, 부창제과, 원더쿠키, 차곡파티세리, 브로이어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풍성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매 시즌 조기 품절을 기록하는 프랑스식 초콜릿 브랜드 ‘삐아프’는 성냥 모양과 하트 캔들 모양 초콜릿을 담은 ‘빼빼로데이 한정 상자’(10입 / 5만원)를 내놓는다. 또 뉴욕 소호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브랜드 ‘스틱윗미’는 빼빼로데이 한정 제품인 ‘스틱 봉봉 세트’(5입 / 4만 9천원)와 수능 합격 기원을 담은 ‘굿 럭 패키지’(6만 8천원)를 한정 판매한다. ‘로아커’의 ‘로아커 베스트 틴’(307.5g / 2만 3천원),‘타르투피니’의 ‘안티카토로네리아 피에몬세테 타르투피니 믹스 레인보우 컬렉션 트러플 초콜릿 5종 세트’(175g / 4만 4천1백원)는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담은 어반 블랑제리 브랜드 ‘보앤미'에서는 통밀 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이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본격 강화한다. 호반그룹은 7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HIT CHALLENGE)’ 시상식과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Hi DEMODAY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수상 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건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18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술 경쟁을 펼쳤다. 호반그룹은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수상 기업을 기존 8개사에서 14개사로 늘리며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포비콘’이 차지했다. 포비콘은 비전 AI 기반 도면 자동분석 기술을 활용해 공사량 계산 및 견적 산출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제안, 현장 실용성과 혁신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 계열사는 해당 기술의 실제 현장 적용을 검토 중이다. 최우수상에는 AI 물류관리 플랫폼 ‘와따에이아이’, 우수상에는 ‘솔닥’(원격진료 의료 플랫폼)과 ‘구상KSC’(인덕션
◇보직인사 ▲전략기획본부장 전무 손원균 ▲해외사업단장 전무 한승 ▲건축사업본부장 전무 전용수 ▲CSO 전무 신동혁 ▲법무실장 상무 박재서 ▲대외협력단장 상무 이강석 ▲CFO 상무 황원상 ▲조달본부장 상무 안병관 ▲토목사업본부장 상무 심철진 ▲원자력사업단장 상무 김무성 (신임) ▲플랜트사업본부장 상무 박세윤 (신임) ▲경영기획실장 상무 정종길 ◇승진인사 ▲상무A→전무(1명) 신동혁 ▲상무B→상무A(6명) 박세윤, 정종길, 견창수, 조재형, 김용현, 정정길 ▲부장→상무B(13명) 신인재, 조철호, 오상진, 장진국, 장재경, 배전기, 양공진, 백인홍, 한승회, 이동원, 김태일, 권순재, 하태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올해 3분기 국내외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신제품 효과와 해외 법인의 견조한 실적이 맞물리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2,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431억 원으로 같은 기간 17.4% 늘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3조6,882억 원, 영업이익 6,970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각각 15.8%, 13.9%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 3종’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3분기 국내 매출은 7,40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0% 늘었다. 코웨이는 초소형부터 대용량까지 라인업을 세분화하며 시장 저변을 넓혔다. 그 결과 지난 8~9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하며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해외 시장의 성장세는 뚜렷했다. 해외법인 매출은 4,69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9% 늘었다. 주요 거점인 말레이시아 법인은 3,521억 원으로 20.0% 성장했다. 미국(575억 원, +7.8%)과 태국(418억 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본관 3층에 '리바트 토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리바트 토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점은 거실·침실·서재 등 공간별 콘셉트에 맞춘 30여 종의 가구를 선보이며, 토탈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위한 제품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및 구매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