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사전등록을 알리는 15초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가로·세로 18.9×8.1m(신주쿠), 20.3×2.8m(시부야) 규모를 자랑한다. 영상에는 원작의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트리스탄이 탈 것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이 등장하며, 아나모픽 기법을 활용해 전광판에서 실제로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감과 생동감을 구현했다. 특히 캐릭터가 관람자와 눈을 맞추는 듯한 연출이 몰입감을 극대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에 앞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 참가해 신규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현재 "일곱 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 ‘아이키커 하이’가 7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이키커 하이’는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에 정관장의 126년 노하우를 더한 정관장 FGO 키커포뮬러를 적용한 제품이다. FGO 키커포뮬러는 ‘유산균발효굴추출물’ 500mg에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것으로, 정관장이 엄선한 식물혼합농축액과 미네랄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아미노산 등을 부원료로 함유했다. ‘아이키커 하이’는 아이키커의 ‘3無원칙’에 따라 정제당, 착색료,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과일농축액(딸기농축액, 매실농축액, 바나나농축액)으로 맛을 냈다. 방송을 통해 ‘아이키커 하이’(6주분·12주분·24주분) 프로모션 혜택이 주어지며, 24주분 분량 구입 시 가장 높은 할인율인 21%(쿠폰적용가)가 적용된다. 또한, ‘아이키커 하이’ 구매고객 10명을 추첨하여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관장 어린이 키 성장 건기식 ‘아이키커 하이’는 출시 첫날 5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40대 학부모의 구매 비중이 50% 이상으로 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가 세계 최장 주행 기록을 세우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SDI는 고객사인 미국의 전기차 전문 생산업체 루시드 모터스의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 모델이 최근 1회 충전 주행 테스트에서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스위스 생모리츠와 독일 뮌헨을 오가는 고속도로와 고산도로, 이면도로 등에서 진행된 주행 테스트에서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은 추가 충전없이 1205km(749마일)을 달렸다. 이는 이전 기록(1045km)보다 무려 160km나 늘어난 신기록이다. 이같은 기록은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력에 루시드의 파워트레인 효율성이 더해져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은 지난해 삼성SDI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출시된 장거리 주행 특화 모델이다. 탁월한 배터리 성능을 기반으로 긴 주행거리뿐 아니라 제로백 3초, 최고출력 831마력, 최고시속 270km, 급속 충전(16분 충전에 400km 주행 가능) 등을 자랑한다. 이 차량에는 삼성SDI의 21700 규격 원통형 배터리가 6600개 탑재돼 세계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 217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의 정맥주사(IV) 제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RS는 CAR-T 치료 등 면역세포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전신 염증 반응이다. CRS는 과도한 면역 활성화로 인해 혈중 사이토카인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나타난다. 해당 적응증은 오리지널 의약품에서도 정맥주사(IV) 제형에만 허가된 항목으로, 이번 승인 또한 앱토즈마 IV 제형에만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올해 1월, 앱토즈마의 피하주사(SC) 및 정맥주사(IV) 두 가지 제형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IV 제형에 대해 CRS 적응증이 추가 승인되면서, 앱토즈마 IV 제형은 류마티스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CA), 전신형 소아특발성관절염(sJIA) 및 다관절형 소아특발성관절염(pJIA),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그리고 CRS까지 오리지널 의약품이 미국 내 획득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동일한 허가를 확보하게 됐다. 앱토즈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악템라는 체내 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장편영화 부문 공모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창작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인 ‘스토리업(STORY UP)’은 기획개발부터 제작, 후반 작업, 영화제 출품까지 창작자의 성장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 제작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단편영화 제작 지원에서 한 단계 나아가 장편영화 제작 지원 공모를 시작한다. 역량 있는 신진 감독을 발굴하고, 이들이 상업영화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스토리업’ 장편영화 부문 공모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장편영화 2편 이하 연출 경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편수와 상관없이 단편영화 연출 경력이 있는 연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존에 소개되지 않은 신선하고 독창적인 시나리오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5편이 선정되며, 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캄파리코리아는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더 글렌그란트’의 ‘아보랄리스 캐스크 스트랭스’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와 아메리칸 버번 배럴에서 숙성한 원액을 희석 없이 병입한 캐스크 스트랭스 방식으로 생산된다.물 한 방울도 섞지 않은 알코올 도수 58.5%의 위스키다. 셰리 캐스크 특유의 진한 과일 향과 스파이시함, 버번 캐스크에서 오는 바닐라와 오크 노트가 조화를 이룬다.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캐스크 스트랭스’ 패키지는 금색 무궁화 문양이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더 글렌그란트’는 1840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설립된 전통 있는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특유의 슬림한 증류기와 정제기를 활용한 독자적인 증류 방식 덕분에 부드럽고 섬세한 풍미를 자랑한다. ‘아보랄리스 캐스크 스트랭스’는 CU 편의점에서 단독으로 출시된다.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스마트 오더를 통하여 815병 한정 수량을 온라인 선판매한다. 또 9월 3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망을 확대하낟. 스마트 오더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중 일부를 대상으로 시음회를 포함한 소비자 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의 ‘오푸드(O’food)’가 호주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시드니 대학교에서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 2025(USYD Welcome Fest 2025)’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는 일 년에 두 번, 매 학기 초마다 열리는 호주의 대표적인 대학 축제로, 재학생들이 모여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56개 브랜드와 시드니 대학교 소속 111개 클럽 등 총 180여 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약 3만 5천 명의 학생들이 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대상 오푸드는 이번 축제에서 글로벌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한국 기업으로는 단독으로 ‘오푸드 앳 오위크’ 부스를 운영했으며,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했다. 부스에서는 현지 대학생들에게 호주에서 생산한 만두와 볶음밥을 비롯해 컵떡볶이, 김치컵라면 등을 시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간편한 조리법과 풍부한 맛 덕분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시드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미래 건설 기술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7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PoC(기술검증)에 착수하며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4월부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101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롯데건설은 기술연구원과 현업 유관부서 실무진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7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으로는 ▲바이브(점 지지형태 층간차음재 개발) ▲오아이온(플라즈마 기술을활용한 살균 및 탈취기 개발) ▲아이케이랩(AI 기반 영상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시스템 개발) ▲에이아이노미스(비정형문서를 자동으로 읽고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AI 챗봇 시스템 개발) ▲디하이브(로봇 자율주행 및 감시 통합 관제 시스템 개발) ▲인터엑스(가상세계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 및 지능형 로봇 개발) ▲클레네어(액화 기반 제습처리 기술 개발) 등이 있다. 앞으로 이들 스타트업은 롯데건설과 협력해 PoC(기술검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PoC 결과에 따라 기술의 현장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오스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애플의 차세대 이미지센서를 양산한다. 애플이 자사 핵심 부품 생산에 삼성전자를 협력사로 공식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일본 소니가 사실상 독점해 온 이미지센서 공급 구조에 상당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전자 파운드리 팹에서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혁신적인 반도체 제조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이 기술을 미국에서 먼저 도입해 전세계로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효율과 성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언급한 신기술 기반 반도체는 CMOS 이미지센서(CIS)로 분석된다. CIS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핵심 부품으로,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다. 애플은 그동안 소니로부터 CIS를 전량 공급받았다. 하지만 차세대 아이폰 시리즈부터는 삼성전자와 소니의 이원화된 공급망을 운영할 전망이다. 반도체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애플은 지난해부터 이미지센서 공급을 놓고 긴밀히 협의해왔다”며 “내년부터 본격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삼복더위 마지막을 장식할 말복 행사를 진행한다. 7월 초복 때 선보인 초특가 영계 행사에서 4일간 총 22만 마리의 닭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면 이번 말복은 든든한 수산물 보양식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이마트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민물장어와 전복을 각각 50% 할인한다. 행사가 기준 '손질 민물장어(100g)'는 작년 말복 때보다 35% 저렴한 3,990원, '활전복(특대/특/대/중, 각 100g)'은 3,640/3,290/2,990/2,740원이다. 수산물 보양식은 올 여름 찾는 고객들이 늘며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이마트의 최근 한달(7월1일~8월5일) 매출에 따르면, 작년 동기간 대비 장어는 71.2%, 전복은 13.4% 신장했다. 산지 시세가 하락한만큼 작년보다 행사 빈도와 할인율을 높여 고객 혜택을 늘렸기 때문이다. 산지에 따르면 장어는 올해 치어 입식 물량이 늘면서 공급량 확대로 가격이 떨어지고 있으며, 전복은 경기불황에 소비가 줄며 시세가 하락세다. 수산물 보양식과 곁들일 화이트와인도 초특가에 내놨다. '브레이크 포인트 말보로 쇼비뇽 블랑(750ml)'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