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 및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에서 로블록스(Roblox)의 '레디, 셋, 로블록스(READY, SET, ROBLOX)'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 로블록스는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으로 최근 전 세계 일간활성사용자(DAU) 1억 명을 돌파했다.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총 7개의 로블록스 인기 게임 체험존과 굿즈샵이 운영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블록스 볼캡'(2만 5,900원), '크로스백'(2만 6,900원), '백팩·신발주머니 세트'(7만 4,900원) 등이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로블록스 캔뱃지를 증정한다. 또한, 공식 굿즈는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숏폼 부스, 게임 챌린지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오는 8월 9일 말복을 앞두고 소비쿠폰과 다양한 앱 기반 할인 혜택을 강화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bhc는 자사앱 및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실속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 접점 넓히기에 주력하고 있다. 자사앱에서는 신규 가입 후 첫 주문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8월 10일까지는 ‘더위극복 프로젝트’ 이벤트를 통해 리모와 캐리어, 여행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도 마련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한 주문 유입도 증가하고 있다. 해당 앱에서는 4,000원 할인 쿠폰이 기본 제공되며, 신규 가입 또는 첫 주문 고객에게는 5,000원 추가 쿠폰이 발급돼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hc는 말복을 앞두고 소비쿠폰 활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자사 홈페이지와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주문 혜택과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은 여름 기간동안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 bhc 관계자는 “말복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치킨을 보다 실속 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7일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과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 항공기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합의서(TA)에 서명했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팔머 럭키 안두릴 창업자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두릴은 이날 미국 상무부 산하 상업서비스국이 주최하고 주한 미국 대사관이 주관한 안두릴 한국 지사 공식 출범 행사에서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대한항공과 안두릴은 올해 4월 무인 항공 분야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했다. 양사간 협력 내용은 ▲안두릴 제품 기반의 한국형 무인기 모델 공동 개발 ▲안두릴 제품 면허생산 및 아·태 지역 수출 ▲안두릴의 아시아 무인기 생산 기지 한국 구축 검토 등이다. 특히 양사는 아·태 지역 무인기 시장에 진출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임무자율화 기반 무인기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번 협력합의서(TA) 내용을 토대로 추가 협상을 거쳐 내년 초 최종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안두릴은 최근 인공지능(AI) 자율 시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7일부터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Till White) 1호점 운영에 나선다. 더현대 서울 2층에 마련된 틸화이트에서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기획 및 개발한 커피와 논커피 등 음료 20여종을 비롯해 식빵 7종, 스프레드 16종이 제공된다. 특히 식빵·스프레드·굽기를 자유롭게 선택해 매일 새로운 조합으로 '나만의 플레이트'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흑임자가 들어간 '틸블랙 라떼'(6,500원), 바닐라빈에 레몬 향을 더한 '블랙 바닐라빈 에이드'(6,500원), 피스타치오 식빵(1만 2,000원), 우유·카카오 반반식빵(8,000원) 등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시중에 유통중인 액체형 세탁세제의 오염 세척 성능이 제품별로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액체형 세탁세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환경성을 평가한 결과, 세척력과 가격 등에서 제품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기름·단백질 등 일반 오염, 피지 등 인체 분비물, 혈액·잉크처럼 지우기 어려운 얼룩에 대한 세척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기름과 단백질 오염 제거에서는 6개 제품이 양호한 성능을 보였다. 혈액·잉크 오염에는 ‘퍼실 퓨어프레쉬 플러스’가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다. 피지 오염 세척력은 모든 제품이 양호해 제품 간 큰 차이는 없었다. 안전성 평가에서는 모든 제품에서 벤젠, 비소, 테트라클로로에틸렌 등 금지 및 제한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관련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분해도 역시 전 제품이 기준을 충족했다. 8개 제품중 7개는 용기 재활용 용이성에서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았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제품별로 최소 1종에서 최대 5종까지 포함됐다. 0.01% 이상 포함 시 성분명을 표기하도록 한 기준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현대벤디스는 업계 최초로 토스플레이스의 결제 단말기 사용 매장에 식권대장 앱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5,000여 현대벤디스 고객사 임직원은 토스플레이스의 결제 단말기 결제 시 식권대장 앱 QR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벤디스는 이번 서비스를 식권대장 제휴 매장에 먼저 도입한 뒤 전국 10만 여 토스플레이스 결제 기기 이용 가맹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의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서울 성수동에 ‘아쿠아 밤 - 프로즌 크림'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 ‘믿음꽁꽁마켓’을 열고,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하고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되는 믿음꽁꽁마켓 팝업스토어는 폭발적인 수분감과 쿨링 효과로 피부 열감을 케어해 ‘아이스 찐정크림’으로도 불리는 프로즌 크림의 핵심 특징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공간이다. 믿음꽁꽁마켓은 살얼음이 낀 창문과 얼어붙은 바닥을 표현한 외관부터, 들어서는 순간 마치 냉장고 안에 있는 듯 시원한 실내 온도까지 프로즌 크림의 강력한 쿨링 효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내부 동선은 방문객들이 제품의 독보적인 쿨링감과 효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코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화잘먹 K뷰티살롱’ 코너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프로즌 크림과 쿨링 마사저로 즉각 낮아지는 피부 온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공꽁 신선코너’에서는 프로즌 크림 속 쿨링 캡슐 성분을 형상화한 파란 공을 잡는 게임이 진행된다. ▲‘퀵쿨링 캐치코너’에서는 ‘빌리프 프로즌 탱크(수조)’에 떠 있는 쿨링 캡슐을 낚으면 캡슐 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한화MAGA2.0목표전환형' 3호 펀드가 설정 5개월만에 목표 수익률 7%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관세 분쟁으로 환율과 주식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차별화된 주식 운용 전략이 성과를 견인한 결과다. 한화MAGA2.0목표전환 3호 펀드는 지난 4일 누적수익률 7.68%를 기록했다. 설정액은 413억원이다. 목표 수익률 달성으로 향후 안정적인 채권 자산으로 전환된다. 또 펀드 만기인 2026년 3월17일 이전 조기 상환도 가능하다. 해당 펀드는 해외 주식 40% 이하, 채권 및 채권형 집합투자증권 60% 이상을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펀드명에 쓰인 'MAGA'는 '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을 줄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슬로건이다.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펀드다. 주요 정책인 △관세 정책 및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 △전력망 현대화 △효율적 정부 관련 수혜 업종을 분석하고,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산업군에 투자했다.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 펀드에서 검증된 운용 전략을 활용했다. 이에 힘입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태풍 시기 강풍에 의한 간판 낙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위험간판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간판 낙하·탈락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순찰을 강화해 위험간판을 발굴하고, 민원이 접수된 추락 위험이 높은 간판은 신속히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집중 정비 대상은 ▲노후 ▲고정불량 ▲전기배선 탈락 ▲부식 등의 이상 징후가 있는 간판으로, 필요시 옥외광고협회와 협조해 긴급 안전점검을 병행해 '위험' 판정을 받은 간판을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천구는 노후하거나 훼손이 심한 '위험간판'과 주인 없는 '무주간판'에 대해 무료 정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연중 상시로 확대 운영해, 주민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정비가 필요한 간판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정비를 희망하는 간판 소유자 또는 간판이 설치된 건물 소유자(또는 관리인)는 '신청서'를 작성해 건물 소재지 동주민센터 또는 양천구청 건설관리과에 제출하면 되고, 현장조사 및 위험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9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제네시스는 7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상품마케팅사업부장 조원상 상무, 국내마케팅실장 이철민 상무,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 및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한국과 아시아의 미학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제네시스는 오는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G90, GV80 블랙, GV70 전동화 모델 등 100여 대 규모의 의전차량과 발전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전시 부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부산국제영화제와의